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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크로니클 울프코리아가 남자들의 커뮤니티로 성공하게 될 이유

KEI 코어멤버 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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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형제들.

오늘은 울프코리아가 남자들의 커뮤니티로 성공하게 될 이유를 정리해볼게.

철저하게 나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모두들 동의할 수밖에 없을거야. 

 

첫번째,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생각을 하루에 한 번이라도 더 하게 돼.

 

누가 한말인지는 모르겠고 어떤 철학자 형이 후세를 살아갈 형제들을 위해 명언을 남겼어,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라고. 나 이 말을 누군가한테 처음 들었을때 너무 귀에 꽂히는 말이라서 계속 찾았거든 누가 한말인지. 근데 이제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것 같아. 폴 부르제든 발레리든 혜민스님이든 그게 무슨 상관이야. 지금 당장 나에게 어떤 울림을 주는 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로인해 내가 행동하는것이 더 중요하지. 

 

남자의 인생에서 운명을 개척하는 선택은 너무도 중요한 일이야. 우리들은 늘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하고, 고민하고, 행동해야 하는 숙명을 타고났어. 그렇게 피곤하게 살기 싫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에게 남은건 죽음보다 못한 삶 뿐이야. 남자의 삶은 소수의 승리자를 제외하고는 언제나 비참한 현실에 놓이게 되는 것이 기본 옵션이지. 내 말에 완전히 어그리할 수 없다면 직접 인류의 역사를 찾아봐. 경쟁에서 패배한 남자들이 어떻게 되는지. 죽거나, 죽음보다 못한 삶을 살거나. 현대라고 해서 크게 다르지는 않아. 단지 형제들의 눈을 가리고, 속이고, 진실을 들여다보지 못하게 하는 이것저것이 많을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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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과 선동이 횡횡하는 이 거친 세상속에서. 우리들은 위험한 항해를 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해. 

 

두렵다고 해서 포기할 수도 없고. 뒤로 물러설수도 없어. 그냥 받아들여야해. 해야할 일을 해야하는 것이라고. 그렇기 때문에 늘 삶을 바꿔나가기 위한 선택의 연속선상에 놓여서 보다 나은 선택을 하며 걸어가야 하는 것이야. 나는 울프코리아라고 하는 공간이 갖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 삶을 뒤흔드는 선택, 운명을 선택할 수 있는 용기에 대한 접근이라고 생각해. 제도권이 거세하려고 하는 남자들의 도전과 욕망을 스스로 일깨우며, 우리가 본래 갖고 있었던 에너지를 회복하며 진정한 나 자신으로 거듭나는 것. 그게 바로 첫번째 이유야.  

두번째, 형제들의 인생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벤처창업가, 엔젤투자자, 변호사, 사회혁신가, 디자이너, 개발자, 마케터, 트레이터, 지역예술가, 로컬상인회 내가 울프코리아를 시작하면서 마주하게 된 사람들의 직업이야. 나는 원래 블로그로 꽤나 많은 활동을 한 사람이고 카카오브런치가 대한민국의 온라인 환경을 혁신하고 있을때 그 선봉에 서서 많은 활동을 하기도 했어. 그 이후에는 내 비지니스에 집중하느라 떠나있기는 했지만 나의 본질이 글을 쓰는 사람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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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온갖 개고생을 하며 버텨온 나의 인생은 어느덧 구름처럼 학계와 산업계, 지역과 중앙을 오가며 인연의 끈으로 얽혀있어. 좋은 사람. 나쁜사람. 더러운 사람. 못된사람. 상종하기 싫은 사람. 천명에 한명 볼까말까한 사람. 잘생긴 사람. 예쁜 여자. 진상. 천사. 온갖 인간군상들을 접해오며 소진되고 지쳐버린것일까. 나는 사람이란 그냥 숫자일뿐 더이상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에서 어떠한 기대감을 느끼거나 즐거움을 느끼지는 않아. 이미 그러기엔 너무 감정이 마모되었고 돈을 벌기 위해 살아가는 삶 속에서 인간에 대한 환멸감을 충분히 느꼈기 때문이야. 그냥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 일. 그래. 언제서부터인가 그냥 그런 생각들로만 가득했었던것 같아. 

 

하지만 단언컨대 이번 울프코리아를 추진하는 프로젝트만큼 매 순간 가슴이 뛰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처음이야. 왜냐하면 이제 나는 한명의 블로거로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형제들을 지킬 수 있는 거대한 무브먼트를 일으키려는 변혁의 최전선에 서 있는 혁신의 기수이고 우리형제들을 대표해서 나서는 사람이니까. 나는 이 사회를 구성하는 근원적인 단위에서의 개념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고 이 세상을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 나서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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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어떻게 세상을 바꿔나갈지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어. 때때로 미래는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함 속에서 움직이곤 하니까. 그러나 나는 그 과정 속에서 내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좀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건 확신하고 있어. 나와 삶의 가치관을 공유하는 형제들을 온라인 세상에서 만나 함께 의기투합 한다는거. 생각보다 가슴뛰는 일이라고 생각해. 우리는 혼자가 아니야. 

 

 

세번째, 대화와 소통을 통해 평상시 하지 않았던 생각들을 하게 돼.

 

나는 많은 작가들의 책을 읽고 나만의 관점으로 내 철학을 완성하는 시간을 즐기는 취미가 있어. 하루종일 서점에서 책을 읽고, 완전하게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가며, 삶을 채워나가는 순간을 아주 소중하게 생각해. 

 

최근에 읽었던 책은 나심탈레브의 스킨인더게임이라는 책이야. 책에 대한 설명은 길게 하지 않을게. 하지만 관심이 있는 형제들은 한번 읽고 생각하고 스스로에 대해서 고민해봤으면 좋겠어. 나는 나심탈레브처럼 정련된 단어와 표현, 문장으로 나의 세계관을 구축할 자신은 없지만 그분께서 나의 모든 생각을 대신 표현해줬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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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속고 있고, 누군가에게 프레임으로 조종당하고 있어. 그렇게 해서 이득을 보는 세력과 집단이 있고 그렇게 해서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얻으려고 하지. 세상은 형제들이 성공해서 행복하게 사는 것에 대해서 아무런 관심이 없어. 오히려 형제들의 마음속에 분노를 심어주고, 패배감을 학습시키고, 절망하게 만들어서 무기력한 존재로 만들어 버릴 계획으로 가득하다고 보는게 더 현실적인 판단이라고 봐. 

 

세상을 지배하는 다양한 이데올로기와 가치관, 자본주의적 사고방식에 오염되지 않은 새로운 가치관에 기반한 커뮤니티가 필요한 것은 이러한 이유야. 한꺼풀 벗겨내고 들여다보는 세상은 형제들에게 새로운 뷰와 관점을 가져다 줄 것이고 우리는 그 과정에서 울림을 함께 나누며 대화와 소통을 통해 또 한번 성장하게 될 거야. 

 

이런 생각들 해본 적 있어? 프레임, 권력관계, 부와 성공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어 본 적은? 계속해서 생각하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질문을 받게 되면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내 의견을 정리하는 법에 익숙해지게 될거야. 

이 대표적인 세 가지 외에도 좋은 것들이 많은데, 그건 형제들이 직접 경험해보기를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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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한 Bro 포함 7명이 추천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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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synapse 20.09.08. 20:27
오늘 하루도 진정한 나로 주체적인 삶을 살았는가 되돌아보게 되는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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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코코 21.05.02. 16:44

대자보 정독중인데 오랜 시간동안 고민하고 그 고민의 결과를 이렇게 만들어 간다는게 대단하다 I respect you b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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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Madlee 21.10.07. 19:52

나는 그들이 원하는 삶을 살지 않기로 했다

daon 23.06.22. 23:15
울프코리아의 성공에

어마어마하고 거대한 집단과의 전쟁이 느껴지는걸 왜일까???

케이행님

만약 전쟁이 나더라도 맘 바뀌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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