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기적을 만드는 사나이

요행과 기적에 대해서, 나는 확실하게 구분짓는 잣대를 갖고 있다

먼저 요행은, 랜덤한 행운이다. 그냥 아무런 근거나, 전조나, 인과관계 없이 그냥 주어지는 운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기적은 좀 다르다. 기적은 스스로가. 더 정확히는 그 당사자가. 불가능을 가능케하는 삶의 방식이라 생각한다.

남자라면 운에 기대서는 안된다. 그리고 계산에 넣어서도 안된다.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그냥 주어진 것을 당연하게 받아 성공을 이루겠다는 것이 요행을 기대하는 마음이다.

그런데 의외로 이런 생각을 무심코 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조차 그럴때가 있다.

더 좋은 운을 얻기 위해, 그 운의 도움을 받아도 당당하고 마땅할 만한 노력을 하고, 준비를 한 후에,

꾸준히 덕을 쌓고, 옳은 일을 하며,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기적을 맞이하고 싶다

이건 누구에게도 쉽지 않다. 그러나 이런 삶을 살아가려 한다.

기적을 일으키기 위한 스스로의 노력에 무게가 실려 있어야 한다.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하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반드시 의지가 있다면, 그리고 적절한 방법으로 그 의지를 진심으로 바라고, 상상하고, 생생하게 그려내서 내면에 확고한 믿음을 가지면 정말로 꿈은 이루어진다. 우리가 가진 꿈이 만약 쉽게 이루어질 것이라면 자연스럽게 순리대로 이루어질 것이고, 몇가지 점프가 필요하면 그 때 일어나는 것이 바로 '기적'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