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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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후기]어쩌다가 또 가게된 파타야 4 - 새로운 시작

헤오 헤오
2371 4 19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꿈이야기를 이어서 써보도록 할게.

 

그녀 P와 이별을 하고 방콕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볼트를 타고 버스터미널로 오는데...현타가 좀 심하게 오더라 ㅋ

 

아 진짜 별 짓거리를 다하고 있군...

 

20240226_193501.jpg

정신을 차리니 도착했더라. 뭐 온김에 인증샷 찍어서 그녀 P에가 ㅂㅂ2 하며 보냈어.

 

그리곤 아직도 이러고 있는 내가 현타가 안 가셔서 담배 한대피고...

다시 볼트를 불러 내가 예약한 콘도로 왔어.

 

Arcadia Beach Continental.

그녀 P 바로 옆 콘도 ㅋ

예전에 묵었던 그 숙소.

 

넷플되고 방이랑 거실 분리되어 있고 깔끔한 숙소가 사실 콘도도 별로 없더라구. 인터넷도 엄청 빠르고.

평소보다 1박당 1만원 더 올랐는데 새로운 곳에서 스트레스 받느니 걍 예약함.

 

체크인을 하고

일단 밀린 업무를 처리했어.

 

그리곤 성태우를 타고 워킹 스트릿을 ㄱㄱ 했어.

800밧의 현금 밖에 없으니깐.

 

0.263으로 백만 환전하고 

부아카오 구경할 겸 걷다보니 

 

몇일 전 갔던 '위저드 비어'

확실히 지하 실내가 분위기가 좋아.

혼자라서 좋지만 혼자라 쓸쓸해.

 

맥주 2병에 치킨 조금 먹고 나왔어.

20240226_232850.jpg

<딸기 맥주가 있길래 시켜봤는데...응? 왤케 맛있어?>

 

부아카오 구경

이쁜 레보들과 이건 아닌데 하는 푸잉들만 나를 붙잡네?

아 진짜 레보에게 혹할 뻔했다. 푸잉보다 더 이뻐...

 

딱히 눈에 띄는 푸잉도 없고...

헛헛한 마음을 달래려 성태우타고 소이혹 ㄱㄱ

 

친구들이 바파인 된 것인지 죄다 안보이더라.

그래서 고민하며 담배 한대 피는데 

엑소티카에서 음...이건 아닌데 하는 애가 날 붙잡더라.

 

귀찮아서 걍 들어감.

24살 독립문(PAT)

 

보다 보니 귀엽네?

겜하며 놀다보니 새벽1시 문닫을 시간이더라.

그래서 500밧 나왔는데 100밧 팁으로 주고 나오려니 독립문 푸잉이 나를 붙잡네?

 

왜? 

나랑 워킹스트릿 갈래?

ㅇㅋ

 

그래서 그녀를 기다려 같이 성태우를 탔어.

그녀가 갑자기 번역기를 막 돌리더니

'우리 개인 플레이 하자.'

 

이건 또 뭔 시츄에이션인가 싶지만 그러자고 했어. 사실 귀엽긴 한데 이쁜건 아니였거든.

 

그렇게 성태우를 내려 그녀와 이곳 저곳 탐방을 했으나 갈만한 곳들이 사람이 미어터지더라.

 

20240227_020220.jpg

그래서 판다 갔음.

응? 테이블이 1개가 우리 도착하니 딱 비네?

 

그녀는 웨이터를 불러 레드 작은 거에 믹서를 콜라로만 시키더라.

이건 뭐지 싶었는데...

 

돈을 지가 내려고 지갑을 열더라구.

갑자기...

'나 돈 모지래 ㅋㅋㅋ'

 

젠장.

걍 내가 냈음.

 

걍 둘이서 즐기면서 춤추며 갠플하는데 주변 애들이 눈맞춤을 안하려고 해.

커플인 것처럼 우린 신나게 놀았거든. 간만에 가니 판다 즐겁더라구.

 

여기서 교훈을 얻었지. 차라리 솔플을 하는게 낫지. 푸잉 데리고 개인플레이는 좀 그렇다는 것을.

심지어 화장실도 안가 ㅋㅋㅋ

 

그러다가 자기가 안팔린다는 것을 알았나봐.

앞자리 중궈 50대 중반? 늙은이가 자꾸 독립문 푸잉에게 손키스를 보내 ㅋㅋㅋ

내가 얘를 그 늙은이에게 보내려고 했는데 한사코 거부를 하더라.

그러더니...

 

'오빠 오늘 나랑 잘래?'

'얼마야?'

'4천밧'

 

그녀 머리통에 손 날을 세워 한 대 때려줬어. 투 익스펜시브 하고 ㅋㅋㅋ

 

그렇게 그녀가 잠시 화장실 간 사이 옆자리 영 중궈랑 이야기를 좀 나눴어.

'니 푸잉 얼마짜리야?'

'4천밧'

'진짜? 너무 비싸.'

 

애가 좀 잘생긴 중궈라 그런지 푸잉들이 끊임없이 다가오더라구.

그가 부비부비 하다가 버린 푸잉들이 나에게 오더라.

그래서 나도 부비부비 하는데 

독립문 푸잉이 나를 자꾸 꼬집어... 어쩌라구??? 그러면 눈치를 까고 푸잉들은 얼마인지 가격도 말안하고 떠나가고...ㅅㅂ

 

 

'야 갠플 하자며?'

'나 오빠 맘에 들어'

'4천밧 비싸.'

'알았어. 깍아줄게'

 

그래서 걍 의리로 같이 자기로 했어. 내 주변 푸잉들이 죄다 좀 내스탈은 아니더라구.

난 아무리 이뻐도 ㅇ덩ㅇ가 작으면 여자로 안보여... 성괴도 마찬가지고...인공ㅅㄱ도 마찬가지고

 

응? 킵카드 왜 니가 챙김?

 

또 손날을 세워 정수리 가격하고 다시 뺏었어. 양ㅇㅊ 같은 ㄴ...

 

그리곤 밖으로 나왔는데...

 

얼마나 마셨다고 애가 벌써 마오야...

똥밟았나?

 

그래서 비싸도 바이크 타고 갈려고 납짱 불렀더니 200밧 불러.

그러더니 비싸다고....나를 질질끌고 발리하이 선착장까지 데려가 ...

 

거기서 볼트 자기 86밧에 불렀다고 잔소리를 시작하는데

한참을 그러더라.

 

그래서 키스로 입을 막아줬어. 볼트 기사에겐 좀 민망하긴 했는데...뭐 나도 살짝 마오였으니...

 

숙소와서 콜록콜록 거리길래 콜대원 하나 뜯어서 줬어.

근데 아...한글 읽을 줄 안다고 뜯어진 콜대원을 들고 이리저리 돌리다가 그녀 옷과 소파에 콜대원 시럽으로 빨간 범벅이 되고...

 

ㅅㅂ ㅅㅂ 거리며 강제로 그녀 옷을 벗겨 화장실에 집어 넣었어.

소변 본다더니 앉아서 졸고 있네....

 

그래서 샤워실에 집어넣고 걍 대충 씻겼어.

 

그리고 업어서 침대로 옴.

 

에휴...내상이군 하고 잘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내껄 너무나도 맛있게 먹네?

 

와 스킬 장난아니더라.

그러더니 엉ㄷㅇ를 내 눈 앞에 들이대는데 자기 껏도 먹어달라고 함.(오빠. 잇 미)

아까 샤워시킬때 살짝 넣어봤는데 ㅂㅈㅇ는 없어서 뭐 맛있게 먹음.

 

그리곤 그대로 넣었는데...

와 반전인데 명기네...

 

딱봐도 잘 안팔릴 것 같은...

파랑 스탈도 아니요...동북아 스탈도 아니여서 그런가...

 

엄청난 좁ㅂ에 내부 감촉이 장난이 아니더라.

근데도 또 액은 왜이렇게 많니...

 

10분도 못하고 후딱 꺼내서 피니쉬. 

34살과 24살의 차이인가...

 

그녀 등을 휴지로 대충 닦아주는데

갑자기 몸을 돌리더니 내꺼에 남은 올챙이들을 핥아먹네?

 

아 다시 발동이 걸리나 하는데

그러더니 코 골고 자더라 ㅋㅋㅋ

에라이... 그래서 나도 걍 얘 껴안고 숙면...

---------------------------------------------------

 아 코 너무 심하게 고는데???

잠을 좀 설침.

그런데 또 직장에서 일하라고 연락옴.

 

젠장. 노트북을 켜서 일을 하는데 거실까지 얘 코고는 소리가 들리네? ㅋㅋㅋ

자꾸 듣다보니 안쓰럽더라 ㅋㅋㅋ

 

그래서 코고는 소리 녹음함 ㅋㅋㅋ

나름 규칙적이라 힐링이 되는듯 함 ㅋㅋㅋ

 

[꾸미기]20240227_052843.jpg

<코고는 것 괘씸해서 사진 한장 찍어봄. 근데 다 가려서 의미가 있나 싶다. 진짜 푸잉들 한국과 달리 다리 길다...>

 

업무 마무리하고 나도 잠을 설쳐서 저렇게 자는 애 옆에 가서 꼭 껴안고 숙면함.

 

12시 40분에 나를 깨우더라.

아 깜놀해서 침대 옆으로 굴러 떨어짐 ';;;;

애는 깔깔대며 웃고 있고....

 

쓰담쓰담 했더니 

'오빠 머니'

몰라 걍 ㄱㄱ

 

아 안들어 간다...

그래서 열심히 손기술을 썼더니 조금 열리더라구.

그래서 끄트머리를 넣고 조금씩 넓혀가니 어느덧 나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더라.

 

그래도 매너가 있어 끝까지 넣고 잠시 적응기를 거치는 동안 열심히 키스를...

키스 너무 못하는데? 일한지 얼마 안되었나?

 

이번엔 이리저리 돌려가며 하다가 후배위로 마무리.

나름 만족스러웠음. 애가 명기라 그런지 중간에 애국가 한번 부름.

 

아...떡볶이구나...

 

침대에 빨간 것들 어떻게 해?

 

젠장. 휴지 없어서 대충 수건으로 얘 몸이랑 내꺼 닦음...

자기도 오늘 시작된 것 같다고 놀라더라.

 

그리곤 샤워 대충 같이하고

잠시 소파에 앉음.

 

'오빠 돈줘'

'얼마?'

'2천밧'

 

그래 이정도면 뭐 하고 줬음.

얘가 지갑을 꺼내는데 민증이 있네.

 

'나 아이디카드 한번만 보면 안돼?'

'오케이 캅'

 

얼핏얼핏 보긴 했지만 이렇게 자세히 본적은 처음이네. 신기하더라.

'사진 찍어도 될가?'

'천밧'

'노. 마이미땅캅' 하고 말하고 그냥 키스 몇번 해줬더니 손가락으로 동그라미를 그려.

 

 

늦었다며 시간 없다는 그녀를 보내고

또보자는데...아니야 독립문 푸잉....

 

근처 탑스 데일리가서 숙소에 없는 이것저것(간식, 술, 휴지...세제, 물, 얼음 등) 구입하고

숙소에 비치된 커피로 아아만들어 먹으며 칠링함.

발코니에서 수영하는 러시아 푸잉들 구경하며~

 

그래 이런 여유가 있어야지.

그리곤 밀린 빨래 돌리고 떡볶이 묻은 시트 셀프 빨래방 갈까하다가 바디워시 뭍여서 지워보니 지워지더라.

 

일단 나왔어. 좀티엔 탐방하기로 계획을 세웠거든.

 

성태우타고 적당한 곳에 내렸어.

아 해지는 모습이 너무 장관이더라.

20240227_184246.jpg

파타야 비치보다 더 괜찮은 느낌이야. 노점과 코코넛레이디가 없어서 그런가? 차도 별로 없고.

 

20240227_184935.jpg

20240227_185619.jpg

완탕 누들 노점에서 시켰는데 와...인생 국수더라. 왤케 맛있냐? 홍콩에서 먹은 것보다 더 내 입맛이었던 것 같아.

 

20240227_213742.jpg

주류점에서 내 사랑 화요를 팔고 있길래 찍어봄...여기선 엄청 비싸겠지?

 

그렇게 좀티엔 골목 골목 탐사를 시작했어.

여긴 양형들 놀이터야.

 

그러다가 진주? 아니야 다이아몬드 원석을 발견했어.

-------------------------------------------

이어서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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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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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그랜드슬래머 24.03.08. 22:54
그 귀하다는 명기를 만났나보네 아주 만족했나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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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3.09. 00:13
그랜드슬래머
그러게 말야. 걍 귀찮아서 데려왔는데...
이런 반전이 있더라고.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 좀 힘들었음...술 주정 받아주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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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Madlee 24.03.09. 04:03
오호 이런 반전녀가 있나!

몸매는 이뻐보이는데 얼굴이 영 아니였나보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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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3.09. 04:31
Madlee
골반은 참 훌륭하고 ㅇㄷ이도 엄청 이뻤어.
다만 ㅅㄱ가 부족하고...b일줄 알았는데 뽕이더라구.
얼굴이 좀...귀염상이긴한데...2000-3000밧 정도가 적당한 아이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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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3.09. 04:45
헤오


엉덩이 골반 하체가 이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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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3.09. 04:49
Madlee
응 그건 이뻤지. 근데 굳이 태국에 가서 일반인도 아니고 업소녀를 a를 만날 이유가 있을가 싶어.
b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ㅋㅋㅋ 너무 많은 것을 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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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3.09. 05:08
헤오
하지만 나중에 구루가 된다면 진짜 브로가 원하는 몸매 원하는 외모를 지닌 푸잉들을 만날 수 있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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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3.09. 05:19
Madlee
그러게...부담없이 팍팍 쓰고 그러고 싶은데 그러기엔 마이미땅 캅.
유흥과 스마트 컨슈머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서 넘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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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3.09. 05:35
헤오
그렇지만 울프를 알았기에!!

분명 더나은 삶이 기다리고 있다고! ㅎㅎ
3등 멧돼지123 24.03.09. 14:28
어후 다음주 금요일에 파타야 가는데 브로 글만봐도 설레이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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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3.09. 16:45
멧돼지123
브로에겐 더 행복이 가득할거야
적절한 바트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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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24.03.10. 17:57
부아카오의 일이 있기전엔 정말 좋은일만 가득했구나 브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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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3.10. 18:00
라이코넨
부아카오는 아니고 좀티엔이긴 한데 ㅎㅎ
그냥 한 눈에 반한 내가 바보였던 것이지 뭐.

그래서 판다에서 즐겁게 놀지못해서 너무 미안해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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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24.03.14. 10:24
여행이 주는 의외성을 즐기고 온 것 같아!

좀티엔 한번도 안가봤는데 알아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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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3.14. 11:25
방랑자A
여유가 된다면 하루 정도는 좀티엔 탐방도 괜찮지.
일단 은근히 음식점이 많고 야시장도 괜찮은 곳들이 있어. 비치도 훨씬 깨끗하고 뷰도 좋고

비어바도 있긴한데...외모를 따진다면 추천은 안하고 싶어 ㅎㅎ
네바다 24.03.20. 21:07
나도 브로 글에 힘입어서 탐방 한번 가봐야겠다. 옮긴 콘도가 문닫은 을지로2가같은 분위기라 좀 음산해서 하루종일 기분이 좀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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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3.20. 22:36
네바다
브로 태국이구나. 콘도가 도대체 어디길래...을지로2가라니 ㄷㄷㄷ...
네바다 24.03.21. 00:02
브로 View Talay6인줄 알고 예약했는데 View Talay1B 더라구 ㅠㅠ… 환장하고 뒤집어지는줄 알았어. 기분전환겸 좀티엔 그랩바이크로 내려가서 산책좀 하다 오는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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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3.21. 00:37
네바다
에구...검색해봤는데...좀티엔 공항버스터미널 근처네...나는 그 옆 그랜드 캐리비안은 숙박해봤어. 수영장이 최고여서 나름 만족하긴 했어. 침대 크고!

공항가기 편하고 근처에 슈퍼 큰거 하나 있는 것은 참 좋아. 좀티엔 비치 가깝고...

근데 그것뿐...어짜피 한국인 스탈은 좀티엔엔 별로 없어 ㅠㅠ

워킹스트릿이나 그 위쪽 각종 소이 탐방이 주목적이면 아카디아 비치 리조트 가 마지노선인 것 같아. (아카디아 컨티넨탈이 숙소는 좀더 좋아.)

그 밑으로 내려가면 너무 멀어...귀찮아서 암때도 안가게 되더라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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