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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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틀딱을 위하여. 파타야 후기 1

익명_3대500울프
674 0 4

 

안녕 형들? ㅎㅌㅊ 호빗 틀딱 파타야 다녀왔어.

 

나같은 ㅎㅌㅊ 틀딱들을 위해 후기 남길게.

 

아 ㅆㅂ 후기 쓰려니 존나 우울해 지는게 의욕이 없네 ㅠㅠ

 

사실 이번 방타이에는 일행이 1명 있었는데, 방아다야. -_-

 

일행 이야기는 배제하고 내 이야기만 적도록 할게.

 

19일 밤. 예약해놓은 택시를 타고 파타야로 가는 길.. 설레임 보다는 어떻게 해서 내상을 줄일까 고민하며 갔던거 같아.

 

일요일 밤이라 아고고 가봐야 푸잉물 안 좋을거 뻔하고, 새장국 안 먹으려면 헐리나 인섬가야 하는데.. 숙소가 앳마1이라 자연스럽게 헐리로 결정했어.

 

앳마에 도착후 대충 씻고 담배 한대 피며 헐리에 도착. 블랙 라벨 고르고 입장 했는데 일요일이라도 사람 많은건 여전하더군.

 

대충 1시쯤 이었던거 같아.. 자리가 오른쪽 화장실 근처 였는데 영 마음에 안 들더라..

 

웨이터한테 팁 준 기억이 없는데 잠시후 자리를 옮겨 주더라고. 그렇게 다시 세팅하고 술 마시는데 슬슬 오른쪽 푸잉들이 말도 걸고 짠도 들어오지만,

 

영 마음에 안 들어서 쏘리만 날렸어.

 

왼쪽 테이블은 한남1,푸잉3 이었는데 푸잉 1명이 ㅁㅊㄴ처럼 춤을 열심히 추더군. 보기 좋아서 박수쳐줬더니 푸잉이 막 부끄러워 해.

 

남자분이 한국사람이냐고 담배 한대 같이 피시겠냐고 하길래 좋다고 했지. 

 

그렇게 둘이 화장실로 가서 담배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어. 현지 여친 때문에 자주온다더군. 

 

나한테 괜찮으시면 ㅁㅊㄴ처럼 춤추는 푸잉 데리고 가래. 3천밧이면 된다고. 이쁘면 당연히 바로 콜이었지만.. 고민좀 해볼게요 라고 했지.

 

틀딱이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더 이쁜애 고르고 싶었어.

 

자리로 온 후 전방 밑에 보이는 왕가슴 푸잉이랑 눈이 몇번 마주쳐서 오라고 손짓했더니 씨익 쪼개기만 할 뿐 오진 않아.

 

내가 내려갈까 하다가 틀딱이라 계단 내려가다 무릎 날라갈까봐 안 갔어. 

 

마침 그 테이블 푸잉 한명이 왼쪽 테이블에 친구가 있는지 올라오더라. 그 푸잉한테 니 친구 파트너 있냐 물어보고, 괜찮으면 올라오라 했더니 물어본다더군.

 

한남을 통해 돌아온 대답은 '형님 젊은 까올리랑 놀고 싶대요' 였어.

 

ㅆㅂㅆㅂㅆㅂ

 

틀딱이라고 까이다니..

 

더 이상 여기 머무르고 싶지 않았어. 바로 ㅁㅊㄴ처럼 춤추는 푸잉 허리를 감싸고 오늘밤 같이 있자고 했지. 

 

그렇게 다 같이 강남포차 가서 해장하기로 하고 이동했어.

 

오늘밤 파트너가 된 푸잉은 술도 잘 마시더라. 취한거 같았는데.. 한남은 아직 상태 괜찮은거라고 걱정 말라더군.

 

술 마시며 대화하는데, 한남의 여친이랑 같이사는 동생이래. 푸잉이 세명인데 셋 다 노천바에서 일하거나 했던거 같더군.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푸잉이랑 손잡고 호텔로 가는데 애가 참 골때려. 조잘조잘 말도 많고 야한 대화도 막하고.. 

 

화장만 좀 제대로 하면 괜찮아 보일 거 같은데.. 잘 못 꾸미고 헐리온 거 같더라. 

 

편의점에 들러 살 거 사고 호텔로 들어와 소파에 앉아 맥주를 마시려는 찰나.. 푸잉의 손이 바지속으로 막 들어와. 

 

소파에서 하자는 건가라는 생각도 들기전에 다 벗기더니 막 빨기 시작하는거 아니겠어? 아니 씻지도 않았는데 ㄸㄲ까지 빨더라고..

 

순간 이 년 머지? 혹시 약쟁이? 라는 생각이 들더라 ㄷ ㄷ 

 

확인차 '노 콘돔?' 물어봤더니, 단호하게 '노오오' 라고 하는걸 보니 약쟁이는 아닌가 봐.

 

일단 씻자고 하고 샤워실로 데리고 가 정성스럽게 씻겨줬어.

 

빠는걸 보니 오늘밤 제대로 즐길 수 있겠구나라는 예감이 왔지.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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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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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공대근대 20.11.18. 16:44

형님 한국 잘 들어가셨습니까?? 형님 덕분에 소이헉에서 잘 놀고 있습니다ㅋㅋ

2등 인생초보 20.11.18. 16:44

추천 추천 그놈의 영까올리... ㅠㅠ

3등 박쿠와이 20.11.18. 16:44

예감이 왔는데 갑자기 끊다니

깍지마라 20.11.18. 16:44

마인드는 소이혹이 짱인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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