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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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27 첫 태국(방콕) 여행 썰 3(마지막)

익명_WHITE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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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저의 마지막 꿈얘기 입니다

 

3일째에 이제 그 세탁기 푸잉 일어나서 보내고

이틀연속 술마시고 일어나니까 너무 힘들더라구 그래서 늦게까지 자는데 친구형이 전날 클럽에서 꼬신 여자랑 그 여자애 방에서 잔거를 들켰나봐ㅋㅋ 

우리 숙소 방 남아있냐고 ㅋㅋ 다행이 있어서 체크인하고 그날은 좀 천천히 클럽에 가자고 오후에는 천천히 준비했어 호텔에 수영장 있어서 수영장가고 

마사지도 좀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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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까지 왔는데 고기 좀 썰고싶어서 

터미널 21가서 고기 좀 썰고 호텔가서 준비하고 또 루트를 갔지..거의 신봉자였어.. 태국 오기전에 울코 알았다면 다 가봤을텐데...ㅠㅠ 하지만 어쩌겠어 우리가 아는곳은 rca밖에 없는데.. 

 

그렇게 3일 연속 방문하니까 친한형이 여권 놓고왔는데 걍 들여보내 주더라.. 들어가서 또 테이블 잡아서 술이나 먹고 있었는데 어제 봤던 그 내가 마음에 드는 푸잉이 들어오더라고? 그래서 그 테이블에 겁나게 쏘아봤지ㅋㅋ 그때 딱 그애가 날 보너니 술을 들길래 나도 들어줬지 그러더니 쪼르르 와서 같이 놀자고 ㅋㅋ딱 내가 원한대로 된거야 (난 내가 맘에 드는애 있으먼 주변에 더 괜찮은애는 잘 안둘러보는 스타일이야) 그래서 얘기 좀 하고 테이블에서 놀다가 내가 말했지

 

"사실 나 너 어제도 봤다 너 다른 남자랑 놀고있어서 말을 안걸었다" 이러니까 그 푸잉도 자기도 날 봤는데 자기한테 눈길도 안주길래 다른 까올리랑 놀았다는거야 그래서 오늘은 내가 나랑 같이 있을거냐고 하니까 좋다고 하는거야 이제 그냥 거기서 끝났지ㅎㅎ 그렇게 놀고 난 보드카는 잘 안취해서.. 형들한테 나 얘 데리고 코타 갈테니까 심심하면 오라고 하고 코타가서 술집에서 술을 더 먹었어 그렇게 술먹다가 친한형도 푸잉 데리고 그 술집에 와서 술먹다가 그형은 그 꼬신 푸잉이랑 푸잉친구들도 데리고 오고 난 1:1로 놀고있었는데 형이 심심하다고 우리 테이블 잠깐 온거야 와서 얘기하는데 옆에 테이블이 여자푸잉 한명이랑 김치한명인데 김치가 형보고 한국말로 "오빠 여기 자기 친구가 오빠 맘에든다는데 같이 놀래?" 이러길래 형이 아니 난 따로 여자 일행있어 얘기하고 찼지 근데 우리는 푸잉여자랑 김치 조합이 신기하길래 우리가 근데 넌 뭔데 푸잉들이랑 어울리냐고 물어봤지 

 

그러더니 자기는 공부하러왔대나 머래나 하면서 나한테 귓속말로 "오빠 얘 걸레야" ㅇㅈㄹ 하는거야 ㅡㅡ

형들 나 근데 진짜 걸레라는말을 안좋아해 안좋은 추억이 있어서 근데 얘가 그렇게 말하길래 기분이 나빠서 그래서ㅋㅋ 뭐 나도 걸렌데 뭔 상관이야 하고 말았지

 

술마시는데 기분나빠서 나와서 호텔갈는데 이제 뭐 할려고 하는데 ㅠㅠ 푸잉이 가슴이 없는거야.. 내가 좀 귀염상을 좋아하는데 가슴까지 귀여운건 안좋아 한단말이야.. 그래서 그냥 조금 애무 하다가 바로 본게임하고 잤어.. 근데 얘가 ㄱㅊ하나는 맛깔나게 잘 빨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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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4일째 되서는 딱히 뭐 없었어..

4일째 아침에 그 귀염푸잉 보내고 또 밤에 루트를 갈려했는데 그 푸잉이 같이 가자고 하도 집착해서 같이 갔어어 세번째 푸잉이라 같이가니까 나의 마지막 방콕 클럽의 여자는 똑같은애랑 또 하구나 생각하니 클럽이 ㅈㄴ 신나지 않더라구..나 진짜 클럽 좋아해서 가서 춤추고 노는거 좋아하는데 형들한테 괜히 나때문에 여자 안꼬일까봐 그 귀염푸잉 킵카드 있어서 그걸로 우린 들어가고 형은 따로 테이블 잡고 그래서 따로 술마시고 있었는데 이제 사람들이 차는데 거의 혼돈이였지.. 첫째, 둘째, 세번째 푸잉들이 다있는거야... 그래서 진짜 눈 절대 안마주치고 땅바닥만 보면서 있느니까 너무 괴롭더라 그래서 걍 나와서  코타가서 술마시고 세번째랑 ㅅㅅ하고 잤어..

 

이제 마지막날이라 마지막 날에는 이제 형들이랑 방을 합쳐야 하는데 그 푸잉이 내가 갈때까지 있어준다고 하는거야 근데 난 벌써 이틀이나 같이있었는데 방 하나 더 잡기도 돈 아까워서 형들이랑 방 합쳐야하는데 그럼 너 따라 올꺼냐? 하니까 형들이 괜찮다면 같이 있고싶대? 그래서 형들한테 물어보니가 맘대로 하라해서 호텔방 하나에 4명에서 있었지 그러다 우리 비행기가 새벽 비행기라 놀지도 못하고 하니까 졸리기도 해서 자는데 친구형이 싱글? 에 자고 킹인지 퀸인지 침대에서 3명에서 잠들었는데 자다 깨니까 ㅈㄴ 옆에 푸잉이 있으니 ㄱㅊ가 제어가 안돼더라구 그래서 푸잉 좀 만지다 머리 이불밑에다 넣으니까 지가 알아서 ㅅㄲㅅ 해주더라구? ㅈㄴ 스릴있어서 좋았어 ㅎㅎ

 

그러다 이제 우리도 간다고 푸잉한테 가라고 하니까 한국 가서도 연락해주면 안돼냐고 하면서 ㅈㄴ 슬퍼하는데.. 내가 번역기 돌려가며 말하기도 귀찮아 하니까 걔가 라인에서 한국어 적으면 알아서 번역해주는거 찾아서 초대하더라고? 그래서 그걸로 이제 한국가서도 몇달 연락하다가 몇번 안하니까 자연스래 안하더라구

 

이렇게 내 꿈의 태국여행은 끝이 났어 

이렇게 재밌는 꿈을꿔서 매해 가고싶었는데

이놈의 코시국이 터져서 2년째 잡혀있다보니

내가 이 좋은데를 이제 못가는거 아닌가 싶어서 

 

꿈일기라도 남겨뒀어 하.. 이제 울코도 알아서 내 고향인가 같은데 얼른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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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내가 필력이 부족해서 미안해

나도 형들의 필력에 감동받아 
재밌게 쓰고싶었는데 난 안될거같아

 

재미없는글 끝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익명_WHITE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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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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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1등 익명_꽃보다브로 21.08.10. 17:35

브로 필력 진짜 좋은데? 완전 재밌었어~ 또 여행 갈 계획은 있는거야?

 

나도 브로처럼 푸잉들이랑 질펀하게 재껴버리고싶네;; 노하우나 팁도 공유해줘 브로 ㅋㅋ 아마 추천 많이 받아서 인기글 갈 듯?!

3등 익명_여자많은울프 21.08.10. 19:56

여행은 역시 현지여자를 만나서 원하는 모든것을 다 해내는 과정에서의 쾌감이라고 할 수 있지

 

만나면 만날수록 야근하는 느낌을 주는 한국여자들과는 달리 내 맘대로 내키는대로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것

 

점점 푸잉들을 마음껏 다루는것에서 즐거움을 얻게 되는것 같아

익명_키큰울프 21.08.11. 14:19

꿈일기 잘 읽었어 브로

 

코로나 끝나면 또 꿈꾸러 가야지? ㅎㅎ

익명_속쓰린늑대 21.08.11. 18:26

얼굴 귀여운건 좋아해도 가슴까지 귀여운건 안좋아한다는말에 지하철에서 혼자 빵터졌네 사람들 다쳐다본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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