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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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인생 첫 방타이 3일차(바트의 중요성)

악돌이
4062 4 5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안녕 브로들 아침에 점점 더 게을러지는 3일차야 벌써 내일이면 돌아가야 한다니 ㅠㅠ 제목을 이렇게 시리즈처럼 할 생각은 없었는데, 중요한 것들을 하나씩 배워가는 여행이 되었네 ㅎㅎ 3일차 시작해볼게

 

IMG_6120.jpeg.jpg

 

 나의 첫 워킹 스트리트 및 아고고 방문이야. 보니까 동양인들은 판다, 팰리스 이렇게 선호하는것 같더라고. 나도 이 두곳을 방문해봤어. 

 

 10시쯤 처음 판다에 들어가봤는데 푸잉들이 없더라고? 걍 손님이랑 디제이만 있는 느낌이었어서 뭘 할지를 몰라서 그냥 나와버렸어 ㅋㅋ.. 나중에 다시 들어갈때는 있었던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

 두번째는 팰리스였어. 보니까 판다는 중국인이 많고 여기는 한국인이 많았던것 같아. 여기는 푸잉들도 춤추고 있고 웨이터가 자리 안내도 해줘서 앉았지.

 와우. 유교소심보이인 나한테는 컬쳐쇼크였어. 시선을 어따둘지 도저히 모르겠더라고 ㅋㅋ.. 시킨 싱하만 빨고 있었지. 슬쩍보니 앞에 푸잉이 자꾸 웃어서 오라고 했어. 이 오라는 손짓이 그렇게 어려울줄 몰랐어 ㅋㅋ 그렇게 LD 사주고( LD는 가위바위보로 먹기했는데 다이겼어 나보고 사기래 ㅋㅋㅋ 운이 좋았던걸까?) LD최소한으로 사줬다 생각했는데 바파인+롱+술 하니까 8천밧이 나오더라고. 술이 생각보다 진짜 엄청 깨지는것같아 잠깐 먹었더니 이러네. 난 정말 최소로 샀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야.

학생은 아니라 돈이 아예 없진 않지만 나한테 태국에서는 놀랄만한 금액이었던 것 같아 ㅋㅋ

 

 그렇게 아고고 나왔더니 푸잉이 2차를 가쟤. 술값은 자기 롱값으로 내겠다고 하네. 난 바로 호텔로 가고싶긴했는데 하도 원해서 일단 같이 근처 술집으로 들어갔어.

 나는 조용한 곳을 선호하는데 들어간 곳은 엄청 시끄러웠어. 어쩌나 하고 들어갔는데 왠걸 팰리스에서 옆에 앉아게셨던 중년 까올리 브로분들을 만난거야 ㅋㅋ 먼저 앝이 먹자고 해주시더라고. 전세계 어디서나 한국인은 정이야 ㅋㅋ 덕분에 위스키도 공짜로 먹고 참 운이 좋았던 것 같아.  

 그담에 호텔오고.. 아침에 한번더 한 후 푸잉과 빠빠이를 했어. 밤에 한번 하고 푸잉이 배고프다고 해서, 나가서 밥먹으면서 이야기를 했는데 자기는 술이 좀 들어가야 웃는다는 거야. 그래서 술 조금먹고 일 시작한다고 하는데 내가 갔을때는 술을 안먹은 상태였데. 그때는 내가 맘에 들어서 웃었다고 하더라고 ㅋㅋ 아고고에서도 Why are you handsome? 이러고.. 호갱관리겠지만 기분은 좋았네 ㅎㅎ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2일차에 호텔에서 같이 술먹다가 내가 잠들어서 간 푸잉이 오늘 오기로 했어. 방콕에서 파타야까지 말이야. 그냥 같이 있고 싶다는데 괜찮은거겠지..? 이 푸잉은 첨엔 no ONS긴 했는데 말이지.. 진짜 모르겠네 브로들 생각이 듣고 싶어.

 

IMG_6163.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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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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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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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라이코넨 23.12.12. 18:24
팔라스에서 맘에드는 푸잉언니를 픽업 했구나~

그날 그날 그때 그때 다른거 같아~

핀업이던 팔라스던 xs던 시간때에 따라 손님들이 많이 바뀌니깐~

그리고 술+방파인+롱 8천이면

개인적인 생각에 돈 많이 안쓴거 같은데!! ㅎㅎ

브로말대로 언니에게 딱 필요한 LD만 사준거 같아~

남은일정도 즐거겁고 행복반 일만 생기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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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그랜드슬래머 23.12.12. 18:52
태국에서 유흥을 하면 보통 하루에 만밧 정도는 생각해야 하니 괜찮게 쓴거 같아
브로도 알다시피 쓰는 바트가 많을수록 퀄리티도 올라가잖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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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니콜라스PD 23.12.12. 20:28

아고고에서는 바파인 + 롱 + LD까지 하나의 과정으로 생각해야 하니까 예상보다 돈이 더 나갈 수 있어

이런 과정 없이 그냥 마음에 들면 데리고 나가면 좋은데 현실은 그러기 쉽지 않으니까 ㅠ

그리고 2차 갔을때도 푸잉이 자기 돈으로 가자고 얘기했을 정도면

라이코넨 브로가 말한 것처럼 돈 많이 안쓴거라고 생각해

브로를 마음에 들어하니까 이렇게 해준거지 ㅋㅋㅋㅋㅋ

아마 브로가 판다나 헐리 같은 클럽에 있었다면 워킹걸을 일반녀로 바꾸는 마법이 일어났을것 같아!

파타야에 오는 방콕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브로가 마음에 드니까 그렇게까지 하는거지 ㅋ

파타야 터미널21 그센포 루프탑 콜키지 프리니까 와인 사서 가져가거나 적당히 목테일 같이 마시면 좋을거야

브로의 마지막 여행까지 행복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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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3.12.13. 09:41
브로가 어지간히 괜찮았나 보네.
푸잉이 것도 워킹푸잉이 돈을 쓰는 경우는 잘 없는데 말이야.

그리고 오는 인연 막지말고 잘 즐겨봐.
그게 여행의 묘미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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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12.14. 04:06
와이 유 핸섬!? 역시 브로도 잘생겼구나 ㅎㅎ

그러니까 방콕에서도 브로를 보러 오고!!

No ons지만 술이 들어가고 웃고 떠들다보면 뭐 그다음은 브로도 알고 있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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