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외곽 방쿤티엔 데이트하기 좋은 대나무 카페(ตัวเงินตัวทอง คาเฟ่, Café Tua Ngern Tua Thong) 2층 후기

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브로들을 위해 방콕외곽 방쿤티엔의 좋은 카페를 소개해보려고 해 👍👍👍

 

 

 

Café Tua Ngern Tua Thong이라고 하는 곳인데 투아 그룽 투아 통??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네 

 

그냥 대나무 카페라고 할게 ㅋㅋㅋ

 

태국느낌의 감성이 느껴지는 대나무로 만들어진 유니크한 카페야 

 

버블인더포레스트 카페처럼 방콕외곽에 있지만 여기는 방쿤티엔이라는 곳이야 

 

구글리뷰 보면 여기도 많이들 많이 왔다가는거 같은데 태국여자애랑 좋은 사이라면 한번쯤 생각해 볼만한 곳

 

 

 

 

여기도 정말 완전 시골동네라서 이런곳에 좋은 카페가 있을까 의심이 들만한 곳이야 

 

큰길에 저렇게 카페가 여기 있는거 맞다고 설명하는 현수막이 붙어있어 ㅋ

 

 

 

 

엄청나게 넓은 주차장이 하나 보이기 시작해 

 

차를 주차하고 내리는데 여자애가 나한테 조심하라고 하네 

 

뭘 조심하라고 하냐고 물어보니까 개의 푸우~ ㅋㅋㅋㅋㅋ

 

개똥이 여기저기 널려 있어 ㅋ 엄청 조심조심 하면서 개똥 같아 보이는 것들을 피해서 살금살금 걸었어

 

대규모 카페를 운영하면서 주차장 관리를 못하는게 너무 충격적이네 ㅋㅋ

 

 

 

 

들어가는 입구 

 

범상치 않은 대나무들에 압도당한다 ㅋㅋㅋ

 

 

 

 

여기는 특이한게 입구에서 입장료를 받아 

 

현지인들이 사진만 찍고 가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이런 시스템으로 만들었나봐 

 

 

 

 

1인당 50바트씩 여자애랑 내 입장료 100바트 지불했어 

 

여자애가 대신 지불하네 

 

작은 금액 낼 타이밍이 있으면 이렇게 항상 하더라구 

 

태국여자애들한테는 100바트면 작은 돈이 아니야 

 

입장료 내고 대신 쿠폰을 받는데 이 쿠폰을 잘 보관해야 해 

 

여기서 밥먹을때 다시 쿠폰낸 비용을 돌려받을 수 있거든 

 

 

 

 

입구에 들어서니까 태국인들이 엄청 많아 

 

버블 인 더 포레스트 카페는 과장 조금 보태면 중국인 관광객이 90%정도 되는 느낌이었어 

 

대나무 카페는 외국인 한명도 안보이고 전원 태국인 느낌이네 

 

딱봐도 까올리처럼 보이는 키큰 남자가 들어서니까 저기 태국인들 엄청 쳐다보더라구 

 

 

 

 

카페로 들어가는 입구 

 

진짜 대나무로 이렇게 만들어놓은 분위기가 엄청 신기했어 

 

 

 

 

바로 옆에도 이렇게 좌석이 있어 

 

여기도 좋은 자리지만 우리는 이곳이 아니라 훨씬 더 안쪽으로 들어갈거야 

 

 

 

 

여유를 즐기는 태국인들 

 

안쪽에서 카페를 마음껏 즐기고 난 다음에 여기서 쉬고 있는것 같아 

 

 

 

 

계단을 따라 올라갔어 

 

 

 

 

어마어마한 분위기의 공간이다 

 

대나무로 이렇게 만든다는것 자체가 진짜 대단한거 같아 

 

이 분위기가 사진으로도 이런 느낌이지만 실제로 보면 진짜 장난없어 

 

와 이걸 이렇게 만들었다고?! 이런 생각이 안들수가 없어 

 

여긴 다들 밥먹느라 정신없는 곳 

 

근데 추천하진 않아 너무 덥거든 

 

 

 

 

본격적으로 다리를 걸어가본다 

 

저 끝에 사진찍는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해 ㅋ

 

 

 

 

두 갈래 길으로 갈라지면서 보이는 이 장소가 진짜 포토존 ㅋㅋㅋ 

 

진짜 여기서 딱 보는데 느낌이 대박이었어 

 

와 이렇게 카페를 만들수도 있구나!!! ㅋㅋㅋㅋㅋ

 

여자애가 저거 굉장히 태국스러운 느낌이라고 하네 

 

위로 모자쓴것처럼 올라간 저거 

 

 

 

 

왼쪽으로 보니까 감성이 막 폭신폭신 ㅋㅋㅋ

 

한명 두명 저기 들어가 있어 

 

 

 

 

이미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곳들이 많네 ㅋ

 

 

 

 

다른쪽으로 가니까 여긴 끝에 작은 전망대처럼 조금 높은 곳을 만들어놨어 

 

 

 

 

거기 올라가서 뒤쪽을 내려다보니까 카페의 전경이 한눈에 보이네 

 

진짜 독특하고 좋은 감성이야 옆에 야자수인가 저게 어마어마하게 크고 높아 

 

 

 

 

앞을 보면 여긴 이렇게 생겼어 

 

뭔가 천이 흐르기는 하는데 물이 상당히 줄었네 

 

아마 비가 오거나 물이 올라오면 좀 더 높아질거 같아

 

 

 

 

기묘하게 생긴 공간에 쏘옥 들어가봤어 

 

ㅋㅋㅋㅋㅋ

 

뭔가 기분이 좋아 

 

 

 

 

공간은 상당히 넓어 

 

불편할까봐 방석이 있어 

 

 

 

 

위에는 선풍기 같은게 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저걸 작동시킬수 있는 버튼이 없어 

 

찾다가 포기 ㅋ

 

 

 

 

안에서 보면 이런 느낌이야 

 

굉장히 아늑하고 프라이빗하고 신나고 즐거운 기분?! 

 

ㅋㅋㅋㅋㅋ

 

여자에 안고 가만히 있으면 정말 기분 최고야!

 

 

 

 

창밖을 통해 아래쪽을 내려다보니 1층도 있네 

 

 

 

 

2층과는 다른 분위기지만 뭔가 저기도 나쁘지 않아보여 

 

대나무 카페는 워낙 방대한 곳이라서 조금씩 조금씩 나눠서 올릴게 

 

2층도 있고 1층도 있고, 루프탑?? 도 있고 주변지역도 있어 ㅋ 

 

아까 본 밥먹는 2층 식당도 있고 그 옆에는 에어컨이 나오는 식당도 따로 있어 

 

살짝 더운 느낌이 있긴 하지만 뷰가 너무 좋아서 하루종일 시간보내기에 괜찮은 곳이야 

 

브로가 방콕에서 마음에 드는 여자애가 생겼다면 방문을 추천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