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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가상으로 카페를 창업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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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창업했다.

내가 차린 가게를 가상시뮬레이션으로 한번 변환해서 생각해보았다.

요즘 많이들 유행하는 교외형 카페다 

 

대지규모 400평에 요즘 유행하는 교외형 대형카페

내가 구입한 토지에서 짓는 것으로 하여 토지비용을 빼고

건설비용으로 약 20억의 건설비를 투입하였다면

내가 500만원의 일일수익을 받는다고 가정해본다.

(카페창업에 전문성이 있는 대표님께 조언을 받았다)

 

세금은 논외로 하고, 500만원이면 1개월에 1억 5천만원

일반적으로 카페창업시 원가율은30%로 맞추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인건비. 전기세 등 유지관리비가 들어간다. 세금까지 합쳐 적지않다. 

토탈 30%가 더 소모된다. 

그냥 월 평균 수익률을 30%라고 간략화해본다.

카페창업의 고수는 아니지만, 그냥 한번 그렇다치고 계산해본다.

 

어느정도의 시간이 경과해야 매몰비용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을까. 

건설비용을 다시 찾는것만하더라도 몇년이 걸린다

토지비용과 기타 비용은 제외한 수치다. 

 

그래서 생각했다.

까페 창업이라는게 투입대비 효용이 나올 수 있는 일인지.

또 지금 만들어지는 교외형 카페들은 어떤 방식으로 수익구조를 가져가고 있는지.

내가 교외형 카페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을 고안해야 하는지.

 

솔직히 나도 그냥 저질러버리고 싶고, 아무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내가 지속적으로 수익을 얻고, 또 향후 자산을 증식하려면

구조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카페는 돈이 되지 않는다. 

시작하려면 10년전에 뛰어들었어야 했다

현재 교외형 카페의 수익모델은 부동산 비지니스가 될 수밖에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나는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내 부를 늘리고 자산을 키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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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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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blueskykim 21.09.09. 09:47

브로말이 맞다고 봐

 

카페를 해봐야 잘되도 그저 월급쟁이 소득 정도이지 않을까 싶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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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Madlee 21.09.09. 17:42

카페는 진짜 10년전에 뛰어들었어도 될까말까였어 대략 15년정도쯤?이 카페붐 직전이지

 

커피 프린스 1호점이 등장함과 동시에 엄청나게 카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지

 

어떻게 아냐면 내가 카페에서 알바하고 있었거든 그때쯤...그때 커피머신 다루는거 배우고 바리스타는 아니지만

 

대부분 커피뽑고 할줄알았는데, 그때는 자격증도 없어서, 바리스타 구하는게 진짜 힘들었는데

 

요즘은 그냥 아무나 대학생이면 다 커피 뽑으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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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연배우 21.09.10. 10:53

경쟁이 워낙 치열해져서..쉽지가 않을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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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블랑 21.09.12. 08:58

카페차려도 월급쟁이 수입도 못벌지 않을까? 길거리에 웬만한 카페가 한둘이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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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쾅욱 21.09.18. 14:07

카페가 정말 너무 많으니까 힘들지 않을까 싶어 차별성이 분명 존재해여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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