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초스압> 사진으로 보는 쓸쓸한 남해안 투어 1. (2021년)

구글 포토를 쭉 보고 있는데

코로나 시절 남해안 투어를 혼자서 한 적이 있네.

그래서 사진이나 올려볼까봐. 

 

이 당시 엘지폰(G7) 쓰던시절이라 사진이 확실히 구리다.

태국 간 첫날 도난당해서 삼성폰 쓰긴하는데 엘지폰이 확실히 내 스탈이긴해 ㅋㅋ

 

남양주에서 운전해서 부산-창원(마산)-통영-여수-전주-군산-천안-남양주

이랬던 것 같아.

 

똥손인데다가 사진에 취미가 없어 사진이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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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만나서 해운대 구경하고 영화보고 광안리로 넘어간 것 같은데...

 

사진이 없다 ㅋㅋㅋ

아마 밀면하고 돼지국밥, 꼼장어 먹은 것 같은데... 서면도 간 것 같은데...역시 사진이 없어 ㅋㅋㅋ

볼링도 치고 그랬던 것 같은데 ㅋㅋㅋ

 

광안리 였던 것 같은데...맞나? 저건 광안대교?

코로나 시국이었는데도 광안리는 여전히 핫하더라.

다만...뭘 시도하기엔...내가 나이가 너무 많아서 참 어울리기 쉽지가 않더군.

 

저 아파트들이 들어서기전 큰아버지가 광안리 살았었는데...

사촌형과 누나는 지금 부자가 되었을가? 

연락이 끊어진지 오래라...

 

싸구려 모텔에서... 10000원짜리 세꼬시에다가 온천장에서 사케들 여러개 사면서 2000원 인가에 주운 이름 모를 일본 소주와 같이.

 

복어세트를 해운대가 아닌 광안리에서 먹어봤어. 

깔끔하고 좋긴한데...복어요리는 역시 해운대에서 먹어야함.

 

부산에 19년을 살았지만...송도는 첨 가봤군.

 

파더 오브 인디아 간디. 

인도는 모든 지폐 초상화가 간디야. 이런건 우리가 배워야함. 맨날 인도 욕만 할게 아니라...

 

음...뭐 그래도 스마트폰 하면 잡스니깐...인성 및 각종 논란은 일단 접어두자고.

 

킹갓엠퍼러제네럴 세종대왕

 

저런 조형물이 바다 한 가운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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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산 창원으로 넘어갔어.

대학 후배를 만나려고. 근데 역시 사진이 없다 ㅋㅋㅋ

 

같이 아구찜도 먹고

한우에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구입한 경주법주 초특선(내 입엔 돈아깝더라. 실망함. 누룩맛이 너무 강해)

 

오마카세에 생사케(사케만 찍었군. 괜찮더라. 한국에서 생사케 먹기 쉽지 않은데 너무 운이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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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로 넘어옴. 

 

 

통영인가 진해인가 헷갈림. (사진 확대해보니 창원 ㅋㅋㅋ)

 

그냥 네비에 있길래 꽂혀서 샛길로 빠져서 가봤는데 별거 없었음.

 

여긴 나름 새로웠음. 여기도 그냥 지도에 있길래 걍 가봤음. 의식에 흐름에 따른 여행이라. 여행 효율? 그런건 개나줘버린 여행 ㅋㅋㅋ

 

빨래를 세탁소에 맡기고 세탁소 아저씨에게 물어 찾은 멍게비빔밥 맛집. 진짜 맛있더라. 통영 어디~~~

 

AZ개그에 피식했다면 당신은 AZ세대.

 

아 렉이 생긴다. 일단 여기까지 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