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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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방벳 뉴비의 호찌민 후기 3

익명_미국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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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의 아침이 밝았어!!!

 

토요일이라 그런지 공사를 안하더라고.. 하지만 나는 예민한 놈이기 때문에..역시나 몇 시간 못자고 기상했어. .ㅠㅠ

 

오늘은 무얼할지 고민을 시작했지......누구를 만날까....물론 만날 수 있는 애가 있기는 했어..

 

D라던가? D라든가....D일걸..??? 어제 그 일 이후로 나한테 엄청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

 

어제 할 때 부끄러워서 제대로 못했다면서.. 다음에 만나면 제대로 하자고...

 

밥도 얻어먹었으니깐 이번에는 자기가 초대한대.......... 아 근데 하나도 안 기뻐.......진심이야...ㅠㅠ 아 우선 알겠다 정도로 답장을 했지..

 

나는 착한놈이니깐 차단따위는 하지 않아.. 나름 상처가 많은 아이여서.... 상처주고 싶지가 않거든 ㅠㅠ

 

아무튼.. 배는 고프고 할 거는 없고 해서 ㅈㅁ러 형을 불러서 밥을 먹으러 가기고 했어

 

데탐거리에 있는 쌀국수 성지? 맞니?? 맛집이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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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시켰어 음료까지 다 해서 8만동 정도 나왔던거 같아.. 가격도 괜춘하고 맛도 괜춘하더라..그제 먹은..엑스트라사이즈..먹지마..ㅠㅠ

 

그리고 음료는 소다 뭐시깽이 있거든?? 아무튼 SODA 들어간 거 있는데 먹지마.. ㅈㅁ한 형이 먹었는데.. 그 형 고수도 먹는 형인데 그거 못먹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내껀 패션후르츠야 저기에다가 쌀국수에 넣으라고 라임 나오는데 그거 넣어 먹어라 개존맛이다 헤헤..

 

아무튼 우리의 밥을 먹고 마사지를 받으러 가기로 했어!

 

아참 까먹을 뻔 했다... ㅈㅁ형을 만나러 데탐거리로 향하고 있는 와중에... 무슨 게스트하우스 같은 곳인데.

 

1층에 존나 이쁜 ㅋㄲㅇ가 오토바이에 기대서 있는거라... 진짜 내가 와서 본 ㅋㄲㅇ중에 제일 이뻤다?

 

와 존나 고민을 했지........어떻게 할까.. 번호를 딸까... 왔다갔다 하면서 2번째 보고 생각중인데..

 

저기서 다른 ㅋㄲㅇ가 오더라?? 왠지 친구 같았어... 그리고 설마설마 했는데... 응 사라졌더라.. 헤헤..

 

아마 게하 직원인거 같은데...............존나 아쉽더라 진짜 시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형들은 이런 기회 있으면 절대 고민하지마........ 진짜야........내 일정통틀어서 제일 이뻤다 걔가... 후............

 

각설하고... 우리는 황제마사지로 향했지.. 그랩을 잡았는데 생각보다 멀리서 오는거야..

 

그래서 걸어갔어.. 데탐에서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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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총 4층인가 5층?정도 되어있고 3~4층이 케어 2층이 마사지실 같아 확실하진 않네.

 

들어가니깐 아주마니가 예약했냐고 묻더라고.. 안했다고 하니깐 40분정도 기다리래........우..

 

그래서 나는 마침 화장실을 가야했어서 헤헤 다녀오니깐 밖에서 직원이 대기하고 있더라

 

2명이 있었는데.. 덜 이쁜애 가 델꼬올라감.. ㅠㅠ

 

아무튼 이번에도 케어실에 들어가니깐.. 다른 직원들이 다 쳐다보더라 헤헤..... 내 옆자리엔 같이 온 ㅈㅁ형이 먼저 받고있더라고

 

근데 알겠지만 내가 바로 어제 욜로헤어를 다녀와서.. 귀랑 손발톱 케어 받을게 없거든...?

 

그래도 한 번 해봤는데 귀는 뭐 있긴 한가봐 계속 쑤시더라.. 손발톱도 분명히 깎을게 없거든???????????

 

근데 거기서 더 깎더라?? 시바... ㅠㅠ 내가 일부러 말안했는데 그냥 깎더라고.. 알지 바짝 깎으면 무슨 참사가 일어나는지..?

 

저녁에 참사일어나서 2일동안 고생했다.... 형들 꼭 말해.. 짧게 깎지 말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케어 끝나고 마사지 받고 내려와서 역시나 머리는 내가 말렸지.. 헤헤..

 

요번 직원은 아구힘이 좋아서 꽤나 아팠어... ㅠㅠ...

 

아무튼 욜로하고 비교해보자면.. 욜로가 더 신생이라 깔끔하긴 하더라.. 짐보관함도 있고 여기는 구런거 없오..

 

1층 내려가니깐 달콤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주더라 헤헤.. 그거 먹으면서 그랩타고 집으로 귀가!!

 

시간도 좀 지나기도 했고 어차피 오늘 토요일이라 누구 만나는 것보담은 클럽가서 자리잡고 놀려고 마음을 먹었어

 

어플질하면서 간보고 있다가 클럽가기전에 술한잔 하고 가려가 비어바에서 일하고 있는 C한테 연락했어

 

오늘 너보러 갈거다 어디로 가냐고 주소 찍어주더라 8시에 집에서 나와서 비어바로 향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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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을 타고 찍어준 곳에 도착했는데 찾아봐도 안보이더라?

 

막 밖에 야하게 입은 언냐들 나와있고 하더라고.. 와 여긴 섹시빤가보다 지갑 훅 털리겠네..하면서

 

찾고 있는데 도저히 안나와.. 내가 못찾으니깐 결국 전화했는데..

 

알고보니까 그 언냐들 있는 곳이더라 헤헤....

 

사진 상으로는 ㅍㅅㅌㅊ급 한국인 같이 생겼는데 직접보니깐 똥남아는 똥남아더라..

 

어떤 느낌인지 알겠니? 아무튼 이쁘다는 거야.. 안으로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손님은 없더라.

 

언니들이 더 많았어... 거기다가 C는 그 바에서 한국인이 제일 좋아할 거 같이 생겼더라

 

그래서 넘버원이냐고 너 이쁘다고 하니깐 아니래 다른 애 있다고 보여줬는데 걔보다 얘가 낫더라 나는..

 

나는 생맥주 시키고 얘는 LD로 잭콕 비슷한걸 가져오더라? 근데 잭콕아니래.. 잭다니엘로 만든걸 봤는데.. 아무튼...

 

얘기를 하다보니 또 얘가 눈에 ♡.♡ 대강 이렇더라.... 유 핸썸. .이라면서 ㅠㅠ..

 

지나가던  C의 언니? 마담?인 애가 오.......핸썸 막 이러고 장난치더라고

 

쟤가 너 좋아한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 오기를 기다렸대.. ㅋㅋㅋㅋㅋ C가 언니 입을 막을라다가 못막으니깐

 

내 귀를 막더라 ㅋㅋㅋ 그러다가 무슨 게임을 하자네??

 

나보고 팔을 펴보래 한 쪽 팔씩 번갈아가면서 피는 건데 다 피니까 글쎄 얘가 내품으로 쏙 들어오대?

 

뭔 놈의 게임이 이런지는 잘모르겠지만.. 내가 안아줬지.. 헤헤.. 너무 좋아하더라고..

 

알고보니깐..이거 다른 ㅋㄲㅇ가 동영상으로 찍어가지고.. 지 페북에 올렸더라.............형들 조심해.......ㅠㅠㅠㅠ

 

내 얼굴 적나라하게 나오더라.......휴... ㅠㅠㅠㅠㅠㅠ

 

막 새우깡 비슷한 과자가져오더니 나 먹여주고 땅콩가져와서 까서 먹여주고.. 와 진짜 낭만적이드라...

 

사랑에 빠질뻔 했어.........휴.. 아무튼 여기는 클럽가기 전 장소니깐 계속 시간체크하면서 있는데...

 

12시였나 1시쯤 되었을 거야.. 울코을 보고 있는데 러쉬간형이 사진을 올렸더라...

 

ㅋㅋㅋㅋㅋㅋ그리고 ㅈㅁ한 형도 러쉬갔는데... 테이블 꽉찼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러쉬 포기..........그러면 오늘은 아포칼립스를 가보자 하고 ㅈㅁ형한테 아포가서 만나자고 했지

 

그리고 비어바를 정리하고 나오면서 너 오늘 몇시에 끝나냐고 좀 이따가 끝나고 또 보자고 했지

 

근데 내가 폰배터리가 없어서 꺼두다가 좀이따 너 끝날때쯤 다시 켜서 연락할께~ 하고 헤어졌어

 

image.png.jpg

 

아포칼립스에 갔는데 역시 소문대로... 양형들이 엄청 많더라.. 워후.........

 

ㅈㅁ형 만나서 들어갔는데............... 러쉬보다는 훠얼씬 넓어... 스테이지 따로 조용하게 술먹을 수 있는 곳 따로 있더라 괜찮은 듯..

 

1층 2층으로 나뉘어져 있고 1층은 완전.. .양형스타일이야.... 2층은 한국인들이 좋아할 스타일.. 근데 2층엔 사람이 없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층에서 놀고 싶은데 사람은 없고.... 그냥 1층내려와서 술이나 사먹는데 바 옆에 ㅋㄲㅇ들이 쭉 서있더라고??? 보니까 다 후커들이야...

 

ㅋㅋ 같이 ㅈㅁ한 형이 어느 새 다녀왔더라고 쟤네 얼마라고...... 비싸더라......... 휴........ ㅋㅋㅋ 그중에 1명은 진짜 존예임..

 

한국애들이 진짜 좋아하게 생겼다 키좀 작고 귀염귀염하면서 이쁘게 생김... 좀 놀고 3시쯤 되었나? 아 여기는 뭣도 안되겠다 싶어가지고

 

택시타고 고투바로 이동했다. 와 역시 2차전 클럽답게 아직도 사람이 존나게 많더라. 후커들도 몇명있긴 했는데

 

전반적으로 보면 현지인애들이 더 많은 거 같음..... 3시가 넘은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맥주세트나 시샤권하면서 테이블 잡으라고 하더라

 

개 양아치들...... 고투바 알겠지만 1층은 비어바고 2층이 클럽 3층은... 문을 닫았더라 늦어서 그런가봄...

 

막 노래들으면서 술먹고 있는데 현지인애들 4~6명이서 테이블잡고 시샤를 존나게 피는거야 개맛있게 시발.........!!!!!!!!!!!

 

나도 시샤 해보고 싶은데!!!!!!!!!!!!!!!!!! 너무 늦어서 하기가 싫은거야 ㅠㅠㅠ 제대로 못즐길거 같아서...........

 

그러다가 형들이 그냥 나가자고 하더라.. 재미없다고...

 

나오니깐 한 5시정도 되었지 아마..? 그냥 나와서 대화좀 하다가 결국 빠이 했어 불금불톤데 존나 재미가 없네..

 

아 맞다 참 나에게는 C가 있었잖아!? 폰을 키고 C한테 연락을 존나게 했는데 읽씹당했어......................

 

짜증나가지고 숙소에 왔는데 연락오더라 자기이제 집에왔다고 잔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래서 존나 장문으로 글을 냄겨놨지 ㅋㅋㅋㅋㅋㅋ 또 읽씹하더라..............휴.........ㅠㅠ

 

그래 오늘은 새장국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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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outdoor 20.11.20. 13:49

형 아포 후커들 롱 얼마정도 불러??

익명_미국울프 20.11.20. 13:49
outdoor

롱인지 숏인지 모르겠는데 160불 불렀다고 하던데?

2등 노본 20.11.20. 13:49

아직 후커를 잘 못알아보나보네 ㅋㅋㅋ 고투에 있는 애들 90프로 이상은 워킹이야ㅕ

익명_미국울프 20.11.20. 13:49
노본

헐..?테이블잡고 시샤 빨고 놀던데여?? 후커애들은 구석탱이에 몰려있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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