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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산)철마원조추어탕

귀티모티
4043 9 38

어머니 병원에서 늦게 퇴원하면서 저녁 뭐먹을까 고민하다

신세계 아울렛에서 먹자고 했는데 어머니가 가는길에 추어탕 드시자고 해서 온 철마 추어탕집

 

난 이곳을 몇번 방운했는데 상호명도 모르고 있었네,ㅋ

 

어머니는 감나무집 추어탕으로 알고 계시고.

 

근데 영수증보니 원조추어탕이라귿 되어 있네.ㅎ

 

20211214_184636.jpg

 

전에는 여기 올려면 차가 없으면 오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주변에 버스도 다니네.

도로도 전보다 잘 되어 있고.

마당이 넓어서 주차하기 좋아.

 

20211214_184618.jpg

 

들어가는데 방역지침이 바껴서 큐알코드도 업데이트해야 하더라고.

근데 계속 접속오류나서 잘 안되서 욕봄.

 

20211214_184607.jpg

 

밥먹고나면 커피도 뽑아먹을 수 있어.

 

20211214_184303.jpg

 

 

20211214_184532.jpg

 

여긴 시스템이 독특해서 방에 들어가면 빈방에 방석만 덩그러니 있어.

 

20211214_184255.jpg

 

추어탕 단일메뉴라서 사람수대로 주문하면 돼.

 

20211214_182821.jpg

 

그러면 냄비에 추어탕 담아서추고 밥상에 빈국그릇주면 덜어서 먹으면 되는 구조야.

 

추어탕 맛은 내 기준으로 본다면 5점 만점에 3.5점에서 4점사이가 될것 같아.

 

찾아서 먹으러 간다기보다 지나갈일 있으면 먹으러 간다.

또는 가끔 생각난다 정도의 수준이야.

 

주변광관광지로는 법기수원지가 있어.

수원지는 부산사람들이 산책하러 오는곳으로 걷기 좋은 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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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쪼새날다 21.12.16. 13:59

브로 어머니랑 추어탕을 먹었구나

겨울에는 뜨끈한 탕종류가 최고이다

추어탕집이 무지 넓은것같다

빈방에 방석만 덩그러니있다니

귀티모티 작성자 21.12.16. 14:24
쪼새날다

나도 처음 어머니랑 갔을때 조금 신기했어.

어머니는 여기서 먹고 남은 추어탕은 비닐에 싸서 가저왛어 집에서 한번 ㄷㅓ 드신다고 하더라고.

2등 그냥여기 21.12.16. 14:12

양산에서 가까운가요

한번 가봐야겠네요

귀티모티 작성자 21.12.16. 14:27
그냥여기

양산 어느쪽이냐에 따리서 조금 다르긴 하지만.

어자피 자동차전용도로가 서로 연결되어 있으니 괜찮지 않을까.

 

아무래도 철마쪽이니 덕계방면이 더 가깝긴 할 듯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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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철원신문 21.12.16. 14:31

보양식으로 추어탕이 재격이죠 브로

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 화이팅

귀티모티 작성자 21.12.16. 14:33
철원신문

오늘은 추어탕이 아니라서.ㅋㅋ

오늘 주문받은거는 탕수육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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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콩 21.12.16. 15:00

브로~~추어탕이 맑은 느낌이다

대부분 추어탕은 걸쭉하고 구수한 맛이 나는데...

춘향골 남원추어탕은 국물이 엄청 찐~~하다

귀티모티 작성자 21.12.16. 15:06
불콩

추어탕은 지역마다 집집마다 조리하는 방법이 다르니까.

경남쪽에서는 저것보다 더 맗게 끓이는 방법도 있어.

 

지인중에는 서울사람이 있는데 처가가 경남쪽이라 경상도식 추어탕을 먹다보니 경기식은 못먹겠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

 

그 지인이 주로 먹는게 맗은국형태의 숙주가 들어간 추어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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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주아니원툴 21.12.16. 15:42

밥이 곱빼기인가 내눈에 진짜 많이보이네 브로 나도 이제 슬슬배고프넹

마이클한 21.12.16. 21:04

부산 철마 종종 밥먹고 놀러가는데 추어탕 먹으러 한번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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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블랑 21.12.16. 21:23

나는 추어탕은 좋아하지 않지만 어머님을 모시고가서 먹기에는 나쁘진 않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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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마음 21.12.16. 22:25

오~ 추어탕이라 나도 추어탕은 안 좋아하지만 있으면 먹는다 브로 ㅎ

귀티모티 작성자 21.12.16. 22:46
강한마음

추어탕 안좋아하는 사람들이 좀 있긴 하지.

근데 추어탕 안촣아 하는 사랑들중에 ㅇ삿때문에 그런 사람도 있지만 비주얼때문에 그런 사람들도 있던데.브로는 어떤 타입인지?

펜타스 21.12.16. 22:35

추어탕 맛있겠다 브로 ㅎ 방이 완전 심플해버리네요 ㅎ

귀티모티 작성자 21.12.16. 22:47
펜타스

그러니까.

나도 처음ㅈ갔을땐 방에 방세외에는 아우것도 없어서 낮썰었어.

루키몽2 21.12.17. 23:12

몸보신으로 추어탕 좋네요

체력이 딸리고 날씨가 추워지니 먹으러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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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1.12.18. 06:57

단일메뉴집이 아주 좋다고!

 

그래야지 뭘 먹을지 고민을 안하니까!

코인고고 21.12.19. 13:52

날씨도 추운데 추어탕이 너무 땡기는구만 브로~ 왠지 여기도 맛집일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좋은정보 감사해 브로~ 하루 잘보내고~

귀티모티 작성자 21.12.19. 16:37
코인고고

꽤 유명한 집이야.

단지 예전에는 자동차가 없으면 가기 힘들었던 곳에 위치해 있어서 아는 사람만 가는곳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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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연배우 21.12.20. 09:05

브로 사진만 본다면 완전 맛집스타일인데 맛은 또 생각보다 뛰어나지가 않는가보구나. ㅎ

 

이런날씨에 추어탕이 맛있긴 한데 암튼 ㅂ브로 메모해놓을게 ㅎ

귀티모티 작성자 21.12.20. 11:13
재연배우

맛있는곳이야.

내가 어때까지 먹었던 추어탕중에서 최고로 맛있었다는걸 ㄱ준으로 하면 그렇다는거지.

 

내가 가장 맛있게 먹은 추어탕은 파는게 아니라서 말이지.

 

그 추어탕 만들어서 판다면 재료값만 만원이 넘어가는건데 시중에서 팔 수가 없겠지.

새티스팩션 21.12.20. 12:06

추어탕이 아무래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식이지 그런데 난 빨간 국물에 갈아넣은 추어탕이 진짜 좋더라고

귀티모티 작성자 21.12.20. 14:41
새티스팩션

빨간국물이 있는 스타일이 어느지역방식인지 잘 모르겠네.

 

경상도쪽에선 고추가루를 같이 주는곳들이 있어서 고추가루를 많이 넣으면 색이 빨간색으로 변하긴 하지.

khs0127 21.12.23. 07:15

호불호 음식중 하나가 추어탕인데....

저도 배운지 얼마 안되서 아주 가끔 먹는 음식

귀티모티 작성자 21.12.23. 07:55
khs0127

사는지역이 경기쬐이겠네.

그 쪽 지역이 잘 못 먹긴 하더라.

 

전에 서울 협력사에서 파견나온 친구들 데리고 나름 유명한 추어탕집 데려가니 자신들은 처음 ㅇ석어본건데 이런거면 먹을 수 있겠다고 하더군.

 

보통 처음 먹어보는거면 튀김도 잘 안먹으려 하는데 튀김도 잘 먹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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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H777 21.12.29. 16:55

추어탕을 많이 먹어보지도 않로 그렇기 좋어허지도 않긴 하는데 한번 먹으면 기력보충이 확실히 되는것 같은 느낌이야 브로 오랜만에 먹어보고싶네

귀티모티 작성자 21.12.29. 18:40
BSH777

그건 음식이 브로 몸에 맞다는 증거겠지.

난 아직 그런 음식을 못 메어봐서.ㅎㅎ

 

남들이 눈이 뜨진다고 하긴 하던데.

그런 느킴 한번 받아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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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H777 21.12.30. 17:08
귀티모티

그런가 브로 원래 추어탕이 원기회복해주는 음식 아닌가 ? 그외에 백숙이나 그런것들 있잖아 그냥 미신인가? 배불리먹어서 그런가 다음날 컨디션 좋던데

귀티모티 작성자 21.12.30. 17:20
BSH777

자신이 부족한 영양소라는게 생활패턴에서 발생하는거니까 그 영양소가 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운이 나는건 맞다고 봐.

 

단지 나는 원체 이것 저것 다먹고 맗이 먹어서 그런 음식을 느껴본적이 별로 기억에 없네.

 

단지 주변에 그런걸 느끼는 사람들은 ㅇ산ㅊ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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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H777 22.01.02. 16:51
귀티모티

그런가 브로 뭔가 그냥 기분탓일수도 있어 잘 안먹던 음식을 먹으니깐 그냥 기분 반사적으로 그렇게 느낄수 있지

귀티모티 작성자 22.01.02. 16:55
BSH777

그럴수도 있겠지.

플라시보 효과라고 해도 긍정적인 결과라면 좋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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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H777 22.01.03. 17:13
귀티모티

그렇지 브로 익숙하지 않은 음식이라고 먹고 토하는것보다는 나을것 같아

요롤루루 22.01.02. 16:25

추어탕 먹고싶다

이렇게 추운날 먹으면 최곤데

오짐큭 22.01.02. 22:55

나도 나이먹고 추어탕 급 땡겨서 많이 먹으러 다녔지.. 어릴 때는 추어탕이 왜그렇게 싫었는지 모르겠어 ㅠ

귀티모티 작성자 22.01.02. 23:17
오짐큭

어릴때 싫었던 음식도 성인이 되면 좋아지기도 하잖아.

나같은 경우는 콩잎지 진짜 싫어했는데 이젠 정말 잘 먹는 음식중 하나가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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