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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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시작부터 혼란스럽고 유쾌한 방아다 2

어니구미
3878 5 14
국가명(기타) 태국
도시(City) 방콕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안녕 브로!! 

 

나는 이틀째를 맞이했어 물론 하루 늦게 쓰네

나를 데리고 같이 가준 푸잉이는 일을 하러가야해서 

 

먼저 갔구 나는 조금 여유롭게 일어나서 왕궁을 구경하려고 했어 근데 실수로 바지를 한국에 두고온거야

 

그래서 내가 시암에 지내기에 쇼핑을 빠르게하고 왕궁으로 택시를 불러서 갔지!!

 

태국은 너무 교통이 혼잡해서 결국 늦어버린 관계로 왕궁은 안보고 밑에 사원들 좀보다가 다른 푸잉이를 만나기로 해서

 

야시장에서 다른 푸잉이를 접선했지!! 이 푸잉이는 얼굴이 완전 사진과 같더라구

 

아무튼 그녀와 같이 데이트아닌 데이트를 즐기고 그녀는 근데 나와 크게 같이 있고 싶어하는 느낌은 아니였어

 

마치 저스트 프랜드 그래서 나를 호텔로 데려다주고 나는 빠르게 아직 못가본 나나플라자와 테메 , 소이 카우보이를

 

가기로 마음을 먹었지 시간은 대충 열시가 좀 넘었을거야

나나플라자를 먼저 갔는데 와.... 여기는 나같은 초짜방타이

 

한 사람들에겐 너무나 강한 임팩트를 주더라고 윗통을 전부 벗고 춤을 추고 난리더라고 막 지나갈때마다 들어오라고

 

손을 잡고 어떤 푸잉이는 내 가슴을 만지고 튀더라구ㅜㅜ

당황했지만 여기는 아직이다 하고 바로 걸어서 테매를 가봣어

 

근데 테메를 갔는데 거긴 남자는 회전초밥마냥 돌고 여자를 픽하는 시스템이더라구

 

근데 내가 눈도 잘 못마주치고 누가 레이디보이인지 모르겠더라 아직 술도 안먹어서 맨정신이라 그런지 어렵더라구

 

그래서 다음 목적지인 소이카우보이를 갔어!! 거기는

그나마 좀 괜찮더라구! 지나가니까 말도 많이 걸구 

 

그러다가 한 푸잉이가 한국말을 유창하게 하더라!!

당황했어 너무 한국말을 잘해서 그래서 둘러보고 온다하구

 

끝을 찍고 너무 더워서 육수를 너무 뿜은 탓에 맥주라도 먹어보자 하고 지나가는데 한국말 잘하는 푸잉이가 다시 잡더라

 

그러더니 오! 실례합니다 하는데 보니까 내 청바지에 남대문이 열려있더라고... 자랑스럽지 못하지만 들어내고 다닌거지

 

당황해서 얼릉 잠그고 ㅋㅋ 그 푸잉이가 말걸어서 따라들어가서 고마운 마음도 있어서 한잔하구 ld한잔 사주고

 

떠들었지 한 한시간을 떠들었을까 푸잉이는 내 인스타그램을 따가구 세시에 끝나니까 기달려달라고 하더라

 

고민을 해보다가 나는 이제 나와서 역시 다시 테메를 가봐야지하구 갔는데 이번엔 용기도 있어서 말도 걸어봤어!!

 

근데 뭐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전혀 저렴하지 않더라 많이 평균치가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또

 

이동을 했어 나나로 그래도 눈요기라도 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이미 나는 보험은 있었으니까!!

 

그러다가 어느 어딘지 몰라 2층에 어딘가로 잡혀들어갔어

괜찮은애가 춤을 추고 있더라고!!

 

나는 바로 픽했고 그녀는 내옆에서 간단한 ld를 마시더니 나와 내기를 시작했지... 소주잔을 가져와서 말야..

 

참고로 나는 술을 잘못해 ㅠㅠ 가위바위보로 나를 엄청 멕이더라고 ㅠㅠ 계속 졌어 ㅠㅜ 억울해

 

내가산 술 내가 거의 마신거지 뭐.. 그와중에 계속 마마가와서 팁내놓으라고 압박하고 짜증이 나긴하더라 근데

 

이 푸잉이도 그게 싫은지 계속 뭐라뭐라하고 나한테도 별로라고 하더라구 뭐 그렇게 다마시니까 2시가 되서 마감되더라

 

푸잉이가 나랑 같이 가고싶다고 해서 얼마냐고 물어보니 처음에 4000을 번역기에 적다가 갑자기 3000으로 바꾸더라구

 

서로 마음에 좀 들었나..? 아니면 훼이크인가! 진실은 저 푸잉이 마음속에 있고 ㅋㅋㅋ 같이 내 숙소에 와서 그때부턴

 

본격적인 술게임이 시작되었어!! 가위바위보 질때마다 보드카를 먹던지 아니면 탈의를 하기 시작했지 ㅋㅋㅋ 

 

이번엔 내가 많이 이겨서 홀라당 ㄴㄷ모델로 만들어버렸어 ㅋㅋ 많이 뿌듯하더라구 ㅎㅎ 그러다가 서로 눈이 마주치자마자

 

소화기로 끌수 없는 뜨거운 시간을 가졌지 ㅋㅋㅋ 이 푸잉이는 숏타임이였는데 가짜바스트를 가졌긴 했지만

 

몸이 이쁘고 얼굴도 이쁘더라!! 서로 씻으러 가서 얼마안되서 휘발류에 던진 불처럼 다시 꺼지지않고 타올랐어!!

 

그리구 시간이 6시가 되서 그 푸잉이는 집에가고 나는 잠들었지 오늘보니까

 

별에별것을 다두고 갔어... 세정제랑.. 브라끈이랑 가져다 달라는데 좀 귀찮기도 하고 그래.. 오늘 있는 일은 내일 적어볼게

 

어제일은 너무 생생하내 3시에 보기로한 푸잉이는 오늘 왜 연락없냐고 화내더라 

 

다시 연락해서 볼까말까 지금 고민중이야 너무 지갑전사가 된것 같아... 

 

너무 재미없게 길게만 적은것 같아서 미안해 브로들!! 

 

 

IMG_7202.jpeg.jpg

 

 

 

IMG_7219.jpeg.jpg

 

 

 

IMG_7220.jpe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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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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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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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헤오 23.12.03. 02:51
브로가 맘에 들었나보넹.
그래도 뭐. 브로 마음 가는데로 해. 푸잉에 끌려다니지 말고.

담 후기도 기대할게 브로.
어니구미 작성자 23.12.03. 04:56
헤오
고마워 브로! 매일 새 푸잉을 만나자가 내 신조야 헤헤 형들 조언을 따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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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Madlee 23.12.03. 05:56
불타오르네!! 좋다!!

이것이 젊음인가ㅠㅠ

부럽네 브로!!
어니구미 작성자 23.12.04. 16:28
Madlee
나도 조금 힘든거 같아
브로!! 글 읽어줘서 고마워!
3등 익명_흥분한늑대 23.12.03. 11:45
물건 두고 간건 좀 의도적이네 ㅋㅋㅋ 세정제를 잊기는 힘들지

브로가 마음에 들었나봐

그리고ㅜ테메를 회전초밥에 비유하다니 ㅋㅋㅋ 진짜 필력이 장난이 아니네
어니구미 작성자 23.12.04. 16:29
익명_흥분한늑대
누가봐도 그렇지? 브로? 몇개나 두고 도망간거야! 나는 잘못썼다고 생각했는데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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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23.12.03. 14:10

비유가 정말 찰진것 같아 ㅋㅋㅋ 

 

여자애가 브로가 마음에 들었나봐 

 

바트전사가 되면 어때 뭐 브로만 행복하면 그만이지 

 

그리고 방콕은 트래픽잼이 너무 심각해서 택시를 타는게 좋은 선택은 아니야 

 

잘못하면 도로에 갇혀서 2시간 동안 아무것도 못할 수도 있어 

 

BTS나 MRT를 타고 이동하는 것을 추천해 

어니구미 작성자 23.12.04. 16:30
니콜라스PD
택시보단 오토바이가 최고잉거같아 ㅋㅋㅋ 심지어 내 숙소 근처가 심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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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3.12.03. 17:57

이건 브로가 마음에 들어서 브라끈이랑 다 두고 갔네
여지를 남겨서 다시 보려는거 확실해ㅎㅎ

어니구미 작성자 23.12.04. 16:30
그랜드슬래머
다음글에 여지를 처리한걸 적어놨어 ㅎㅎ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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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가네 23.12.04. 11:56
ㅋㅋㅋ푸잉들 특징..임.. 뭔가 놔두고감..ㅋㅋ 테메는 빙글 빙글 돌지말고 그 중간에 테이블이서 커피함잔 홀짝이면서 슬슬 둘러봐도댐..ㅋ
어니구미 작성자 23.12.04. 16:31
뉴가네
그말 참고해서 다음엔 열심히 눈만 돌려볼게!! 고마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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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23.12.09. 10:26
브로가 행복을 느끼고 만족을 느꼈다면

어느정도의 바트지불은 난 괜찮다고 생각해~
어니구미 작성자 23.12.11. 02:13
라이코넨
다음엔 돈으로 할 수 있는것들을 더 해보고 싶기도해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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