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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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 여행 14부: 화교녀의 힐튼호텔에 놀러가기

니콜라스PD 니콜라스PD
901 4 10
국가명(기타) 파타야
주의사항 방콕

브로들 하이!

 

파타야를 즐기고 있는 니콜라스야 🤚🤚🤚

 

 

 

 

 

 

태국을 여행하면서 정말 많은 여자를 만나다 보니 그 중엔 잘된 애들도 있지만 안된 애들도 많아 

 

브로들에게는 즐거운 이야기만 공유하다보니 내가 만나는 여자마다 다 쉽게 성공하는것처럼 보이는데 그렇진 않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어 ㅠㅜ 

 

나도 X같은 년들 정말 많이 만나고 남자 돈으로 호사 누리려는 년들 만난게 한두번이 아니야 ㅋ

 

만나자마자 루프탑 가자고 하고 레스토랑 데려가 달라고 하는 년들이 한둘이 아니거든 ㅋㅋㅋㅋ 

 

아니 나랑 하룻밤 같이 보낸 것도 아니고 이런 정신나간 년들이?!! ㅋㅋ

 

그런 애들은 다 빠이함 오케이 아이 언더스탠 유어 시츄에이션 굿바이! ㅋㅋㅋㅋ

 

근데 재미있는건 상당히 애매모호한 애들도 있단거야 ㅋ 호텔방으로 데려오기까지 했는데 못한 애들도 상당히 많아 ㅋㅋ

 

뭐 이유는 다양해 피곤하다는 애들. 생리중이라서 안된다는 애들. 자긴 키스까지만 가능하단 애들. 시간이 필요하단 애들 ㅋㅋㅋ 

 

애초에 내가 호텔방으로 데려올때 같이 넷플릭스 보자고 하고 키스까지만 할거라고 약속한 애들도 있어서 ㅋㅋㅋ 

 

안된다는데 내가 강제로 할 수는 없는 거잖아 그래서 걍 나도 마음 내려놓고 스킨쉽만 한 애들도 많아 

 

그러다가 다음에 만나고 다 다음에 만났을때 ㅅㅅ한 애들도 많거든 

 

 

 

이번에 내가 이야기 해볼 친구는 화교녀와의 스토리야 

 

내가 파타야에서 만난 이 화교녀도 그래서 ㅅㅅ는 못하고 그 거의 직전의 직전의 단계에서 스킨쉽 까지만 한 친구야 

 

근데 이걸 안했다고 하기엔 사실상 거의 모든 것을 다 한거나 마찬가지긴 한데 ㅋㅋㅋ 

 

이 친구는 데이팅앱에서 매칭되자 마자 초스피드로 약속잡고 바로 만나게 되었어 

 

서로 이름도 안물어봄 ㅋㅋㅋ

 

자긴 짐랫? gym rat이라고 하더라고 근데 몸매가 완전 개쩌는 몸매라서 너무 좋았는데 

 

걔도 내 사진 보면서 아이 파인드 어나더 짐랫이라고 너 맘에 든다고 바로 자기 호텔로 오라는거야?! 

 

그래서 처음에 난 스캠인줄 알았음 ㅋㅋㅋ 내가 너의 호텔에 왜 가냐 ㅋㅋㅋ 

 

근데 애가 너무 내 타입이라서 일단 대화는 해봤는데 스캠은 아닌거 같아서 영통하고 바로 움직였어 

 

이상한데면 나도 의심했을텐데 힐튼호텔에 있다고 하더라고 호텔방에서 보자는게 아니라 호텔 로비에서 보자고 

 

지금 친구들이랑 밖에서 노는중인데 곧 호텔 들어가면 잠깐 만나자고 하네 

 

 

 

IMG_5525.JPG

 

루프탑 때문에 힐튼호텔은 여러번 가봤지만 오늘은 참 마음이 새롭더라고 ㅋㅋㅋ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어

 

 

 

IMG_5527.JPG

 

옆으로 보이는 힐튼 마크가 오늘따라 참으로 새롭구나 ㅋ 

 

암튼 그렇게 엘레베이터 타고 로비로 가서 기다림 

 

그러니까 진짜 사진속의 여자애가 나오는데 와 너무 좋았어 ㅋㅋㅋ 

 

확실히 얘는 옷이 참 비싸고 좋은걸 입고 있다는 느낌이 확 왔어 뭔지는 모르겠는데 굉장히 고급져 보였어 

 

피부도 진짜 완전 하얗고 깨끗하고 무슨 한달에 한번씩 피부과 다니는 피부 같았어

 

중국계라고 해도 태국애가 이래도 되나 싶더라고 ㅋㅋ

 

헬로우 짐랫 유 소 섹시 

 

만나자마자 날려줬지 ㅋ 

 

너무 저렴한 멘트라서 그런건지 듣자마자 웃더니 살짝 내 몸을 쓰다듬으면서 몸체크(?)를 하더라고? ㅋㅋㅋ 

 

다행히 합격선이었나? 뭔가 표정이 야릇한데 나쁘지 않아 보였어 

 

힐튼호텔 로비가 굉장히 잘되어 있거든 소파도 많고 굉장히 편하게 잘되어 있어 

 

거기 로비에 소파에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좀 했지 

 

서로에 대해 아는게 너무 없었거든 ㅋㅋㅋㅋ 뭐 굳이 알 필요가 있나 싶기는 한데 ㅋㅋㅋ

 

그렇다고 해서 뭐 엉뚱한 이야기한건 아니고 뭐하냐 여기는 뭐하러 왔냐 이런 얘기들 

 

적당히 얘기 주고받자 마자 바로 나 너 좋다고 돌직구 날려줬어 바로 걔도 아이 라이크 유 투 ㅋㅋㅋ

 

바로 키갈 해버림 ㅋㅋㅋ 근데 의욕만 앞서서 앞이빨 부딛혀 버렸음 ㅋㅋㅋ 

 

무안해서 시무룩하게 있었더니 카페 가서 얘기나 좀 하자고 데려감 

 

 

 

IMG_5535.JPG

 

진짜 경치 쩌는 곳이었음 

 

근데 저기 보이는 저 좋은 자리 앉고 싶었는데 마침 저 자리가 전부다 풀북 상태였음 ㅋㅋㅋ 

 

그래서 이쪽 평범한 자리에 앉아 있다가 걍 내 호텔에서 같이 있자고 말하고 손붙잡고 걍 나와버림 ㅋ 

 

뭐라고 뭐라고 말했는데 걍 손에 힘 꾹 주고 살살 끌고 오니까 따라왔음 ㅋㅋㅋ 

 

 

 

IMG_5529.JPG

 

잠깐 막간을 이용해 본 힐튼 호텔 수영장 풍경

 

IMG_5533.JPG

 

 

걔가 같이 수영하고 싶으면 같이 수영하자고 하길래 난 너랑 수영이 아니라 다른걸 하고 싶다고 말하고 밑에 내려가서 볼트부름 

 

이렇게 빨리 서두르는애는 처음봤다고 너 내가 안따라갔으면 어떻게 하려고 했냐고 물어보네 ㅋㅋㅋ 

 

그래서 엄숙한 표정으로 이제부터 넌 나한테 집중하도록 해 라고 살짝 장난처럼 말했음 ㅋㅋ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런 멘트가 통할까 싶은데 통하는거 보면 참 신기한거 같아 

 

그렇게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면서 마이호텔로 왔음 ㅋㅋㅋ 

 

그리고 서로 스킨쉽 하면서 정말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어 

 

확실히 운동을 맨날 하는 여자애라서 그런지 몸의 탄력이 장난이 아니었어 

 

키스하고 스킨쉽만 하는대도 정말 기분이 너무 좋은거야 느낌이 다르달까? ㅋ 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ㅋㅋ

 

근데 중요한 지점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그건 한사코 거부하네 ㅋㅋㅋ 

 

안된다고 우린 오늘 만난지 첫날이라고 ㅅㅅ는 할 수 없다고 

 

그리고 이따가 친구들이랑 같이 놀아야 한다고 ㅅㅅ하면 너무 피곤해진다고 안된다는거야?! 

 

뭐 얘 상황도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게 원래 친구들이랑 같이 놀려고 온 애인데 아주 잠깐 나한테 시간을 준거라서 

 

더 어떻게 강요하기도 그렇더라고 그래서 그냥 스킨쉽만 하면서 시간 보냈어 

 

물론 그래도 그냥 스킨쉽은 아니었고 거의 ㅅㅅ에 가까운 스킨쉽이기는 해서 아주 아쉽진 않았어 

 

그러고 그 애를 보내고 난 수영장에서 수영이나 하면서 허전한 마음을 달래게 되었지 ㅋ 

 

왜 얘가 계속 거부했을까. 강제로라도 했어야 했나. 다음에 다시 만날 수는 있을까. 결국 난 이 정도 수준이구나.

 

뭐 그런 생각들도 하면서 

 

지금까지 이런 경우들이 꽤 많았는데 방콕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거든 

 

그렇게 수영하고 다시 연락이나 해볼까 싶어서 인스타 들어가보니까 차단당했네 ㅋㅋㅋ 

 

데이팅앱에서도 바로 삭제 당했고 ㅋㅋㅋ 

 

뭘까 이렇게까지 할만한 이유가 있었나 싶기도 한데 

 

분명 나랑 만나서 호텔까지 같이 와서 스킨쉽까지 했다는건 내가 마음에는 들었다는 건데

 

내가 생각보다 정말 돈이 없어서 마음이 안들었을 수도 있고 

 

그냥 처음부터 난 걔한테 심심풀이 여흥이었을 수도 있지 

 

이유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난 온센이나 하러갔고 그렇게 파타야의 밤은 저물어 갔다고 하네 ㅋㅋㅋ 

 

 

 

IMG_5609.JPG

 

나도 한명의 여자와 잘되기 위해서 100명의 여자를 작업하고 나름대로 고충이 많아 절대 쉽게 가는건 아니야 ㅎㅎ 

 

데이팅앱에서 대화하다가 중간에 사라지는 애들도 엄청 많고 만났을때 X같은 년들도 진짜 많아 

 

겨우 일반녀 만나서 서로 마음에 들었다고 해도 걔가 바로 ONS, FWB같은거 안한다고 먼저 선언해버리고 

 

헌팅도 말이 헌팅이지 실제로 여행와서 길거리에서 작업 하고 있으면 엄청 현타와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 ㅋㅋㅋ 

 

그래도 이 모든걸 다 이겨내고 맛보는 꿀맛 같은 즐거움 때문에 오늘도 달린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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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Madlee 23.04.26. 19:29

확실히 브로만큼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니까 이런 결과도 나오는구나!

 

나는 도전하지도 않고 왜 좋은 인연이 없을까 계속 불평만 했네 ㅋㅋ

 

 나는 일단 만든 인연들 좀 단디 다져놓고 귀국해야겠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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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작성자 23.04.26. 21:47
Madlee

태국여행을 하면 할수록 더욱 성공에 대한 욕망이 끓어오르는거 같아 아직은 내가 너무 부족한거 같아 외모를 더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더 많은 돈을 가져야 겠다는 마음이 강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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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04.26. 23:05
니콜라스PD

성공해서 조금 반전매력을 보여줘야지!

 

그지같이 생겨가지고 돈은 많아!? 이런거!!

 

거기다 나는 한번 인연을 잡으면 좀 오래 끌고 가는 성격이라서, 나랑 잘지내는 사람들한테는 잘해주고 싶은 마음뿐이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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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로건 23.04.27. 00:03

캬~ 호텔릐 루프탑!! 저기서 호캉스 하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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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작성자 23.04.27. 15:14
로건

파타야가 브로를 부르고 있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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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JOHNWICK 23.04.27. 17:56

호텔 진짜 너무 좋다

 

수영장에서 바다보면서 수영하면 진짜 멋지겟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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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작성자 23.05.03. 12:52
JOHNWICK

좋은 곳에서 수영해보면 그 즐거움을 알 수 있지 ㅋㅋ 진짜 가만히만 있어도 정말 좋은 기분이지 ㅋㅋㅋ 하지만 난 그거보단 여자가 더 좋다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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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로 23.05.02. 17:47

이햐 힐튼 힐튼 개니 그러는게 아니네에~ 다음엔 저기다!!ㅋㅋ 브로도 많이 만나봤겠지만 스스로 벗지 않는 애는 매너를 지켜 주는게 좋지^^ ONS를 하려고 온 것도 아니구, 화대 지불 하기로 사전에 약속이 아니었다면 말이지.. 정답은 없지만, 아무리 와꾸가 뛰어나서 바로  ㅂㄱ가 되더라도 마인드 자체를 애를 먹어야 겠단 생각을 버리고 그냥 한국녀자 한테 하듯이 대하면 스스로 벗게 되어있어..

대부분의 여자는 무드를 원해.. 나도 브로랑 같은 실수를 많이 했어서ㅋㅋ 같이 얘기를 많이 하진 않더라도 시간을 조금 보내면서 진심을 보인다면 스스로 다릴 벌리지이 ㅋㄷ도 필요없이 말이야..^^ 그저 브로가 너무 부럽다아.. 매인 몸이라 방법이 없넹 뭐 돈도 없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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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작성자 23.05.03. 13:00
쥬드로

역시 브로는 엄청난 경험이 느껴진다 난 딱 내 기준이 있어서 거기서 벗어나는 애들은 엄청 짜증내거든 ㅋㅋ 일단 만나면 무조건 나랑 ㅅㅅ를 해야하고 여기서 뭐가 어쩌고 저쩌고 핑계 대는 애들은 걍 짜증나서 다 버려 ㅋㅋㅋ 반반내는거면 인정하지만 결국 다 나한테 돈 쓰는거 원하는 건데 벗지도 않는 애한테는 작은 커피값도 쓰기 아까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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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로 23.05.03. 13:15
니콜라스PD

맞아 그럴 수 있지..ㅋㅋ 마닐라에서 날 보러 오겠다며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더라 그래서 택시 타고 오라고 했더니

택시비 내줄꺼지? 하길래 F**k off 후 blocked ㅋㅋ 착한 애들도 많지만 쓰레기들이 더 많아 져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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