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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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오후 30대의 파타야 여행기 - 1 (3~4일차)

광우너
954 1 2

3일차

 

낮에 거의 2시쯤 다되서 일어나서 운동한판하고 일어남.

 

일어나선 헐리 푸잉한테 야야 니가 나 푸팟퐁 커리 해준댔잖아 ㅋㅋㅋ

 

하니까 애가 웃으면서 오빠 쏘리 암콜드 하는데 애가 밤새 목감기 걸린거 ㅋㅋㅋㅋㅋ

 

숙소 오는 푸잉마다 다 목감기 걸리더라구 이상하게...

 

그래두 자기가 맛있는 곳 안다면서 데려다준다고 하고 같이 나옴

 

앳마 앞에서 랍짱타고 한참을 어디 달리다가 내리더니

 

원래 알던 가게가 사라졌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미안 가게가 사라졌어...하길래 괜찮다고 하고 비치로드쪽에 있던 좀 큰 가게루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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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맛있게 찹찹찹 늦은 점심 해치우고, 앤 자기 감기때문에 집가서 좀더 자야겠다고 하더라구.

 

그래 푹 쉬어~하고 보냈는데, 자기 오늘 친구들이랑 헐리 갈 예정이라고 오빠 또 보고싶은데 헐리오면 연락달라고 하더라

 

근데 헐리 킵카드도 썼고, 오늘은 또 헐리 갈 생각이 없고, 피어 킵카드 남아있어서 피어로 갈생각이라 아마 안갈거다~라고 연락함

 

그러니 업투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뭐할까 하다가 동갤에서 많이 추천해주던 옐로마싸 찾아가봤는데, 워킹스트리트 입구 근처 옐로마싸로 가봄

 

와 진짜 시원하고 좋더라. 거기서 풋+헤드 마사지 받은담에 커피클럽? 이었나 거기 가서 커피랑 펜케이크 하나 저녁대신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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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오후 거리면서 해치우고, 그래도 여행온거니까 담날은 진리의 성전이라도 가보자 싶어서 몽키트래블로 표 끊음 ㅋㅋ

 

그러고 나서도 시간이 7시도 안된거....일단 워킹이나 구경할까 하면서 쭉 끝까지 가봤는데 

 

중국 단체관광객들 진짜 어마어마하게 몰려오더라 깃발만 10개가까이 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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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동갤에 워킹 걷는데 중공군이 많네~파타야 글자까지 왔네~하면서 글올리다가 보니 

 

30대 초반이라면서 피어ㅈㅁ 하실분? 하는 글을 본거야. 그래서 나도 오늘 피어 혼자 갈 예정이고,

 

양주 하나 다 먹기도 힘들테니 댓글달아서 라인아이디 알려드리고 연락해찌

 

숙소에서 쉬고 계신다고 하고, 태국지인이 테이블 잡아놨으니 10시반? 11시? 쯤 보자고 하시더라구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워킹에서 마싸지 한번 더 받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락덕후답게 라이브 펍 가서 맥주 빨면서 공연보면서 시간좀 떼움.

 

아고고도 혹시 피어에서 첫날봤던 친구가 있을가 싶어서 핀업 가봤는데 못찾겠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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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렇게 시간떼우다가 ㅈㅁ 하기로 한 형림 피어앞에서 만났는데, 완전 ㅅㅌㅊ에 방타이 초고수, 거기에 나이도 나보다 한살많으신 형님이셨음!

 

형림덕분에 피어 테이블도 무대 바라보고 왼쪽편에 딱 자리잡고, 무대 바로 옆에서 무대도 바라보고 신나게 놀았지 ㅋㅋㅋㅋㅋ

 

동갤에서 사진으로만 보던 룩탄이도 실물로 영접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택인가 하는애도 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인기 있는 이유가 있겠던데, 피어안에서 뭔가 눈에 확 들어옴. 동갤에서 하도 사진을 많이 봐서 그런걸 수도 있겠지만....

 

주변 까올리며 중국인이며 다 룩탄이 어떻게 꼬셔볼라고 엄청 들이대기도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는게 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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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탄이 뒷모습 ㅋㅋ

 

사진에 보면 오른편에 중국인? 인가 쟤가 커스터머 인것 같더라구.

 

근데 술도 거의 안마시고 거의 안놀고 걍 가만히 있기만하던데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음...

 

테이블 잡아준 푸잉중 하나가 나한테 뭔가 관심있는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었는데, 자꾸 같이 무대 올라가자 그러고 같이 부비부비 하자그러고...

 

그랬는데, 일단 걍 거절하면서 적당히만 같이 놈

 

여튼 그렇게 신나게 놀고, 같이간 형림 지인 푸잉들이랑도 놀고 시샤도 하고 신나게 놀다가, 형림이 다른 테이블쪽에서 소이혹에서 일하는 푸잉 두명을 데려옴

 

긴머리 푸잉하고 단발푸잉이었는데, 긴머리 푸잉이 이 형림이 꼬셔온 푸잉이고, 단발푸잉은 그 친구

 

근데 단발푸잉 가슴이 ㅗㅜㅑ...............

 

넘 맘에 들어서 막 걔랑 부비부비 하고 노니까 아까 관심있어하던 애가 뭔가 좀 화나보이더라.

 

걍 무시하고 단발애랑 부비부비 놀고 그러는데, 이 형림이 꼬셔온거니까 돈 안줘도 된다고 하시더라구. 와...능력자...갓갓맨... 찬양...

 

여튼 그렇게 놀다가 이제 슬슬 나가자 싶어서 나왔는데, 긴머리 푸잉이 배고프다고 삼겹살 먹고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ㄱㄱ 먹으러가자! 했는데 어제갔던 무카타 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자리도 똑같은 자리 앉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맛있게 먹고 숙소로 각자 돌아갔지.

 

돌아가서 운동하려는데 진짜 ㅅㄱ 하나는 리온 급이었음 그것도 참ㅈ....

 

근데 애가 자기가 21살인데,19살때 애 낳아서 애엄마고, 애는 자기 엄마가 키우고 있어서 생활비며 뭐며 다 내가 내줘야한다.

 

근데 한국 남자들은 돈달라고 하면 나쁜년이라고 욕한다. 오빠는 돈 좀 주면 안되겠냐 하면서 서럽게 얘기하길래

 

짠하기도 하고 그래서 호구처럼 그냥 돈 적당히 쥐어줌. 

 

근데 진짜 ㅅㄱ도 ㅅㄱ지만 스킬도 개쩔더라..........................

 

아깝지 않은 돈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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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또 느지막이 일어나서 운동한번 했는데,

 

이번에도 푸잉이 목감 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그리고 어디서 다쳤는지 모르겟는데 오른쪽 손목이 계속 아프다고 하더라구.

 

가만있으면 괜찮은데 조금이라도 꺾이면 아파함....그래서 마사지 받아야겠다고 하던데 보니까 삔거여서 마사지받으면 더 아플거같길래

 

병원을 가던지 파스를 붙이라고 했더니 파스붙여야 겠다고 함 ㅋㅋㅋ..

 

그리고 소이혹으로 출근해야하는데 이따 오빠 소이혹으로 와서 또 같이 놀면 안되냐고 하길래 일단 오늘은 진리의 성전 갈거라고 함...

 

근데 그게 뭔지 모르더라 ㅋㅋㅋㅋ

 

암튼 같이 또 점심먹으러 나와서 내 최애인 아르노 스테이크로 입성.....

 

근데 스테이크가 방콕 보다 좀 별로인 것 같음....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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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맛있게 쳐묵쳐묵하고, 푸잉은 일하러 가고 난 진리의 성전으로 출발!!

 

썽태우타고 걸어서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들어따..............

 

도착해서 보는데 한번쯤은 갈만하더라

 

한번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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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하게 관광지 여행을 즐기는데, 어제 피어에서 나한테 관심있어하는 것 같았던 푸잉한테 카톡으로 연락이옴

 

자기가 오늘 피어에 테이블 잡아놨다고......

 

어제 만났던 형림한테도 연락똑같이 했나보더라구

 

그래서 피어킵카드도 오늘말곤 쓸수도 없을거같아서 이따 11시쯤 가기로 했지 ㅋㅋㅋㅋㅋㅋ

 

일단 관광지보고나니 몸이 너무 지쳐서 랍짱타고 숙소 복귀한담에 쳐잠 ㅋㅋㅋㅋ

 

쳐자다가 8시 반쯤 일어나서 씻구 부아카오로 향했다!!!!!!!!!!

 

거기 여자들 보러간건 아니고 폭립 먹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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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굳굳!!!!!!!!!!! 바베큐 서프라이즈!

 

가격도 저거 세트가 220바트밖에 안해. 맛도 괜찮음

 

단백질 충분히 섭취하고, 대충 부아카오 주변 구경하다가 마사지 가게가 겁나 싸길래 

 

120바트짜리 발마사지 받으러 들어감.

 

근데 싼게 비지떡인가 진짜 타이에서 받은 마사지중 제일 별로였다.................................................

 

머 암튼 그러고 시간도 11시 거의 다되서 썽태우 타고 워킹으로 출발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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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벌레 피어에 도착!

 

테이블이 사라졌네 뭐네 이야기가 잠깐 있었지만 여튼 무사히 피어에 도착해서,

 

킵카드로 술 시키고 셋팅 다 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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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위치는 전날이랑 똑같이 무대바라보고 왼쪽이었어. 

 

오른쪽 테이블엔 스웨덴 횽림이 있었는데, 그 형림이 짠~하자고 해서 같이 짠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대 바로 앞 테이블엔 나같은 파오후 짱깨가 있었는데 무대에서 엄청 춤추고 엄청 신나게 놀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도 짠하자고 하고 유쾌한 짱깨 형이었음

 

오늘도 역시 룩타니가 있고, 전날 룩타니 꼬셔보려고 하던 까올리 형 파트너로 온거같더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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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차림에 구두까지 신고 무대에 올라온 까올리 형님들도 계셨고

 

금요일이라 그런가 진짜 재밌던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테이블 잡아준 애도 피어 도착해서 같이 놀기시작!!!!

 

애가 어제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한테 앵기더라구. 난 나쁘지 않은 편인거같은데, 같이 간 형림이 고개 절레절레 하길래

 

이유가 있겠지...싶어서 일단 적당히 거리는 둠 ㅋㅋㅋㅋ 자꾸 무대로 올라가잖거 거절하고....

 

그렇게 놀다가 어떤 꽐라되서 미친 짱꼴라 파트너 푸잉이 무대로 올라가선 나 올라오라고 내 옷깃잡고 안놓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떼어놓으려다가 옷 찢어질거같아서 억지로 끌려올라간담에 적당히 춤추고 내려옴 ㅋㅋㅋㅋㅋㅋㅋㅋ

 

파트너 짱꼴라가 미안하다고 합장하고...암오케암오케 하고 내려와서 다시 놀았지

 

그렇게 놀다가 같이 간 형림이 톡택이 잠깐 보고 온다고 하고, 라인으로 연락와서 좀 쉬다가 3부 덕클럽으로 가서 놀자고 하시더라구

 

그래서 그러시죠! 하고 같은 테이블쪽 푸잉둘한테 ㅂㅂ 하고 간다고 하니까 ㅇㅋ ㅂㅂ 하고 보내더라. 

 

워킹끝자락쪽 맥도날드에 가니 형림이 기다리고 계신데 웬 푸잉하나하고 같이 계신거!!

 

누구냐고 물어보니 예전에 인썸에서 꼬셨던 앤데 길거리에서 만났다고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같이 덕클럽 가기로 하고 3시쯤 갔는데 안열었더라?

 

3시반쯤 연다고하길래 그 위에 플렉스클럽가서 간단히 맥주 한병씩에 포켓볼치고 시간떼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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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세시반쯤 내려갔는데 아직 안연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시바? 싶은데 4시넘어서야 연다고 하더라구..........그래서 Aㅏ...그러다가

 

형림 푸잉은 피곤하다고 자러가자고 해서 숙소로 복귀하시고,

 

난 어쩔까 고민하다가 다시 피어로 돌아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테이블로 가니 푸잉들이 다시 반갑게 맞이해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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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 금요일 새벽 5시 15분의 텐션..............................

 

막 잼게 놀고 푸잉이 자꾸 뽀뽀하자고 해서 뽀뽀 해주고 그러고 있으니 이 푸잉의 친구가 나한테

 

내친구가 너 엄청 좋아한다. 같이 호텔로 가고싶어한다~ 이러더라구

 

그래서 나도 좋다고 하면서 계속 부비부비 하고 뽀뽀하고 춤추고 그렇게 놈 ㅋㅋㅋㅋ

 

그렇게 계속 정신없이 놀다가 6시쯤 됐는데 얘가 몇시냐 물어보길래 6시라 하니까 화들짝 놀라면서

 

시간 벌써 이렇게 됐냐고 같이 나가자고 해서 나감

 

나와서 편의점 들러가지구 간단한 요깃거리 좀 사고, 숙소 들어가서 같이 맛있게 냠냠

 

얘가 참이슬을 사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어보고싶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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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아침??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했는데, 

 

자긴 아빠가 중국인이고 중국에서도 계속 살면서 중국 - 태국어 번역일도 하고 그런다 하더라

 

중간에 무슨 핸드폰으로 뭐 오면 그거 듣고 번역해서  얘기해서 다시 보내고 이런거 하는거같던데 뭔지 잘 몰겠으 ㅋㅋ

 

그리고 결혼약속한 남친있었는데 이 썅노무시키가 작년 크리스마스때 자기 절친이랑 잤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헤어지고 엄청 상처받아서 자긴 남자들 안믿는다고....어디까지나 엔조이다!! 이러더라

 

그래서 ㅇㅇ 그래그래 이해한다 힘들었겠다. 나도 여친이 바람나서 헤어졌었다. 이런 저런 얘기 같이함.

 

그러다가 자기 워킹에 차 두고왔고, 8시까지 집에 돌아가서 방콕으로 출발해야하니 빨리 붐붐하고 30분만 자고 가야될것같다 하더라 ㅋㅋㅋ(당시 7시반)

 

그래서 붐붐하고 껴안고 있는데,

 

자기 그냥 방콕 안가고 여기서 하루종일 너랑 하고싶다 그래도 되냐? 그러길래 ㅇㅋㅇㅋ 하고 그대로 잠들고 계속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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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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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오닉앞 20.10.01. 07:50

ㅎㅌㅊ도 피어가면 희망이 있는겁니까?

2등 흑우듬뿍 20.10.01. 07:51

무슨 파오후한테 이렇게 여자가 달라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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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간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