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0일 동안 먹기만 한 도쿄 여행~

※ 파오후라 진짜 먹는 사진밖에 없읍니다

 

 

 

 

 

 

18년도 여름에 다녀 왔읍니다~
 

모름지기 일본 여행의 시작이라하면

 

역시 계란샌드위치가 아닐까 싶읍니다

 

10일동안 체류하면서 하루도 거르지않고 사먹었읍니다

 

 

 

 

 

 

 

 

 

 

짐 풀고나서 첫끼로 먹은 돈까스 입니다

 

같이간 친구가 돈까스를 정말 좋아해서 여기저기 찾아먹으러 다니는데

 

이게 진짜 자기 인생 돈까스라고 말할 정도로 세상 맛있었읍니다

 

 

 

 

 

 

 

 

 

너무 맛있어서 도쿄 여행 중 재방문 한 유일한 가게 

 

다시 왔을 땐 새우튀김도 시켜먹었는데 진짜 그냥 말이 필요없읍니다

 

특히 새우꼬리가 정말 담백하고 바삭한 것이 또 먹고싶네요

 

 

 

 

 

 

 

 

 

 

일본 왔으니 먹으러 온 오꼬노미야끼

 

이거 말고도 몬자야끼도 시켜먹었는데 그 녀석은 비주얼이 약간 좀 거시기해서 사진으로 남기진 않았읍니다

 

사장님이 직접 만들어주셨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ㅎㅎ

 

 

 

 

 

 

 

 

 

 

이건 같이 시켰던 볶음 우동인지 야끼 우동인지 아무튼 우동입니다

 

적당히 담백하고 적당히 쫄깃 ㅅㅅ 했습니다

 

 

 

 

 

 

 

 

 

 

 

그리고 오꼬노미야끼와 함께 마셨던 생맥

 

괜히 우리나라 맥주랑 세계 맥주를 비교하는게 아니더군요

 

역시 나마비루데스네 ㅎㅎ

 

 

 

 

 

 

 

 

 

 

이건 술집가서 안주로 시킨 계란말이인데

 

비주얼에 비해서는 맛이 좀 아쉬웠읍니다

 

 

 

 

 

 

 

 

 

 

역시나 안주로 시켰던 모츠나베인데

 

술집에서 시킨거라 그런가 맛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술집에선 그냥 무난하게 꼬치구이 시켜먹는걸로.....

 

 

 

 

 

 

 

 

 

 

그냥 술 까기전에 한번 찍어봤습니다

 

언제 이렇게 큰 병 시켜서 먹어보나싶어서 ㅎㅎ

 

 

 

 

 

 

 

 

 

 

텐동 천하인가 아무튼 체인점인가 보네요

 

거기서 시킨 텐동 + 모밀 셋트입니다

 

와 근데 진짜 튀김은 배신안합니다

 

괜히 신발도 튀겨먹으면 맛있다는 이야기가 있는게 아니더군요

 

 

 

 

 

 

 

 

 

 

약 한시간 조금 넘게 기다려서 입성한 스시집에서 스시 세트 시키고

 

기다리는 동안 나온 전체요리입니다

 

계란찜과 게살샐러드였는데 이거만 따로 또 시켜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읍니다

 

 

 

 

 

 

 

 

 

 

정말 사진이 맛없게 나왔는데;;; 2만원 조금 넘는 스시 세트입니다

 

1시간 기다린 보람이 있더군요

 

그 전날 마트에서 사먹은 스시 도시락도 맛있었는데

 

이건 그거와 비교하기엔 너무 미안할 정도로 풍성하고 맛있었읍니다

 

 

 

 

 

 

 

 

 

 

 

숙소 근처에 유명한 라멘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서 시킨 라멘입니다

 

스파이시 라멘이라는데 일본에서 먹어본 라멘 중에 제일 독특했습니다

 

위에 뿌려진게 고수인데 보통 쌀국수 집에서 뿌려먹는 고수 생각하고 아 ㅆㅂ 했으나

 

막상 먹어보니 딱 먹기 좋은 향이었읍니다, 오히려 이게 있어 이 스파이시 라멘이 더 살아나는 느낌

 

 

 

 

 

 

 

 

 

 

일본 여행 가셨던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방문하는 두개의 라멘집 이치란과 잇푸도

 

작년에는 이치란을 갔었기에 이번에는 잇푸도를 방문했습니다

 

두개 다 먹어본 소감으론 이치란은 정말 내 기호에 맞게 주문해서 딱 혼자먹기 좋은 라멘집

 

잇푸도는 정말 배고픈데 라멘은 오지게 많이 먹고 싶으면 가기 좋은 라멘집

 

 

 

 

 

 

 

 

 

 

가츠동입니다

 

역시 튀김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튀김 최고

 

 

 

 

 

 

 

 

 

장어덮밥 먹으러 와서 기다리는 동안 주문한 사케입니다

 

따뜻하게 데워서 나온 핫 사케인데

 

한잔 따라 마시니 정말 몸이 따뜻해지면서 달아오르더라구요

 

또 마시고 싶네요

 

 

 

 

 

 

 

 

 

 

그래도 장어덮밥 한번 제대로 먹어보고싶어서 특상으로 시켰읍니다

 

진짜 너무 맛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사라지는 장어와 날아가는 내 돈을 생각하니

 

눈물이 났읍니다

 

 

 

 

 

 

 

 

 

 

요것은 우설 구이 정식입니다

 

친구가 우설을 좋아하다보니 마침 우설 구이 정식을 하는 곳이 있다해서 방문했읍니다

 

진짜 완전 개쫄깃보스한게 밥이 술술 넘어가더라구요 두공기 뚝딱했읍니다 ㅎㅎ

 

 

 

 

 

 

 

 

 

 

요것은 늦은 밤에 식사를 못해서 나와 사먹은 볶음밥입니다

 

같이 시킨 라멘도 있는데 라멘은 그저 그랬고 볶음밥이 기억에 남네요

 

 

 

 

 

 

 

 

 

 

다 볶으면 이렇게 노르스름한 맛있는 계란 볶음밥이 완성됩니다

 

맛있었어요 가격대비 양도 많았고

 

 

 

 

 

 

 

 

 

 

가기 전날 밤 오늘 저녁은 뭐먹지 하다가 찾아 들어간 중국음식점? 입니다

 

체인점인거 같은데 다 다른거 시켰고 저는 마파두부밥 시켰읍니다

 

짬으로 나오는 마파두부를 워낙 좋아했다보니 이것 역시 엄청 기대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정말정말 맛있었읍니다

 

같이 시킨 교자 역시 톡톡 터지는 육즙미에 취해버려요

 

 

 

 

 

 

 

 

 

 

 

마지막날 마지막끼로 먹은 차슈멘입니다

 

그냥 쏘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