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9 아시아 화합(화해?)의 장소 오사카

 

 

아시아 화합의 장소이지

난파교가면 

4개 국어 이곳 저곳 정말 사이좋게 양분하듯이 들려옴ㅎ

제일 시끄러운 건  한국사람들 중국사람들

떼지어 무리지어 다니는 부류면 침묵해도

거의 백프로 양 국가가 확실

(욕먹어도 써야 할 얘기는 써야 할 것 같아서 ^^)

 

그 다음  대만

마무리는 원래 재팬은 안 그러는데

재팬의 까진 것들 다 모여서 마무리 함 ㅎ

 

 

 

 

 

 

난 이때쯤 너무 마니 지쳐 있었어

브로들 부산에서 신의주지나 만주까지 

다시 4번 왕복 정도의 거리가 스쳐 지나갔어 ㅎ

다리엔 고름이 차고 있었고

산에선 아직 겨울인데  밑에선 여름이 오고 있었고 ...

 

 

 

 

엄마란 거룩한 이름과 가족이란 이름이 

그리워졌지만 

그리고 이 시끄러운 사람들 속에서  빨리 벗어나

얼른 다시 산에 가고 싶단 생각을 했어

 

 

 

 

 

그런데  다 누구나 다시 오지 않을 시간이란 걸 알게 되자나

오사카 거기도 갔다오고ㅎ

(좋은 곳 있다 ㅎ  

사진 함부로 찍음 논두렁 아니라

진짜 야쿠자들 소리지르며 온다 

폰 뺏길수 있으니 조심 

빠징코들도 막 사진 찍으믄  논두렁들 온다 ㅎ)

 

도톤보리 술을 너무 떡해서 그냥 오사카에서 3일 정도 쉼 

 

어때 아시아 화해의 장소인데 ㅎ

밤거리는 대한민국이 더 화려해

내가 앞서 말한 자연들이나 문화들을 보러 가

지구의  위대한 힘 앞에 

문명의 힘으로 세운 건 다 거기서 거기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