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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건마에서 만난 아이가 만날때 비용을 이야기 안해(라이코넨.헤오 브로들 도와줘)

슈트
2222 4 18

여행 지식인 운영규정


호텔, 레스토랑, 클럽 등등 업체 추천을 요청하는 질문은 금지. 질문자가 분야별로 2-3개정도 알아본 후 그중에서 괜찮은 곳을 물어보는 건 허용.

❌ "방콕 여행갈건데 호텔 추천 좀"
❌ "아속역 근처 맛집 추천 좀"

🆗 "방콕을 여행갈건데 아속역 근처 '쉐라톤 스쿰빗''소피텔 스쿰빗' 중에서 어디가 좋을까?"
🆗 "아속역 근처에 '엘가우초 스테이크'랑 프롬퐁에 '아르노 스테이크' 둘 중에 어디를 추천해?"

브로~ 답변을 받고 싶다면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줘. 브로가 질문을 구체적으로 해야지 다른 선배 브로들이 도움을 줄 수 있어.
 
*운영규정은 본문에서 삭제금지. 

 

질문글 : 지난주 방콕 건마에서 마음에 드는 20대 후반아이를 만났어..라인을 받았지..나는 태국에 가면서 푸잉을 테메.아고고같이 정해진 룰로 픽업하는 곳에서만 해봤어.멤버나 클럽에서는 술만 마셔 봤고..40대중반인 나에게 로멘스가 올거라고는 생각하기 힘들오...만약 그랬으면 멤버나 클럽에서 술만 먹고 있지는 않았겠지.. 그 푸잉한테 라인으로 4월에 가는데 만날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푸잉이 오케이했어..그런데 만났을때 얼마를 줘야하는지는 물어보면 4월에 이야기하자고하고 비용 이야기를 안해.마사지샵에서도 추가로 서비스 딜을 했던 푸잉인데..돈에 이야기를 안하니..답답해.

난 그 푸잉을 안만나면 방콕을 갈 생각이 없고..바로 파타야로 갈생각인데..몇번에 걸쳐서 물아봐도 금액을 이야기안하고 나는 애매한 상태로는 방콕으로 가기는 싫고..로멘스는 1도 아닐거 같고...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좀 해줘..내가 만약 니콜라스 브로 정도 되면 당연히 로맨스를 생각했을건데..내가 내 자신을 너무 잘알아서..내가 먼저 금액을 제시해야하는건가??? 푸잉한테 제시를 먼저 하라고해서 빈정상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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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라이코넨 24.03.13. 16:10
일단 브로 바던 클럽이던 아고고던 마사지던 업소에서 일하는 푸잉언니와의 로멘스는 추천하고 싶지 않아

그녀들의 일상을 브로가 이해하기 힘들어

다른 남자를 만나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과 리듬이 달라 정말 많이 달라 그래서 힘들어

브로가 맘에들고 보고 싶다면

적정선에서 공정거래를 추천해

브로가 이정금액이면 방콕까지 가서 그 푸잉언니를 만날 가치가 있다 생각하는 금액대를 줘

하지만 그 금액대가 5천 이상이라면 그냥 파타야로 바로 오는걸 추천해

그리고 4월이면 아직 1달 가까이 남았잖아 벌써 고민하고 연락하고 약속 잡지마 마 브로

1주일전 5일전 그때 연락하고 픽스해서 해야 그나마 노쇼를 방지 할수있는거 같아
슈트 작성자 24.03.13. 16:24
라이코넨
조언 고마워 브로..조언대로 5천 제시해보고 아니면 패스 하는게 좋을거 같아...첫날 라인할때랑은 틀리게 점점 이런 일에 마음까지 쓰기 시작하는게 내 자신이 좀 그래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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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24.03.13. 17:26
슈트
브로 좀 그런게 아니라 당연한거야~

한국에서 경험하지 못한 감정을 느끼는거잖아

우리가 잊고 살았던거지 그게 나쁜건 아니지

우리도 좋아할수있고 설레일수있는거야

그런 경험을 반복하고 경험이 생기면 브로도 알게 될꺼야~
슈트 작성자 24.03.13. 17:54
라이코넨
고마워.브로..더 다양하고 재미나게 경험할수있게 갈 준비를 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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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헤오 24.03.13. 16:51

저런 ...콕 찝어서 물어보니 일단 대답을 해볼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어 브로.

1. 정말 자꾸 생각나고 그렇다면 만나야지. 이 또한 경험이니깐.
- 마사샵 일하는 애들 기본급은 엄청 적어. 월 40만? 손님이 마사비용 지불하며 업주와 비율로 가져가는 시스템, + 팁 + 서비스비용

- 그래서 퇴근 후가 아니라 일을 쉬고 만난다면 가게에 그녀가 일을 쉬는 만큼의 비용을 지불해줘야해. 대략 500-1000 정도 가게에서 요구할거야.

- 그녀가 하루 일을 하면 버는 돈을 생각해야해. 장사가 엄청 잘되는 집이라는 가정하에 하루 천밧+팁+서비스 비용 정도 벌듯해.
그러니 최소한 브로가 이정도는 보장해줘야겠지? 그녀가 돈을 요구하던 그렇지 않던...
우린 20대가 아니고 40대이기 때문에...

2. 라이코넨 브로 말처럼 노쇼를 대비해 방콕에서 다른 계획을 잡는 것이 좋을 것 같아.
- 그녀가 내상일지...혹은 ㅂㅈㅇ 일지 그건 모르는거지? 브로의 ㅅㅅ라이프에 검증된 아이인거야?
- 그렇다면 만나는 걸로 생각하고 끝까지 돈을 요구하지 않는다면 적당히 3-4천 정도 챙겨줘.
- 더 요구한다면 그 아이와는 끝내. 라이코넨 브로 말처럼 말이지.
- 돈받는 것을 거부하고 바파인 정도만 요구하고 브로와 정말 괜찮은 관계를 유지하길 원하는 푸잉이라면
혹은 적절히 브로가 주는 금액 따지지 않고 감사히 받아가고 그런다면...

 

- 그리고 추가로 브로와 ㅅㅅ라이프가 잘 맞고, 배려해주는 아이라면...

검증된 도시락이라 생각하고 태국을 들릴 때 방콕을 거쳐 파타야로 가도록 해. 로맨스를 하던 로맴매를 하던 그건 브로가 알아서.

- 만약 만났는데 내상이거나 그럴수도 있잖아? 그럼 그냥 방콕 관광 몇일 하고 새로운 인연을 찾아 나서는 그런 걸로 생각하고 담부턴 방콕은 공항만 이용하고 ㅋㅋㅋ

- 우리가 여행자이기 때문에 그런 불확실성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아. 대신 4월이니 송크란 방콕에서 경험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가 싶어.

3. 로맨스도 로맴매도 경험이야. 한 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 대신 브로가 너무 빠져서...한국에서 돈 송금하고 그런 관계가 된다면 정리해야겠지만 말이지.

착한 애들도 많아. 브로가 진정으로 대해주고 그녀를 배려해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 순간 만큼은 그녀에게 집중해주고 그러면 업소 푸잉도 인간인지라 브로에게 빠져들거야.

거기서 여친처럼 할지 말지는 브로에게 달려있어.

자주 보는 검증된 도시락 정도가 딱 좋은 것 같아.
어짜피 데이트비용 비슷하게 들어가 ㅋㅋㅋ
먹는 것, 마사지비용, 교통비, 술값 지출이 늘 수 밖에 없거든...?

나도 로맴매 2번 유사연예 1번 예전에 해봤고...
현재 로맨스인지 로맴매인지 좀 헷갈리는 것을 해보는데...

로맴매하며 공정거래 해도 결국 브로를 구속하려 해 푸잉들이.

로맨스인 지금? 응 구속하려 해서 방콕 간다고 하고 파타야에서 걔 일하는 곳 근처 안가고 유흥 즐겼어.

브로가 돈에 여유가 아쉽지 않다면

도시락 (자주 만나는 쿨한 사이. 여행가자고 해도 되는 그런 사이. 그렇지만 브로가 딴 여자 만나도 이해하는 사이)

이게 좋은 것 같아.

너무 장황하네? 뭔말인지 이해했나 모르겠어 브로.

슈트 작성자 24.03.13. 17:02
헤오
고마워 브로,20~30대가 아닌 40대의 조언이 듣고 싶었어..늦바람이 무섭내.나도 올해 발권을 벌써 3번 할줄은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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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헤오 24.03.13. 17:03
추가로 우린 40대라 일반인 만나기는 쉽지가 않아.
물론 브로의 외모가 상당히 훌륭하다면 모르겠어.

그리고 마음의 공허함을 채우러 가는 여행이잖아.
로맴매든 로맨스든 도시락이든 있음 좋아.

일정 맞춰서 같이 섬여행(코란, 코사멧, 코창 등) 도 갈 수 있고 그러면서 브로도 매일 푸잉을 찾아 술에 쩔어있지 않고 휴양을 할 수도 있으니깐.
슈트 작성자 24.03.13. 17:07
헤오
내 외모는 클럽,멤버에서 항상 술만 마시고 호텔가는 걸로 증명이 됐어.나도 마음 속으로는 헤오 브로처럼 코란섬에 같이 놀러가는 그런 푸잉을 상상하면서 라인으로 대화를 했던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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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4.03.13. 18:30
슈트
일단 브로의 맘에 계속 남으니...방콕 애를 만나보고...
그 담엔 파타야를 추천해...40대에겐 파타야 만한 곳이 없어...어쩔 수가 없는 것 같아..

대신 브로가 비어바 골목이든...(각종 소이), 부아카오든 아고고든...
단지 공정거래 사이지만 맘에 드는 푸잉이 있게될거야. 그럼 그 푸잉을 자주 만나는 거야. 물론 연락처(라인)도 따고...

그러다보면 편하게 브로가 원하면 만날 수 있게 되고 여러 번 만나다보면 여행도 같이 가고 그러는 거지 뭐.
(대신 여행가게 되면 브로의 지출이 많게되니 친구비 디스카운트 협상은 해야할거야 ㅎㅎ)

그러니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마. 1일 1푸잉도 좋지만...정말 괜찮다면 몇일 씩 만나며 정도 들고 하는거지 뭐.
슈트 작성자 24.03.13. 20:21
헤오
디스카운드 협상은 몇번은 더 가봐야할거 같아.조언 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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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3.14. 08:22
애매하게 대답하는건 브로가 확실히 올지 안올지 몰라서 그러는거 일 수도 있음.

얼마나 많은 남자들이 라인을 따고 추근덕 거리겠어 ㅋㅋ

물론 다른 남자랑 재고 있을 수도 있고!

확실하게 약속해도 약속 펑크내는게 일상인 나라야 ㅋㅋ

나머지는 위에 브로들이 잘설명해주었네
슈트 작성자 24.03.14. 13:21
Madlee
흠..이건 생각 못했던거 같아..발권한거 캡쳐해서 보여주면서 다시 이야기 해봐야겠어..약속 펑크가 너무 많다는건..정말 싫다
레보감별사 24.03.14. 08:55
브로!
혹시 나의 댓글이 도움된다면 한번 이야기 해봐도 될까!?
먼저, 그 아이와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궁금해.
(내가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생각을 말해볼게)

브로가 마음에 들어서 그 아이의 라인을 얻었으면
그 아이도 브로가 마음에 들어서 그렇다고 생각을 해볼 수도 있어.

단순히 돈이 아니고 진짜 브로와의 진지한 만남을 위해 그런거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배제할 순 없어.

그래서 내 생각은 굳이 돈 이야기를 먼저 꺼내지 않고,
브로가 너를 보러 갈테니 대신 나랑 같이 있어줘 라든지
같이 데이트 하자는 약속을 잡으면 그 친구의 반응을 보고 판단하는게 어떨까?

내 경험상 마사지샵에서 만난 친구와 그렇게 지내고 있는 상황이라서
조심스럽게 나의 의견을 말한거야.
슈트 작성자 24.03.14. 13:24
레보감별사
나이와 외모에서 워낙 자신이 없어서..줄 비용만 생각했던거 같아..빌권한거 보여주면서 살짝 떠보기는 해봐야겠어.혹시라는 생각으로 찔러는 봐야지..아니면 바로 금액이야기하고
레보감별사 24.03.14. 15:35
슈트

아니야 브로. 난 영까도 아니고 외모도 ㅅㅌㅊ 아니야..키도 작고 살도 많고.
근데 진심이 통한다면 될 거 같아.
발권을 확실히 할거라면 그렇게 보여주고 떠보는건 너무 좋은 생각같아.

슈트 작성자 24.03.14. 23:05
레보감별사
발권한거 사진보여주고 답 기다리는중.할거 다해서 속이 시원함..
레보감별사 24.03.15. 14:10
슈트
결과 궁금하네 브로! ㅋㅋㅋ 꼭 알려줘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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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밤 24.03.18. 21:19
음 위에 브로들이 너무나도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었네
내가 생각할땐 매드리 브로 말처럼 브로가 확실히 올지 안올지 몰라서 그러는 것 같아

브로가 그 푸잉과 어느선까지 진행해봤는지 모르겠지만
내상의 가능성을 항상 염두해두고 플랜비, 플랜씨까지도 생각을 해두어야해
그 푸잉이 정말 마음에 들고 잠자리까지 다 했는데 내상없는 괜찮은 애라면
5천까지 불러볼만도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3~4천정도 얘기하고
만약 방콕을 도착했는데 3~4천보다 더 부른다면 차라리 테메, 아고고를 가는게 나을 것 같아

태국을 가기전부터 5~6천을 부른다면 정말 고민도 없이 파타야로 가는걸
너무나도 강력하게 추천할게 브로!
모쪼록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래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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