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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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 아재 방랑기 (구) ㅅㅌㅊ 4부 (주문:Mirotic)

익명
3215 5 6
도시(City) 방톡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와쌉 브로~~~!!! 요즘 삶에 치여 살더보니

바빠서 글 쓸 시간이 없었어 😅😅

 

뭐 , 내글 재미도 별루니 슬슬 마무리 해야지? 

 

저번 3부 고양이편을 이후로 나는 진정한

방탕한 "방타이 가이"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될꺼야.

 

자 이제 3부에 이어서 가보자 😎

 

--------------------------------------------------

 

 

IMG_8484.jpeg.jpg

 

 

(그녀와의 석양식사) 

 

IMG_8521.jpeg.jpg

 

 

 

 

 

택시에서 내린후 그녀의 콘도위치를 확인하고 난

편의점으로 가서 남자의 맥주 "비어창"을 6캔을 사고

 

간단한 요기거리와 함께 1층 엘베를 기다리는데

요 콘도는 외부인이 못 올라가게 되어있는 시스템이야

 

할수없이 그녀에게 1층으로 내려와 달라고 했어...

2분뒤 1층 엘베 문이 열린다.....

 

그녀가 내게 오는중이야.....

 

오......개 씨...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ㅠㅠ

키 145정도에 엉덩이는 킴 카다시안 쌍싸대기 날릴만한

크기야. 어마어마해 이친구 엄청나..

 

뭐 얼굴은 당근 ㅎㅌㅊ 오크보다는 괜차나.

 

 

 

난 속으로 주문을 외워 , 돌아가면 딸ㄸㅇ😭😭

밖에 남은게 없다고..스스로 내 자신이 너무 불쌍했어.

(Feat 주문 :MIROTIC 동방신기)

 

시작은 달콤하게 평범하게 나에게 끌려
언제나 그랬듯이 먼저 말을 걸어와
모든 가능성 열어둬 oh-
사랑은 뭐다 뭐다
이미 수식어 red ocean
난 breakin' my rules again
알잖아 지루한 걸
조금 다쳐도 넌 괜찮아 oh-
넌 나를 원해 넌 내게 빠져
넌 내게 미쳐 헤어날 수 없어
I got you- under my skin
넌 나를 원해 넌 내게 빠져
넌 내게 미쳐 넌 나의 노예
I got you- under my skin
내 머리속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눈빛
나 아니고선 움직이지도 않는
chrome heart
니가 선택한 일인 걸 oh-
혈관을 타고 흐르는
수억 개의 나의 crystal
마침내 시작된 변신의 끝은 나
이것도 사랑은 아닐까 oh-

 

 

그 찰나의 시간에 난 최대한 행복해 보이는 표정으로

표정관리를 했지... 왜냐면 , 그래도 "푸잉"이잖아🤪

 

최소한 레보형들 보다는 낫다고 계속 주문을 외워 

 

콘도애 들어가서 우린 쇼파에 앉아 신상정보를 캐물어

그녀는 이미 한국남자에 대해 많이 알고있는

"고인물" 푸잉이였어 ...

 

한국말도 잘 이해하고 어느정도 하고 영어는 아주 잘했어

태국에서 월급도 300만원 정도 받고 차도 있는 친구여써

 

 

 

"너는 어떻게 그렇게 한국말을 잘해!?"

 

"아 , 한국 남친이 이집에 8개월정도 같이 살았어"

 

"그럼 그친구랑 헤어진거야!? 왜 ?"

 

ㅅㅂ 나는 "주문"을 외우느라 내가 이곳에 온 근본적인

 

목적을 잊어버렸다.. 허...허

 

그렇게 나는 영혼없는 인형마냥 대화를 2시간 가까이

해대다. 갑자기 졸립고 현타가 오는거야

 

"오빠 졸려서 자야겠다, 넘 졸려 :)))) "

 

"응 , 방에 침대에서 같이 자자"

 

오......................ㅋㅋ

 

개 십 ㅎㅌㅊ에서 불을 끈 그순간부터

이미 나에겐 ㅅㅌㅊ 그 이상이야..🌒 

 

우린 함께 강렬한 롤로코스터를 탔어

2번에 걸친 아주 길고긴 코스였어...

 

 

땀이 식은후 난 절대 불을 켜고 싶지는 않았어.

그냥 이렇게 어둠이 지속되길 바랬어..

 

하지만, 아침이 밝아오고.......

일어났는데 내몸은 "고양이"털에 범범이

 

되어있은거야 하...이ㅜ시바ㅠㅠㅠ 

 

나 고양이 극혐인데..

베란다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침대에 자주올라가서

이미 고양이털 침대에 누은거지 뭐...

 

 

브로들에게 말하고 싶은건 하나야

 

 

"불끄면 다 된다" 

 

다음편은 댓글로 원한다는 반응이 많음쓰고

 

아니면, 이편이 마자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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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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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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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조슈아 23.11.19. 11:39
나는 올해 여름 한국에서 비슷한 경험하고 그 후유증으로 여자를 안 만나고 있는데.. 브로는 그런 거 없이 계속 즐기길 바래~. 그리고 다음편 기다릴게.
2등 익명_백두산늑대 23.11.19. 12:55
안돼에에에에 다음편 브로 플리즈

그리고 키가 작은 동남아 여성의 조임은 정말 괜찮지

한국여자가 생각나지않을정도야 불만 끄면 ㅋㅋㅋ

역시 ㅅㅌㅊ의 여행기라서 그런지 버라이어티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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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니콜라스PD 23.11.19. 18:26

이런 경험도 있고 저런 경험도 있는거지 ㅋ 그게 여행의 매력 아니겠어 

 

난 항상 조심하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할 수 없는 주작녀들을 만날때가 있어 

 

아니면 대놓고 남자를 뜯어먹겠다는 마인드를 가진 반간인(?) 여자애들을 볼때도 있고...

 

처음에는 어찌 이런 일이 ㅠㅜ 이런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그냥 있는 그대로 상황을 즐기려 해 ㅋ

 

굳이 현타를 느끼고 힘들어하고 그럴건 없는것 같아 브로의 말처럼 모든건 마음 먹기에 따라 달려있지 

 

무엇이든 자유를 즐기면서 브로가 행복한 여행을 하면 그걸로 되었다고 생각해 ㅋㅋㅋ

 

난 푸잉의 콘도에 달려가면서 브로가 느낀 설렘 감동 희망 같은 감정들을 상당히 재미있게 봤어 

 

데이팅앱을 많이 해봤고 여자애들도 많이 봤지만 직접 여자애의 콘도에 찾아간적은 아직 없거든  

 

정말 버라이어티한 여행기였어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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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3.11.19. 18:37
불 끄면 된다는 브로의 마인드 좋아
원효대사 해골물도 있잖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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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3.11.19. 19:19
둘다 만족하긴 힘들더라구. 결국 외모를 택하거나 몸매를 택하거나.

둘다 있는 애들은 워킹이 대부분이지.
ㅠㅠ

브로 즐겁게 보내고 있어서 보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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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11.20. 05:52

고양이 침대...ㄷㄷ

 

나는 아마도 그녀를 만나면 알러지 반응때문에 질질 싸겠네...아 눈물 말하는거야 ㅋ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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