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초기 첫연애인데, 내가 비정상적인거지...?ㅠ

1,2번은 조금 나간 것 같고

3번은 경우에 따라 조금 다른 것 같아요. 가령 연애 초창기라든가, 주에 한 번 보는 정도인데 수요일에 볼래?라고 하는 말에 피곤하다 쉴게 라고 하는 건 조금 그런 것 같아요. 좋아하는 감정이 깊지 않거나 정말로 일이 생겨 엄청 피곤하거나 둘 중 하나인데 제 경우에는 대부분의 연애 초기에는 피곤해도 힘들어도 서로 자주 보고 통화했었거든요.

근데 이런 케이스가 아니고 어느정도 연애 기간도 길고 그런거면 3번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범주로 보여지고요.

만약 글쓴 분께서 연애 초기에 해당한다고 한다면, 여성분이 먼저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연애하니 생각한 모습이 아니어서 실망감에 일부러 거리를 두려고 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봐요. 아직 감정이 발전하는 단계라면 조심스럽게, 유치하게? 해당 감정을 표현해 보세요. (너무 좋아서 매일 보고 싶은데 지난 수요일에 못봐서 너무 아쉽고 서운했는데, XX는 안 서운했어? 이런 식으로 최대한 상대방이 잘못했다기보다는 자신의 감정을 좋아하는 마음과 더불어 표현하면서 솔직하게 이야기해보세요.

근데 통화는 자주 하시는 편이죠? 연애도 결국 자주 보고 자주 목소리 들어야 감정도 깊어지면서 유지되는 편이라서요.

처음이라 모든게 새로운 감정이라 충분히 그리 느낄수 있을꺼라고봐.. 하지만 브로의 그런 모습이 어찌보면 집착처럼 보여질수도 있어.. 상대가 먼저 다가온 상황이니.. 너무 조급해하지말로 상대가 왜 브로한테 다가왔는지를 생각해봐.. 그런 브로의 모습이 맘에 들어서 온걸 테니까.. 지금 브로의 모습이 좋아 다가온건 분명 아닐꺼야..

너무 지나치게 생각하는 것 같음...좀만 여유 가지고 해보셈

브로 여친이 정말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게 만약 밀당의 고수를 만났다면 멘탈나갔을거야 아마....

적어도 밀당은 안하고 좋은 감정으로 (남친이 모쏠인거 알지?) 존중하면서 이어가면 좋을거 같은데.

브로가 하는 행동은 좋은 습관은 아님... 서로가 개인적인 시간은 있어야 한다고봐...결혼한 사이도 부부도 아닌데

24시간을 모두 집중하는 것은 소모적인 일이야. 내시간이 필요할때도 있어.

연애는 소유의 개념이 아니야 브로 사람을 소유하려고 하지마....

너무 의심이 많은데 벌써부터..그건 좀 생각을 유하게 할필요가 있어보이고.

연애 초창기에는 못봐서 안달났던거같은데 피곤해도 꾸역꾸역가서 보고 너무 좋으니까.

물론 회사에서 그동안 봐왔기 때문에 좀 덜 할수도 있을거 같다고 생각은 들어.

서운할수는 있지만 의심은 no!

암튼 너무 의심하는건 더심해지면 심해지지 나아지지는 않을거 같아. 쿨하게 가자구 브로

처음은 항상 어려운법. 그리고 너무 주변에서 조언을 구하려고 하지는 마. 일하는거 아니고 사람과 사람사이의 감정문제 답이 있는게 아니니까

남의 이야기는 원래 쉽다. 별거아닌 한마디에

그게 더 의심의 싹을 키울수도 있다고 보고

첫 연애고 정말 좋다면 한없이 좋아하고 존중해줘

마음가는대로 그리고 또 싸우고 상처도 받아보고 하면서 알아가는거라고 생각해.

나중에 지나고보면 꼴깝 떨었다 생각드는 것들고 많고 ㅋㅋㅋ찌질하게 질질 짜보기도 해야제 ㅋㅋ

이쁘게 잘 만나고

그냥 그 사람만 생각했으면 해~

조금 편하게 생각해보는건 어떨까

처음이라 더 애착이 가고 더 나만의 것이 되고싶은마음은 이해해. 하지만 그 애착이 집착이되는순간 관계는 더이상 진행되지 않을거야

오랫동안 사귀면서 연인관계는 신뢰란게 생기기 마련인데

만약 의심하고 조급해 한다면 상대방이 튕겨져나갈 가능성이 크지

아마 시간과 나름대로의 경험이 필요할거야. 남자답게 시원하게 믿음을 주고 행여나 선을 넘는 행동을 한다면 그런여자는 만날 이유가 없는거니까 좀더 객관적으로 생각해보길 바라

믿음을 주고 만약 그 믿음이 내눈에 보이는 순간 더 큰 행복이 오게될거야.

집착하면 지는거야. 여유있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