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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평생학습과 자기 계발

JackSS Jack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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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의도적이며 계획적인 학습 참여를 통하여 시대의 변화 요구에 대응해 나갈 수 있는 학습 능력과 학습의 자발성을 지니고 태어난다. 이를 강화해 나갈 수 있는 의식과 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가 현대사회라 할 수 있다. 

 

 인간은 스스로 학습을 통하여 경험을 축적해 가면서 살아가는 학습 동물이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평생학습은 필수적이다. 인간이 자신의 전 생애를 통하여 학습하며 살아간다는 사실은 전혀 새로운 사실이 아니지만, 오늘을 사는 우리는 모두 평생교육 및 평생학습에 대하여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인간은 학교 교육만으로는 인생 전반에 걸친 모든 삶의 가치를 누리는 데 한계가 있다. 평생교육·평생학습의 차원에서 자기 계발이 가장 큰 과제라 할 수 있다. 

 

 최근 서점에 들르는 많은 사람들이 주로 찾는 책이 자기 계발 도서라고 한다. 자기 계발이란 무엇인가? 오늘날은 지식정보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시대로 10년 정도면 그것이 수백 배, 수천 배가 넘을 것이라 한다.

 

 1933년 미국에서 창간되어 매주 발행되는 뉴스위크지의 80여 면의 지식정보는 16세기와 비교하면 평생 동안 알 수 있는 지식정보의 분량으로 새로운 용어가 40여 만개에 이른다고 한다. 

 

 이러한 시대에는 대학과 대학원을 나왔다고 하더라도 계속 공부하지 않으면 그 전문지식은 곧 반 이상이 낡아서 못 쓰게 되고, 전자 과학 분야의 지식정보용어의 라이프 사이클은 1-6월 정도로 좁혀지며, 언제 더 빠르게 단축될지도 모를 정도가 오늘의 시대인 것이다.

 

 자기 계발(Self Development)은 ‘스스로 개발(開發)하다’, ‘스스로 뚫어나가다‘의 뜻이 있다. 다시 말하면 자신의 구각(舊殼)을 뚫고 거기서 탈피하여 다시 한번 인간적으로 크게 성장하고자 하는 것이 자기 계발의 참된 의미라 할 수 있다. 

 

 지식만 많이 흡수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흡수한 새로운 지식과 쌓아 올린 경험을 융합하고 조합하여 조직화함으로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만들어내는 것이 자기 계발이라 할 수 있다. 변화하는 시대를 능동적으로 주도해서 삶과 비즈니스 일상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자기 계발을 소홀히 해서 안 된다.

 

자기 계발은 무엇 때문에 하는가?

 

첫째,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우선 하루가 다르게 변화해 가는 주위 환경에 스스로를 적응시키기 위해서 자기 계발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며칠만 신문이나 방송을 보지 않으면 주위 사람들과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 그 며칠 사이에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면에서 어제와 다른 오늘, 오늘과 다른 내일이 전개되고 있는데도 미처 자기를 그 변화에 적응시키지 못한 까닭이다. 

 

 변화하는 것은 물질세계뿐만 아니라, 인간의 사고방식과 가치관도 변한다. 장기적으로 볼 때 인간사회의 모든 변화는 발전을 의미한다. 따라서 변화를 외면하고 사는 사람은 얼마 안 가서 발전의 대열에서 낙오되고 말 것이다. 발전이란 지속적인 변화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둘째, 인간 재능 계발을 위해서이다.


 인간은 또 자기 속에 숨은 재능, 즉 잠재능력을 개발하기 위해서도 자기 계발을 해야 한다. 심리학자들은 인간이 만물의 영장으로 군림하는 데는 인간이 가진 재능(Intellectual Potential)의 약 10~20% 밖에 필요하지 않다고 한다. 

 

 인간의 성장 가능성은 무한대(∞)라고 한다. 무한 개발 가능성이 있는 인간 두뇌와 같은 복사 품을 만들려면 100억 개 이상의 전자 세포가 필요하고 이 세포를 땅에 펼쳐놓으면 150만 m³(입방피트)를 차지하며 이것을 가동(可動)시키려면 10억 와트의 동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 엄청난 능력을 사장 시킨다는 것은 자신을 위해서도 인류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못하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 속에 숨겨져 있는 잠재능력과 무한가능성을 개발하기는커녕 발견하지도 못한 채 일생을 마치고 마는 것이 안타까운 일이다. 이 얼마나 가슴 아프고 유감스러운 일인가?

 

셋째, 인간다운 인간 형성을 위해서이다.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풍부한 재능뿐만이 아니라. 풍부한 인간성도 필요하다. 타인에 대하여 방관적인 태도를 취하는 사람이냐, 아니면 함께 괴로워하고 기뻐하며, 함께 슬픔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냐 하는 것은 결정적으로 다르다. 기쁨을 나누면 두 배 이상 증폭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 이하로 줄어든다고 한다.

 

 수년 전에 산 사람 다섯을 생매장, 해버리고 겨우 26만 원을 털어 갔던 그때의 범인들을 우리는 짐승만도 못한 인간이라고 한다. 그들이 자기 자신이 갖고 있는 작은 인간성을 조금이라도 개발했던들 그런 일은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따라서 재능이 풍부하다고 해서 사람 노릇을 제대로 할 수 있다고 할 수 없다. 풍부한 인간성을 가지고 남과 함께 울고 웃는 고락(苦樂) 속에서 비로소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넷째, 직장생활(비즈니스)의 적응을 위해서이다.


 현대는 기술혁신의 시대로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이 도입되고 낡은 기술이 추방된다. 이것은 공장에 있어서나 사무실에 있어서나 농사의 현장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기술혁신과 더불어 그것을 다루는 인간도 혁신되어야 한다. 새로운 기술을 익힌 인간은 살아남고 낡은 기술에 얽매인 인간은 정체되거나 도태되고 만다. 몸값을 관리하라는 말을 가벼이 넘길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직장생활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부단히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익히는 일을 게을리할 수 없다. 또한 직장 적응의 성패는 업무 지식이 많고 적음보다는 오히려 인간관계가 좋고 나쁨에 달려있는 것도 사실이다. 성숙한 인간으로서 어떻게 하면 함께 발전할 수 있을 것인가? 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되는 이유이다. 

 

다섯째, 사는 보람을 위해서이다.


 자기 계발의 궁극적인 목적은 결국 사는 보람을 창조하는 데 있다. 변화에 적응하고, 재능을 계발하고, 인간성을 풍부하게 하자는 것도 다 사는 보람을 창조하기 위해서이다. 사는 보람을 통하여 자기실현(Self-Realization)을 이루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실현이란 자기의 능력, 자기의 가능성을, 일을 통해 실현해 가는 것을, 말한다. 완성된 일 속에서 자기를 찾고 거기서 자기의 존재 의미를 느끼는 것, 이것이 바로 사는 보람이다. 즉, 사는 보람이란 환경보다도 거기에 대처하는 사람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 사는 보람을 찾는다는 것은 자기 계발의 궁극적인 목표이자 현대인에게 주어진 자기 계발의 최대의 과제이기도 하다.

 

 자기 계발을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은 함께 어울리기가 어려워지고, 조직을 이끌 수 있는 리더의 자격을 얻을 수 없을 것이며 삶의 질을 높일 수도 없고 사회의 번영과 발전에 기여할 수 없는 초라한 삶을 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출처 www.outsourci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96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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