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상상을 초월하는 일본의 성인용품샵 1탄

안녕 브로들

 

드디어 참아왔던 찐 텐을 터트릴 수 있는 비밀스러운 여행기를 공개하려고 해. 바로 다름아닌 일본의 성인용품샵을 방문하고 느꼈던 경험. 생각. 관점. 철학에 대한 이야기들이야  ㅋㅋㅋ

언제나 그렇지만 나는 나를 성장시키기 위한 경험을 매우 중시하는 사람이야. 

그러므로 이 여행도 내 안목을 높이기 위한 코스였지. 절대로 사심이 들어간건 아니란걸 알아줬으면 좋겠어 

 

아무튼 조선반도에서 태어나 자연스럽게 변형된 유교적 사상을 학습하며 자란 나는 자연스럽게(?) 유교보이가 되었어

난 한번도 그렇게 생각해 본적도 없고 나름 나쁜 남자(?)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

근데 해외에 나가보니까 나는 전혀 나쁜남자가 아니라 체리보이 같은 느낌이었던거야 ㅋ

 

 

커뮤에서 떠도는 사회적 금기에 대한 기준표라고 하는데. 이걸 보면 한국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나라인지 알 수 있어. 

뭐 물론 이걸 금지한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나쁘다거나. 허용한다고해서 무조건적으로 좋다는건 아니야

하지만 그만큼 개인의 자유를 규제하고. 억압하고. 사회전체가 유동성이 떨어지는 분위기라고 할 수 있지. 

 

반도의 유교보이를 충격에 빠트린. 상상을 초월하는 일본의 성인용품샵 방문후기 시작하도록 할게.

 

 

성인용품샵으로 들어가는 길. 

 

저렇게 입구를 칸막이하는건 일본 가게에서 자주볼 수 있는 풍경인데. 저걸 텐가가 막고 있다. 

뭔가 함부로 들어가면 안될것 같지만

오늘로서 나는 유교보이와 영원한 작별을 고하기로 했으므로. 

 

과감하게 입성한다

 

 

진짜 충격적인 순간이었다. 텐가라고 하는 것을 들어보기는 했지만 이렇게 많은 제품들이 있는줄은 몰랐다. 

그냥 개념적으로 오나홀이 너무 거부감이 드니까. 그걸 디자인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제품. 뭐 이정도였는데.

이렇게나 많은 레이블이 있었을 줄이야. 진심 놀람. 

 

저기 내가 SOD VR에서 사용한 제품도 있다 ㅋㅋㅋ 

 

 

이건 또 충격적인게. 약간 반영구제품(?) 같은 느낌이었어. 버튼이 있는걸 봐서는 진동도 있나봐 헐

저거 누르면 뭔가 엄청난 느낌이 느껴지겠지 ㄷㄷ

에그라고 쓰여진. 정말 달걀처럼 생긴것도 있고. 스크류바처럼 생긴 놈도 있음. 

 

실제상황에 가까운 성적만족을 느끼기 위해서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을 했으면 이렇게 많을까.

 

 

둥글둥글한게 귀엽게 생겼지만 정체는 무시무시한 놈들이다 ㅋㅋㅋ

실제로 체험을 해볼 수는 없지만. 대략의 감을 잡을 수 있도록 전시용 제품들까지 망라해놓고 있다. 

그래 이 정도는 해줘야 성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거겠지.

 

 

플렉서블 스피닝홀이라...음. 뭔지는 모르겠지만 신제품. 신개념. 이런 홍보를 하는것 같다. 

저렇게 귀엽게 생긴 도구가. 실제로는 그런 응응한 제품이라는거지. 

참 디자인 잘 뽑아냈다는 생각이 든다. 오나홀처럼 생기지 않았다는것만으로도 거부감이 확 주니까. 

그냥 애기들이 갖고 노는 장난감처럼 생겼다.

 

 

 

이건 뭔지 모르겠는데 아마 마시는 텐가? 뭐 정력제 같은건가 싶으면서도 설마 그럴까 생각했음. 

아마도 게토레이나 핫식스 같은 음료지 않을까 생각함. 온라인 검색해보니까 피로회복제 같은 느낌이라고. 

뭔가 거사를 치르고 난 이후에 필수적으로 마셔야 할 음료 같은 느낌? 나름 괜찮은듯 싶다. 

 

남자는 한번에 에너지 소모가 많기 때문에 큰일을 치르고 나면 영양제도 먹고. 이런 관리가 필요한것 같다. 

동물의 세계에서 사마귀처럼 잡아먹혀서 죽는건 아니지만. 영양소의 파괴가 일어나는건 분명해보이니.

 

 

나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제품들. 그래. 이걸 외로운 형들에게 하나씩 선물로 사주기로 했다. 

아직 결혼하지 않고. 혼자살고 있는. IT쪽 산업에 있는 형들이랑. 개발자로 일하는 형들이 몇몇 떠오른다. 

처음에는 이놈이! 하면서 내 목을 조를지도 모르겠지만. 다음에는 분명 고맙다고 맛있는 밥 살지도 ㅋㅋ

 

 

잠깐 둘러봤지만 너무 놀라운 풍경. 저기 메인을 차지하고 있는 다양한 텐가의 제품들을 보라. 엄청나다고 밖에는. 

정체를 모르는 에그라는 작은 제품들도 있고. 윤활제에. 에너지 드링크에. 반영구제품들에 아주 별별게 다있다. 

그리고 저기 한쪽에 보이고 있지만. 차마 내가 뭐라고 설명하기 난감할정도의 물건들도 존재한다. 

 

유교보이에게는 너무 상상을 초월하는 물건들이라 내 입으론 말 못하겠다 ㅋㅋㅋ 아 진짜 놀랐다 

 

이런 성인들을 위한 장난감들이 어느정도 수준으로 완성도를 갖고 있고. 얼마나 발전했는지 보니까 대단한듯 싶다

사이버ㅅㅅ방 같은 SOD VR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는것처럼 성적만족을 얻기 위한 다른 옵션이 엄청난 발전중이다

그 뭐라고 하더라 리얼돌이라고 하는 개념도 이 오나홀 산업이랑 같이 맞물려 돌아가는 산업이고. 

 

이런걸 막기만 한다면 과연 진정한 혁신이 완성되었을때 한국은 또 한참이나 후퇴하게 될텐데. 

개인에게도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 다양한 도구를 즐길 수 있는 권리가 있고 이미 글로벌은 여기까지 발전했다는거다. 

 

한국에서는 그 존재조차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성인들을 위한 장난감. 앞으로 대박산업이 될 조짐이 보인다.

 

(2탄에서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