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23] 나무는 하루 아침에 자라나지 않는다.

나무는 하루아침에 자라지 않고
열매는 하루아침에 맺히지 않는다.

아이가 걷고 뛰기까지는 수천번의 넘어짐이 있고
사업이 성공하기까진 수만번의 실패가 있다.

하지만 우리는 잠깐의 노력만으로
성공에 다다르지 못하면
이런 저런 핑계로 쉽게 포기하는 듯 하다.

높은 나무 위에 열린 포도를 따먹지 못해
'저 포도는 달지 않고 실 거야' 라며 자위하는 여우처럼

'어차피 나는 재물운이 없어, 어차피 못할거야'
'어차피 더 했어도 성공 못했을거야' 등
온갖 사족으로 실패의 상처를 보듬아 안는다.

하지만 우리는 분명히 기억해야한다.

어릴적 고개조차 못가누던 갓난아이가
백번 천번 넘어지며 걸었던 기적과

말 한마디 못했던 우리가
엄마 아빠에게 대들 정도로 말을 잘하게 된 기적,

균형조차 잡지 못하던 자전거를
걷는것처럼 쉽게 탈 정도로 운동신경이 향상된 기적 모두

어릴 적 과거 내가 행했던 기적이라는 것을

시간이 지난 지금도 나는 할 수 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