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콜롬비아의 부엉이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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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이디스 알다나
콜롬비아 수크레주 코로살 마을에 사는
21세의 여성으로
동물들을 잔인하게 고문해서 살인하는 것이
그녀의
취미였다고 함
그 중에서도 특히
이 여자가
주요 타켓으로 삼았던 동물은
부엉이로
멸종위기종 부엉이를 포함하여
많은 야생 부엉이들이
그녀에 의해
이유 없이 희생되어야 했는데
알다나가
인터넷에 올린
부엉이 참수 영상이
대히트(?)를 치면서
그녀는
콜롬비아에서 전국적인 '유명인사'가 됨
하지만 알다나의 이런 관종적 행태는
결국
대가를 치르게 되는데
콜롬비아 환경청에 의해
고발당하여
그녀는
동물학대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게 되었고
그녀가 올빼미 참수 영상을 올린 지 6개월 만에
자신의 집 앞에서
의자를 내놓고 앉아 있다가
총에 맞아
사망 엔딩을 맞게 됨....
* 일요일 오후 5시경 오토바이를 탄 괴한 두 명이 갑자기 그녀 앞에 나타났고 그 중 한 명이 여섯 발의 총탄을 그녀에게 발사했다고 함
* 알다나의 친척들은 그녀를 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 병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이미 사망
* 올빼미 참수 영상이 전국적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후에 그녀를 죽이겠다는 반응들이 나타났고 그녀가 죽기 몇 주 전 부터는 특히 위협적인 협박이 이어졌다고...
그리고
이 2020년 12월에 발생했던
그녀의 사망과 관련하여
인터넷에는
동물애호가들을 중심으로
'축하'가 넘쳤다고 함
* 영혼을 밝게 하는 뉴스라거나, 부엉이가 그녀를 잡으러 왔다 등의 식으로...
안되었다라는 생각도 듣고 동물을 죽였다고 하니 좀 그런면도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