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시작부터 혼란스럽고 유쾌한 방아다 4박5일 시작합니나 1-1

안녕 브로들!

한달 전부터 이것저것 물어보고 시간이 맞으면 보자고

하던 뉴비중에 하나야

핸드폰으로 적고 필력또한 좋지 않으니까 양해바랄게

그래도 많은 정보를 얻었으니 글을 매일매일 작성해볼게

사실 아직 나는 태국이아냐... 분명 12시51분 비행기였는데

나는 눈앞에서 비행기를 놓치고 말았어... 

출국심사가 한시간이나 넘게 걸리면서 내 예상을 벗어나

버린거야... 살면서 출국심사가 그렇게 오래 걸리는 것도

처음이고 물론 해외를 브로들만큼 나간건 아니지만

출국 심사가 끝났을때 전화가 오더니 출국심사 하지말고

나가라더라구 너무 당황스럽더라고 출발시간까지 

완전 빠듯했지만 도착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ㅠㅠ

결국 항공사 직원이 와서 나를 데리고 나가고 비행기 티켓

은 취소되고 돌아오는 비행기는 환불되었지

하지만 나는 방콕에 있는 푸잉이를 두고 갈 수 없었어 

바로 표를 다시 구매해서 푸잉이들의 품에 안기러 가기

직전이야

어플로 알게된 푸잉이가 애타게 나를 찾더라구 오히려

도착시간이 늦어져서 푸잉이가 데리러 와준데 

돈은 날렸지만 개꿀! 오늘은 그 푸잉이랑 놀 것 같아

근데 조금 무서워 브로들

이 푸잉이가 원래 돌아오는 전날 까지 같이 있고 공항까지 

데려다 준다고 했는데 오늘도 같이 있어버리면 나는 

다른 푸잉이들과 놀 수 있을지 모르겠네

내일도 내일모래도 다른 푸잉이들과 약속이 있는데

아니다 싶으면 바로 빤스런 쳐볼게!!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글을 적는게 웃기네 ㅋㅋㅋ 오늘 덜떨어진 짓을 해서

출혈이 크지만 아주 흥나게 놀다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