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 글쓰기 +60(x4배) / 글추천 받음+6 (x2배) / 댓글 +4(x2배)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5개
  • 쓰기
  • 검색

🇹🇭태국 27 첫 태국(방콕) 여행 썰 1

익명_98609058
7085 3 5

 

 

6D5AE2ED-513F-4C6F-BFF0-3C7731C801ED.jpeg.jpg

 

형들 반가워 난 27때 처음으로 해외를 가본 사람이야

 

어쩌다 보니 방콕에 가게됐는데 그때 추억이

너무 좋아서 

 

글쓰게 됐어 그리고 그 추억 때문에 한국에와서 회상하면서 울코를 만났지 잘 부탁해 형들 

알게게된지 얼마안돼서 용어를 잘 몰라 이해해줘..

 

여기에서 읽다보니 뭐 다들 꿈얘기 라던데 나도 꿈얘기야

 

 때는 27 해외 첫 여행을 갈려고 여러곳을 찾아봤는데 내가 일본이랑 홍콩을 가보고 싶어했는데 일본은 노 제팬, 홍콩은 시위가 터져 갈곳이 없거야 그러던 중 친한형 한명이 같이 태국을 가자는거야 (이때 까지만해도 동남아는 가서 관광지 호갱당하면서 ㅈ나 못사는 나라 구제하러 간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친한형이 (형이랑 나는 원래 한국에서도 클럽에서 놀고  술마시고 새장국먹고 집가는거 잘했어) 태국가면 우리 왕자님이다 들어가면 홍해 갈라진다 개소리를 하는거야 

 

그래서 한번 알았다 예약하겠다 하고 예약하는데 방은 또 무조건 1인1실 해야한다? 개소리 하길래 아니 돈아깝게 뭐하러 그러냐 (한국에서도 새장국먹고 둘이 한침대에서 잘 잠 ㄱㅇ아니다)  했지만 형이 가면알아 이ㅈㄹ하길래 형만 믿고 간다 하고 1인1실 예약했어

 

그리고 태국을 갔는데 3명에서 갔어 친한 형, 그 친구형, 나 이렇게 갔는데 그 친구형은 처음봤는데 10분만에 친해짐;; ㅋㅋ

 

형들 사실 여기서부터 봐도 돼 ( 걍 Tmi였어) 

 

태국여행 첫날은 ㅅㅂ 뭐있어? 걍 새벽에 도착했지 근데 난 해외 처음이고 형들은 태국 3번째 방문인데 (그 3번도 그해에 처음가보고 ㅈㄴ 좋아서 나랑 3번째 방문..) 그 전에 방문했을때 꼬신 푸잉 한명이 우리 데리러 와서 현지 택시 ㅈㄴ 싸게 호텔까지가고 그 친구형은 꼬신여자 집으로 갔지 (물론 후에이꽝? 에서 만나서 한잔하고 들어와서 잤다)  

 

9C0C14F7-DC69-4230-ACC1-98E1D144EEE4.jpeg

 

그리고 자고 다음날 내가 해외 첨이잖아 뭐 해봐야할거아냐? 그래서 짜뚜짝시장 가봤는데 이것도 형들 가기싫다한거 끌고갔다ㅠㅠ ㅈㄴ 덥도 망고밥 개 ㅈ노맛 걍 버렸다... 그리고 밤에 rca 루트 클럽을 갔어 갔는데 갈때 멤버가 그 까올리 3명에 전에꼬신 푸잉이였어 

 

그렇게 술 처먹고 가위바위보게임 하면서 ㅋㅋ 그러다 푸잉이 자기 친구 한명 와도 되냐해서 알았다하고 놀았어 우리 바로옆 테이블이 김치들이더라고? 2명인데 그 친구형은 파트너가 있으니까 그 김치가 담배있냐고 빌려달라길래 (난 담배 안피고 친한형이 피는데 통이 큼) 친한형이 걍 한갑준다했는데 한개피만 달라해서 같이 담배 피러간거야 그리고 형이 담배피고와서 하는말이

 

귓속말로 "야 저 김치ㄴ이 뭐라는줄 아냐? 자기네들 한테 왜 말안거냐고 하더라" ㅋㅋ 이 말 듣고 우리끼리 말했어 "어후 ㅅㅂ 한국 ㄱㅊ 종특이네 우리가 가오 떨어지게 말걸빠엔 새장국이나 처먹고 간다" 하면서 얘기하면서 놀았어ㅋㅋ 

 

그러다 푸잉 친구가 왔고 우리는 1시까지 마시다가 먼저 형친구랑 푸잉은 간다는거야 그래서 알았다 하고 보내고 푸잉친구한테 너는 어떻게할거냐 우리는 코타가서 술 더마실거다 하니까 ㅇㅋㅇㅋ 같이간다네? 

 

그래서 택시타고 코타 갔는데 ㅅㅂ ㅈㄴ 나 이때 태국 푸잉ㄴ들 다 ㅈㄴ 좋게본게 아니다 사랑하게된게 가다가 택시에 핸드폰을 놓고 내렸거는? 근데 나 영어도 ㅈㅂㅅ인데 내려서 친한형한테 ㅈ됐다고 지금 폰 놓고 내렸다고 하는데 ㅈㄴ 쪼개드라? 근데 그런형이 아닌데 이상하길래 핸드폰 달라했지 주더라 주면서 이거 푸잉이 주워줬다고.. 와 진짜 천사가 여기있더라.. 솔직히 나였으면 ㅅㅂ 주워놓고 배쨈ㅋㅋ

 

하여튼 이걸로 ㅈㄴ 좋게 보고있었는데 코타가서  

3층인가? 4층 술집에 갔는데 한국노래 틀어주고 그러더라 근데 마시고있다보니 사람 개많음.. 하여튼 거기서 술 마시면서 가위바위보하면서 지면 마시고 ㅇㅈㄹ 하고있는데 와 거기서도 내가 푸잉들한테 감격이였던게 

 

갑자기 내가 코피가 나서 코피난다 하고 화장실을 갔는데 화장실 같이 붙어서 위아래로 있고 맨 앞쪽에 세면대 인데 푸잉들이 3~4명이 붙어선 (화장실 기다리던애들)

오빠 괜찮아~? 이러는데 당황스러워서;;ㅅㅂ ㅈㄴ 못하는영어로 아임ok 아임ok 이지랄 하면서 휴지 코에 끼우고 자리에 갔는데

 

그 친구푸잉애가 ㅈㄴ 울더라고 나 아프다고 ㅠㅠ 와 아프지말라고 우는데 ㅈㄴ 형이 옆에서 하는말이 ㅋㅋ " 야 데리고 가" 하는데 ㅋㅋ ㅅㅂ 진짜 그래서 내가 그 푸잉한테 괜찮아 근데 이제 그만 마시고 들어가야겠어 같이갈래? 하니까 끝 ㅋㅋ 바로 가드라? 

 

그리고 뭐 같이 호텔가서 술처먹어서 씻기 귀찮아서 누워있는데 알아서 앵기더라고 그래서 ㅅㄱ 좀 만지고 와 근데 ㅅㄱ 진심 D? 에다가 참ㅈ 이더라고 개 좋았음...근데 술취해서 한번 하고 자고 일어나니 뭐 어머니에 날이라고 감ㅋㅋ 개꿀 어떻게 가라고해야하나 했는데 

 

태국이 이래 좋구나....  

 

 

너무 길게써서 미안해 형들

첨 써보니 잘 못쓰겠어 

걍 일기 한번 써보고 싶었어 

2를 원할진 모르겠지만 시간날때 2도 쓸께 

 

 

 

익명_98609058
0 Lv. 259/500EX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5

댓글 쓰기
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1등 익명_가벼운울프 21.08.10. 15:54

솔직히 동남아에선 태국애들이 가장 오픈 마인드도 한국인과 잘 맞지

익명_수능만점울프 21.08.11. 12:33

27살에 방콕 시작했으면 제 때 시작한 거네 ㅎㅎㅎ

잘 읽었어 앞으로도 많이 부탁해~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