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음식 돼지불고기
귀티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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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어머니도 게시고 형들도 온다던데 뭐 먹을까하다 밀키트로 사놓은 돼지불고기 하기로 함.
밀키트로 오는게 양념은 돼 있지만 채소가 없으니 채소 추가, 당면 추가하다보니 꼭 잔치상 차리는 기분이 됐네.
채소(양파, 파, 양배추, 당근, 피망, 느타리 버섯)을 추가하고 당면 물에 불려 넣으니 양이 두배가 되어버렸네.
양념이 싱거울 것 같아서 간장 2스푼, 매실엑기스 1스푼 추가 했어.
어머니도 나물등 밑반찬 만드신다고 분주하고 좁아터진 주방이 미어터질것 같네.
거기에 작은형은 치킨사오고 하니 그냥 잔치상 같은 기분이네.
큰형은 조카가 챙겨준제과점빵 한봉다리 들고오고.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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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그러게.
난 한가지밖에 안했는데 ㅋㅋ
뭔가 늘어나네.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040/012/12040.jpg?t=1600777453)
헐 완전 밥도둑이네요 진짜 맛있어보입니다
저거 있으면 밥 몇공기도 먹겠는데요
송송밍
어젠 이상하게 바빠서 하는것도 별로 없었는데.
원래 아침계획은 짜장이나 볶을려고 했는데 금세 6시가 넘어가더라고,
짜장 볶을 시간이 없어서.
간도 매콤 달콤짭잘해서 밥에비벼메어도 괜찮더라고.
뭐 양념이야 밀키트에 되어있고 내가 조금 첨가한것 뿐이니까.
어찌보면 고기가격보다 채소가격이 더 나온것느같기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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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을 가족이 다같이 먹으면 그게 잔치지 ㅎㅎ
근데 음식이 점점 많아지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