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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음식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

Madlee Mad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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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잡담

브~~~하(브로들~~~하이라는 뜻!) 🤟 

Madlee (매드리)야 😎

 

가끔 여행을 하면서 태국, 베트남의 많은 음식들을 먹어봤는데!

딱 떠오르는게 없네 ㅎㅎ

 

사실은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없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네

이것저것 다 잘먹고, 뭐든 도전해보는것도 좋이해서

이거다! 라고 딱 좋아하는 음식이 없네 ㅎㅎ

 

그래도 생각나는 음식?이라고 하면 몇개 추천해 볼께 ㅎㅎ

 

1. 태국

 

내가 태국에 가면 꼭 사먹는 것들이 있어!

태국에서만 맛볼수 있는 편의점 음식들!

 

솔직히 많은 음식들이 있지만, 그건 한국에서도 비슷한 맛을 느낄수 있지만

편의점 음식들은 맛을 보기가 힘들더라고ㅎㅎ

 

특히 즉석에서 구워주는 크로아상 샌드위치?(이름은 모르지만 맨날 사먹음)

그리고 수많은 유제품 및 단백질 음료들!!

한국보다 유제품과 단백질 제품은 확실히 앞서고 있다고 생각해 ㅎㅎ

 

2. 베트남

 

베트남은...나에게 있어 이제 슬픈 나라가 되었어..ㅠ

아무튼 그래도 브로들에게 추천해줄만한 곳은 하노이 근처 밖에 없네ㅠㅠ

 

분짜와 쌀국수 집을 소개해줄께

 

아마도 내가 옛날부터 이야기해서 다들 잘알꺼야 ㅎㅎ

이번 4월달에 여행가서도 친구와 몇번이나 갔다왔을정도로 좋아하는 집이지

친구랑 거기서 만났을정도니까 ㅎ

 

1. 분짜 34

 

 

분짜 34 집이라고 나와 친구 그리고 현지인의 맛집이지

분짜 닥킴이 유명하지만 나와 내친구는 여기 오랜 단골이야 ㅎㅎ

여기 목욕탕의자 시절부터, 철제의자 시절까지 함께했으니..

그리고 건너편 간판없는 아이스크림 맛집이 있는건 안비밀!

 

 

2. 퍼 짜이 쭈엔 

 

 

여기는 백종원이 왔다갔던 곳으로 유명한데, 현지에서도 근처에서도 워낙 유명해!

그만큼 맛도 보장되어있고, 웨이팅도 보장되어있지ㅋㅋ

 

하지만 내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여러 소고기 쌀국수를 먹어봤지만, 여기가 국물이랑 고기가 제일 좋아!!

하노이에 가면 무조건 들리는 곳 2곳이야

 

그리고 피자포피스도 있지만, 피자는 현지가 아니여도 먹을수 있으니까

일단 제외했어!

 

하노이에 들린다면 특히 호안끼엠 호수근처에 간다면, 들려봐서 먹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엄마가 끓여준 라면이야.

 

Jin_Ramen_(spicy)_20210731_002.jpg

 

이상하게 밖에서 파는 아무리 맛있는 라면도 엄마가 끓여준 라면보다는 맛이 없어.

엄마가 요리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못하는것도 아닌데, 엄마가 끓여준 라면이 제일 좋더라고

 

그래서 밖에서는 라면을 먹지도 않았어 ㅎㅎ

아부지랑 같이 먹을때는 물도 많이 넣고, 오히려 밍밍하게 끓이는게, 그게 참 맛있어 ㅎㅎ

 

나중에 구루가 되어 전세계를 돌아다니다보면,

특별한 음식은 아니지만,

나를 만족시켜줄 음식을 평생해줄, 그런 여자를 찾는 여행을 해야겠어!

 

또 이렇게 캠페인을 하면서 여행목표가 늘어나네!

 


 

여담이지만,

그녀들과 밥을 먹었던거보다, 엄마의 라면이 먼저 떠오르네 !

이것이 21세기형 마마보이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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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신 Bro 포함 7명이 추천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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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나그네 23.07.10. 00:06
라면은 진짜 신기한 음식인 것 같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항상 맛있지~
그중에서도 엄마가 끓여준 라면은 최고지 라면 뿐만 아니라 엄마가 해준
음식은 다~ 맛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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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07.11. 01:33
나그네
그치 근데 우리엄마는 요리를 막 잘하는것도 아닌데

이게 참 맛있어 ㅎㅎ

이래서 손맛이라는게 무서운건가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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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닌자 23.07.10. 08:03
이럴수가~
엄마가 끓여준 라면이 최고지!
거기에 찬밥 말아먹으면 그 보다 기쁜일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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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07.11. 01:34
닌자
그치 엄마가 끓여준게 최고더라고 ㅠㅠ

아빠가 끓여준것도 맛있긴한데..이제는 맛보기가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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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로건 23.07.10. 09:37

엄마의 음식은 어릴 적 기억이 담겨있어서 그립고 맛있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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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07.11. 01:35
로건
그치, 나는 최근까지 집에서 같이 살았는데

지금은 잠시 내가 밖에 있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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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23.07.10. 10:41
우리나라 라면만큼 맛있는 라면이 없지

그것도 엄마가 끓여주는 라면은 맛이 없을수가 없잖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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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07.11. 01:35
JOHNWICK
한국인의 소울푸드는 김치와 라면인거 같아 ㅋㅋ

그리고 엄마의 손길이 더해지면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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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3.07.10. 20:16
엄마가 끓여주는 라며은 반칙이지
엄마 혹은 할머니가 끓여주는 라면은 푹익혀서 주는데도 왜 그리 맛있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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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07.11. 01:36
그랜드슬래머
어릴때는 푹익힌거 싫어했는데, 지금은 이렇게 끓여주시나, 저렇게 끓여주시나 맛있게 먹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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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3.07.11. 19:54
Madlee
꼬들꼬들한 면이 좋은데 가끔 엄마가 끓여주는 푹 삶아서 계란 품 라면이 생각날 때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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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3.07.11. 01:40
부럽네 브로들.
어머니가 요리에 소질이 없으셔서...ㅠㅠ

나는 동네 친구 엄마가 끓여주시던 라면이 정말 맛있어서 한동안 기억 속에 맴돌았던 것 같아.

태국에 단백질드링크 많긴하더라. 이번에 가게되면 먹어야겠어. 밤건강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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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07.11. 10:51
헤오
울엄니도 엄청나게 요리를 잘하시지는 않아 ㅋㅋ

거기에 내가 길들여저버린걸지도?ㅋㅋ

단백질 음료는 락토프리라서 막먹어도 설사 걱정없어 !
울프신 23.07.12. 14:06
여러 맛집을 다니면
그 집만의 맛을 느끼지만
역시, 어머니가 만들어준 음식이 최고이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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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07.13. 14:27
울프신
그치 엄마의 손맛!!

울엄마는 MSG를 아끼지 않으시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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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블랑 23.07.14. 09:13
라면만큼은 그누가 뭐라해도 엄마가 끓여주는 라면이 최고이긴하지..ㅋㅋ그 찰진 푸라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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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07.15. 16:43
발롱블랑
옛날 푸라면은 정말 매워서 좋았는데

지금은 그저그래

추억에는 못미치는 맛이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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