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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인생 첫 방타이(마무리~)

악돌이
3408 6 7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브로들 어제 오기로했던 푸잉과 공항에서 헤어지고 글을써봐. 짧은 3박5일이었지만 다양한 일들이 많았던 것 같아~ 바로 시작할게

 

 4일차는 같이 있던 푸잉을 보내고 좀더 자다가 진리의 성전 방문으로 하루를 시작해. 물론 건물은 멋있고 좋았지만 태국의 낮은 적응이 되기는 커녕 더 못견디게 되는 것 같아 ㅋㅋ

가서 1시간만 깔짝보고 바로 나와버렸어.. 

IMG_6160.jpeg.jpg

 

 오늘은 방콕에서 그녀가 오기로 한 날이야. 5시에 오기로해서 그에 맞춰서 플랜을 짯는데, 말이 계속바뀌는거야, 힘들어서 못온다고 하다가 온다고 하니 시간이 계속 늦어져 ㅋㅋ 경험많은 브로형님들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겠지만 푸잉이 첨인 나로써는 계속바뀌니까 화가 나더라고 ㅋㅋ 오늘 안오면 안보겠다 하니까 8시 차를 타겠데. 알겠다고하고 보니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는데 오면 11시정도 되니 너무 늦는거야. 나는 지금 배고픈데 말이지.. 

 그래서 다른 푸잉을 부르고 같이 무카타를 먹었어 ㅋㅋ확실히 아무리 내가 사는거라고해도 다르거라고. 왜 브로들이 추천했는지 알 것 같아 ㅋㅋ 숙소가 부아카오 근처라서 헤오브로가 추천해준 곳으로 갔어. 이게 다른 사람들 맹신하면 안되는데 울코브로들 추천은 맹신하게되네 ㅎㅎ

IMG_6164.jpeg.jpg

 

 그렇게 먹고 있는데 버스안인 사진을 받았어. 정말로 그녀가 오고 있는 것이지. 나보러 방콕에서 저녁 8시에 오는 사람을 바람 맞히면 나는 사람ㅅㄲ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 어쩔수 없이 앞의 푸잉에게 미안하다 밥만 먹고 가야한다고 하니 괜찮다고 하는데 괜시리 미안하더라고.

 그렇게 앞의 푸잉과 헤어지고 호텔에서 그녀를 기다렸어. 그렇게 만나고 공항에서 출국 두시간 전까지 같이 있게 되었네 ㅋㅋ

 솔직히 그녀는 예쁜 편은 아니야. 다만 같이 있으면 편해지고 재밌더라고. 같이 있으면서 내가 큰 실수를 해서 울면서 화내는데 그래도 내가 좋데. 그냥 로멤 한편을 찍어버렸어 ㅋㅋ.. 브로들이 제일 조심하라는게 로멤메인데 멤메는 없으니까 괜찮은걸까..? 암튼 오랜만에 잊고 살았던 것들이 깨어나는 느낌이었어~

 두번째 태국인데 첫번째는 가족 패키지 여행이었어서 제대로 온 것은 처음이었는데 앞으로 또 갈지는 모르겠지만 참 재밌는 여행이었다 이건 확실해. 재미없는 글 읽어줘서 고맙고 브로들의 여행도 재밌게 마무리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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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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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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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헤오 23.12.14. 00:46
마무리라서 아쉽네 브로.

푸잉타임에 힘들지....
나도 쫄쫄굶으며 컨디션도 안좋은데 4시간여 기다린적이 있어서 그 맘을 알아.

밥먹으러 간것은 정말 잘했어. 나중에 푸잉이 오더라도 그냥 푸잉은 밥먹이고 브로는 술한잔 하면 되니깐.
근데 무카타집 ㅋㅋㅋ 저길 갈줄이야. 나쁘지 않았다니 너무 다행이야.

진리의 성전은 나도 못가봤는데 괜찮은 곳인가봐? 가는 브로들마다 평이 좋네.
너무 덥다는 것만 빼고 말야 ㅋㅋㅋ

즐거운 방타이를 했다니 너무 다행이야.

어서 발권해야하지 않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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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Madlee 23.12.14. 05:17
일단 추천을 박고 시작하지!

그리고 어서 발권하시게나 ㅋㅋㅋ

원래 푸잉타임이 힘들지, 나도 당해봐서 알지

결국 그 푸잉이랑은 안녕한거 같아

그리고 시간 약속은 조금 못지키지만(그래봐짜 5-10분) 그래도 계속 미안하다고 하고 연락주는 푸잉이 있는데,
그런 푸잉을 찾아서 만나는게 정신 건강에 좋은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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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라이코넨 23.12.14. 09:33
로맴메가 어때서!! ㅎㅎ

인 타일랜드에선 난 다 괜찮다고 봐~

비행기 타는 순간 수완나폼공항에 두고오면 말이지

나중에 갈때 수완나폼에서 챙겨가면 되니깐 ㅎㅎ

즐거운 여행이었다니 부럽다 브로~

그리고 타일랜드 타임은 늘 그래~

익숙해지면 그거까지 계산하게 될꺼야 브로~ㅎㅎ
익명_유럽울프 23.12.14. 12:07
방콕에서 오느라 늦는던 진짜 어쩔수없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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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23.12.14. 18:36
진리의 성전과 헤오브로 추천픽 무카타 레스토랑까지! 정말 알차게 즐겼구나 ㅋㅋㅋ

이번에는 결과적으로 잘된 케이스지만 태국애들 말 바뀌는일이 많으니까 너무 믿지는 마

그냥 와도 그만 안와도 그만 네가 없어도 난 즐겁게 여행하는 중이야! 이 마인드를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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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3.12.14. 19:11
태국사람들 시간개념 없는건 익히 알고 있었는데 푸잉타임이라는 용어도 있을 정도구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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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수 23.12.19. 18:03
파타야 성전을 못가본 사람으로써 꼭 가봐야겠다 느끼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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