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유럽 배낭여행기 - 3화 (스페인~페루)

 

안녕 메시

바르셀로나에 도착해 지하철을 타러 가다가 봤습니다.

 

 

 

카우찡요.......

잘지내니..?

 

 

 

에어비엔비 숙소에 도착하니 토끼 2마리가 반겨주네요.

방 하나만 빌려 주인하고 같이 살았는데 눈치 봤던 기억이 있네요.ㅠㅠ

 

 

 

바르셀로나 보케리아 시장

사람이 너무 많음..

 

 

 

 

 

 

조각 수박 샀는데 하나 먹고 상해서 바로 쓰레기통에 버림ㅠㅠ

 

 

 

사그라다 파밀리아

가우디 대성당이라고도 불리는... 입장료가 꽤 비쌌지만 한번 입장해봤습니다.

 

 

 

 

 

성당에 관심 1도 없는데 여기는 느낌이 달랐습니다.

뭔가 엄청 났어요. 들어서는 순간 감탄이 계속 나왔습니다.
 

가우디의 사후 100주년인 2026년 완공 예정이라고 하네요.

과연 제가 또 방문 할 수 있을지;;

 

 

 

세계3대 분수쇼 몬주익 분수쇼를 보러왔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일찍이 좋은 자리에 앉아 분수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음악이 나오면서 여러가지 색깔로 변하면서 물을 뿜어 냅니다.

한번쯤 와볼만 합니다. 일단은 공짜니까 ㅋ

 

 

 

바르셀로나 야경하면 벙커에 많이들 간다고 하길래 가봤습니다.

가니까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한국인들 진-짜 많음... 수변공원 느낌...?

 

 

붉은달이 떴었던.....

 

 

 

일주일 정도 있었는데 너무 더워서 숙소에서 뒹굴기만 한적도 있어서 많이 돌아다니질 못했네요.

그리고 바르셀로나에 중고딩으로 보이는 양아치(?)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크흡;;

바르셀로나 일정을 마치고 마드리드로 향했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

솔광장의 익숙한 동상과 마드리드의 허파라고 불리는 레티로 공원 입니다.

 

 

 

 

스페인 톨레도

마드리드 근교로 스페인의 옛 수도 톨레도를 다녀왔습니다.

진짜 건조 그 자체였던 뜨거운 더위에 지쳤을때입니다.

 

 

 

스페인 네르하

유럽의 발코니 네르하

바닷가에서 노는데 너무 재밌었습니다.

 

 

 

 

 

스페인 프리힐리아나

네르하에서 버스타고 20분?정도면 도착하는 작은 마을입니다.

스페인의 산토리니라고도 불리곤 합니다.
 

 

스페인 말라가

갬-성 가득?

 

 

 

스페인 론다

헤밍웨이가 사랑한 절벽위의 작은 도시 입니다.

 

 

 

스페인 세비야

스페인 한달 여행의 마지막 도시 세비야 입니다.

세비야에 있으면서 스페인 광장에 자주 갔었네요.

길거리에 한국인 한분이 버스킹도 했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포르투갈 리스본

대항해시대의 역사 리스본 벨렘지구의 발견기념비 입니다.

벨렘지구에 에그타르트 원조 '파스텔 드 벨렘' 있으니 가보시는걸 추천 합니다.

겉바속촉의 정석 무적권 드세요.

 

 

 

 

 

 

포르투갈 포르투

에펠의 제자가 만들었다는 포르투의 동 루이스 1세 다리

힐가든에서 맥주 마시면서 노을 보는거 좋습니다.(저는 먼지 때문에 흐려서 한번도 못본건 비밀..;;)

 

 

 

 

 

 

페루로 향합니다.
 

 

 

 

마추픽추를 가기 위해 많은 여행객들로 붐비는 고대 잉카제국의 수도 페루의 쿠스코 아르마스 광장

여기서 한달 정도 머물렀는데 광장에서 멍 때리면서 노래 들으면 너무 꿀ㅋ

 3주째에 긴장이 풀려 주머니 지퍼 안잠궜다가 돈, 휴대폰 소매치기 당한건 비밀

 

 

강아지 친구들이 너무 많음

그중에서도 이 친구 너무 귀여웠음ㅎ

 

 

 

12각돌

다 똑같아 보이는 돌 같지만 유독 사람 많은 돌이 있다.

난 그냥 그 길에서 한방 찍고 구경 ㄱㄱ

 

 

 

 

 

 

광장에서 쉬는것도 좋지만 온 목적이 있으니 관광을ㄱㄱ

그냥 투어사 알아다니기 귀찮아서 한국인들 제일 많이 간다는 투어사로 ㄱㄱ 근데 왜 한국인들한테 인기가 많은지 모르겠다.. 개실망
 

다행히 마추픽추 투어를 한날 날씨가 너무 좋았다!!!

전날 콜렉티보를 타고 열심히 기찻길을 걸어 와서 피곤 했지만 마추픽추 보는 순간 너무 좋음ㅎㅎ
 

 

 

 

 

 

 

 

마추픽추를 끝내고 며칠간의 휴식 후 무지개산 투어를 시작.. 해발 5000m 진심 올라가는데 죽는줄 알았다;;

사실 마추픽추 만큼이나 엄~~~~~청 기대를 했던 비니쿤카 였지만 올라갈때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불안했는데
 

역시나 정상에 오르니 안개가 너무 심해서 무지개산은 보지도 못했다ㅠㅠ

아쉬움 그-득 안은 채로 하산..

며칠 쉬다 볼리비아로 넘어갔습니다.

 

 

끝을 어찌 맺어야 할지 몰라 귀여운 알파카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