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가난한 20대 꽁ㄸ 여행기3 (끝)

계속 이어서 이야기할께

파타야에서 하루만에 방콕복귀 해서 아속근처 골든 튤립 맨디슨 스위트 호텔 6일(1박 4만5천원), 아스피라 parc 에서 14일 살았어(1박 2만9천원)

                       1박   3만원 숙소사진

 두 숙소 다 가격대비 시설이 깨끗하고 맘에 들더라

아속에서  오토방구 타고 3분인데도 길거리에 현지인들 밖에 없더라ㅋㅋㅋㅋㅋ( 숙소는 유럽에서 온 가족단위 사람들만 보여)

오직 ㄸ만을 위해서 어디로든 갈수있는 위치 ㅋㅋㅋㅋㅋ 

A푸잉이 친구들이랑 통러지역 돕 앤 더티에서 놀고있다길래 짐 풀고 날아갔어.(가드 ㅅㄲ들 여권사진에 밑에 번호부분 짤렸다고 다시 찍어오라더라 ㅅㅂ롬들 진짜 살인충동 느꼇네)

돕 앤 더티 처음 갔는데 ㅈㄴ 어둡더라 얼굴이 잘 안보여ㅋㅋㅋ A푸잉이 친구 3명(총4명)이랑 놀고있더라 

꼽사리 낑겨서 놀고있으니까 쭝꿔 3명이 A 친구들 한테 작업걸더라(확실히 끼리끼리라서 그런지 친구들도 이쁘더라 ㅅㅂ 친구들 인스타 팔로우 2~3만

ㄷㄷ)

술 ㅈㄴ 마시면서 4대4로 영업종료시간까지 놀다가

 나왔는데 A푸잉 친구들 다 지 파트너랑 택시 타고 가더라( 오우 좋아~)

A푸잉 친구의 쭝꿔파트너 중에 한명이 푸잉이랑 손잡고 나가면서 주변에 사와디캅 사와디캅 이러더랔ㅋㅋㅋㅋ

그때 이 ㅂㅅ은 머지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ㅈㄴ 웃기네ㅋㅋ (나중에 무슨뜻인줄 알면 자괴감 안오려나 )

여튼 A푸잉이랑 둘이 남아서 근처 길거리 치킨좀 뜯어 먹으면서 노가리좀 까다가  숙소 데리고 와서 운동 열심히 했어. 

운동 끝나니까 나한테 이제 자기 버릴꺼냐고 묻더라(마음속으로 버리긴 왜버려 옆에 두고두고 떡먹어야지 생각했어 나 쓰렉인가?)

바로 스윗한남 모드로 세뇌시켰지

그렇게 A 푸잉이랑 2주일 정도 매일 ㄸ만 죽어라 쳤어 진짜 행복하더라 

14일정도 매일 같은 떡만 먹으니까 슬슬 따분한거야(나란놈이란...)

밥은 혼밥이 좋더라ㅎㅎ

만난지 15일째되는날 A푸잉한테 오늘 한국브로들이랑 약속있다하고 어플로 만난 태국유럽 혼혈 여자애 꼬셔서 호텔 데려갈려니까 여자의 감각인가? A푸잉이 호텔입구에서 기다린다네? (ㅅㅂ x됐네.)

그렇다고 혼혈푸잉이 그냥 보낼순 없자나? 떡 먹고 보내야지ㅋㅋㅋㅋ ㅅㅂ 적으면서도 나 쓰레기네

몰래 호텔진입하다가 딱걸림(하 ㅅㅂ)

A푸잉이 눈물 뚝뚝 흘리면서 집에갈려하더라

호텔입구에서 3시간 기다렸을꺼야 시간상

맘 약해져서 혼혈푸잉한테 택시비 주고 보냈어.(그래도 짐승은 아니었다 인정하지?ㅋㅋ)

그리고 A푸잉 데리고 들어와서 열심히 떡 먹었어

끝나고 나서 A한테 나 여자 많아 좋아하지마 라고

말했어.( 인간ㅅㄲ 아니지? 알아 나도)

A푸잉 집보내고 나서 다음날 오후늦게 일어나서 어플돌리다가 몸매좋고 얼굴 괜찮은 푸잉이랑 밤에 루트에서 보기로했어.(피부가 하얗고 몸매가 ㅈㄴ 좋아 나이가 31살인가? 했는데 얼굴은 20대 중반처럼 생겨겼더라

(브로들 루트 오는 푸잉들은 한국물 ㅈㄴ 먹어서 로맴매 하면 안되는거 알지? 적당히 만나다가 차단해

주변에 한국남자 ㅈㄴ 많아 )

루트에서 친구푸잉 1명이랑 같이 스탠딩 테이블에 있더라.

친구푸잉 귀엽더라(츄릅 ㅅㅂ )

루트에서 놀다가 호텔에서 3ㄸ 먹고 다음날도 클럽갔다가 호텔가서 운동열심히 했어

이 푸잉이 만난지 2일만에 나랑 결혼하고 싶다고 하더라

처음에 머지 이ㄴ? ㅅㅂ 신종 셋업인가? 생각들더라

난 부산사는데 나중에 부산에 지 친구들이랑 놀러 오겠다네? 24년 4월에 온다 했었는데 쫌 아쉽네( 한국 복귀해서 대화하기 귀찮아서 차단 ㅋㅋㅋ)

나이 31살이라는데 나랑 8살차이 ㅅㅂ ㅋㅋㅋㅋㅋ

난 국제결혼도 괜찮은데 8살차이로 퐁퐁 당하는거 같아서 버렸어( 인정하는 부분맞지? 결혼해도 어린애랑 해야지 ㅅㅂ 8살연상? ㅁㅊ거지)

31살 푸잉버리고  또 다른 푸잉들 2명 더 만나서 떡먹었어. (쓰리ㅆ은 아니야)

얼굴들은 기억나는데 머했는지 기억이 안나네 (클럽에서  노까리 까다가 떡 먹었겠지)

한번은 탐마삿대학교 다니는 푸잉이 어플로 만났는데 낙슥사는 단기 여행자한테는 힘들더라.

태국도 보수적인애들은 한국보다 더 보수적이야 

(ㅅㅂ 존나 안줘)

영화보면서 손잡고 어깨에 기대면서 별 ㅈㄹ을 다했는데 자기는 남자친구한테만 가능하다더라.

나한테 천천히 알아가고 싶다는데 ㅋㅋ

 몆일뒤에 복귀인데 천천히는 무슨 ㅅㅂㄹ 바로 버렸어ㅋㅋㅋ( 조금만 정성 더 들이면 됐었는데ㅠ)

또 정성 들이기 귀찮아서 다음날 연락안하고 클럽가서 따른푸잉 만났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쫌 아쉽네

시간이 부족해서 낙슥사는 힘들더라 

특히 이쁜 낙슥사라면 더더욱 단기여행자한테는 힘들더라( 주변에 태국남자 ㅈㄴ 많아)

결국 나중에 A푸잉이 생각나더라( ㅁㅊ놈 맞아 나)

메신저로 보고싶다고 하고 한국 복귀 3일전에 다시 만나서 밥먹고 카페가고 떡먹고 반복했어

진짜 착하더라ㅋㅋㅋ 여자 많다고 버렸었는데 

한국 복귀해서 지금도 A푸잉이랑만 메세지 주고 받고 있어.

메신저로 A푸잉한테 거짓말하지 말고 솔직하게만 말해달라고

남자생기면 언제든 말해라 나 괜찮다고 ㅋㅋ

다른남자 없다네 지금 3달째인데 자긴 날 진심으로 사랑한다나?ㅋㅋㅋ 

첫방타이 목표는 일반인 만나는거에 중점을 두고 만났어.

아무래도 워킹푸잉들은 돈만 주면 다른 커스터머한테 가잖아?

또 돈 아깝기도 하고, 몆시에 가는거 정하고 만나는거도 내 입장에서는 시간에 쫒기는거 같아서 싫더라

가지말라하면 안가는게 가능한 푸잉을 찾다보니까 일반인을 만나게 되더라 (아무래도 워킹푸잉은 돈을 벌어야 되다보니까 ) 

이렇게 돌아보니까 한달동안 별로 몆명 못만난거 같네. (나 쓰렉이 맞아ㅋㅋㅋ)

태국에 더 있을까 생각도 했는데 존나 외롭더라 ㅅㅂ

외국에서 한국인 조심하라해서 친해지기도 힘들고

마음 딱맞는 친구랑 둘이 오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

개인적으로 3명이상 같이오면 일반인헌팅은 힘들다고 생각해 (바트전사는 제외ㅇㅇ)

다음 방타이는 맴버나 하이쏘, 낙슥사 위주로 꼬셔봐야겠어. 

클럽에서 맴버푸잉들 눈에 띄게 이쁘더라(남자일행 있더라 ㅅㅂ  한국인처럼 생긴 푸잉도 봤어 ) 

지금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브로들

모두 행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