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여자친구 성격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승질은 있어야죠

그렇게 걱정할 꺼까진 않은데요 브로

음~~단점이 없으면 신이라고할수있다

여친의 까칠한 성격때문에 고민이라면

여친한테 상대편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져보자고 얘기하면서

결혼하고 2세가 태어나면 엄마의

이런모습을 아이가 닮으면 좋겠냐고

나쁜성격을 고쳐야하는 이유를 말해줘봐라

브로 앞에서만 예쁘고 착한 여친인걸 연기하는건 아닐까?

원래 사람 성격은 못바꾸는데...뭐랄까, 뒤에서는 사람 욕할수있기는한데

멀쩡히 밥먹고 있는 사람한테 하는 이야기나 느리게 가는 사람들한테 뭐라고 하는건 쫌...?

근데 사람마다 화나는 포인트가 달라서 브로가 화나는 포인트에 여자친구가 공감을 못할수도 있어서 어느정도 이해해야한다고 생각해.

서로에게 완벽한 사람을 찾기는 거의 하늘의 별따기 같아.

남의 단점도 있으면 나의 단점도 있기 마련이니까.

기분 안나쁘게 이야기해서 상대방 배려에 대해서 이해시켜보는게 좋을 것 같아.

하지만 절대 억지로는 아닌 본인이 생각해보게끔 하는거지.

그러다 보면 조금씩 나아질수도 있어.

요즘 여친 분이 힘든일이 있거나 기분이 다운 될시기인가? 그럼 저럴 수있어 근데 계속되면 솔까힘들것같아

많이 예민한 성향이구나 브로 여자친구는

지금이야 크게 문제될 일이 없겠지만 브로와의 미래에 있어서 다툼이 안일어 날 수 없고 그런 여자친구의 성향이 문제를 해결할때 어떻게 나타나는지가 관건인것 같아 ~

브로가 적은 글을 보면 여친은 조금 소심한 성격같은데.

그리고, 여친이 화내는 이유를 내 나름의 관점에서 본다면 그건 여친이 브로한테 어필하는걸로 보여.

엘레베이터에서 여친이 불편해보이몃 소심한 자기를 생각해서 남친이 먼저 그 사람한테 주의를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겠지.

그리고 그렇게 짜증내는데 여친한테 공감해주지 않고 논리적으로 대하는 남친을 여자들은ㅈ별로 좋아하지 않을걸.

그리고 다른 경우에도 예민이라기 보다 잘못된 인식이 있어 보인다.

대충 내용을 보면 자신에게 일어난 일은 사후 그 상황이 끝난뒤에 하는것 같아.

다른 사람을 신경쓰는 내용들이 듣기 싫다면 평상시 그런 상황이 없을때 브로가 그런 내용을 언급하면서 자연스럽게 그게 잘못된 인식이란걸 느끼게 해주는것도 한 방법이지.

여로 들어서 브로 주변 얘기하면서

"아는 헝님이 고민하는데 형수님이 살이 많이 쪄서 같이 나기기 창피하데.

근데 난 그 형을 이해할 수가 없더라.

난 차기가 통통해줘도 귀여울것 깉은데

서로 사랑하는데 너무 욍소적인것만 보면 그맇지 않아"

대충이런식으로 외모만으로 뭔가를 평가하는 게 잘못되었다는 걸 인식시키는 건 어떨까.

난 이런 방법으로 활용하는 펜이라.

브로의 사랑이 잘 되길 바라.

성격안맞으면 결혼해서 힘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