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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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비엣남에서 생긴 에피소드 (3)

오쓰임
1270 4 2
도시(City) 호치민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안녕 브로들 이게 비엣남 시리즈 마지막이 될거같아

다른 브로들 스토리에 비해 밋밋했을수도 있는데 읽어줘서 고마워

번외로 글 마지막에 형님들한테 궁금한게 있는데 댓글로 알려주면 고맙겠어 일단 글 써볼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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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화욜 새벽 비행기라 월욜 저녁까지가 마지막 일정이였어

근데 마싸가 주말에 휴일이 아니라서 하루를 풀데이트 할 날이 없을거같아서 절망하고있었어

그러다 마침 월요일이 휴일이라고 하더라고

금토에는 못만나고 일요일새벽에 잠깐 만났는데 그날도 그냥 산책하고 벤치에 앉아서 얘기히고 있었어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내가 오늘 밤이 마지막 밤이라고 너무 아쉽다하면서 오늘 우리집으로 갈래?라고 물었는데 미안하다고 그랬다..

그래서 그냥 더 이상은 무리겠거니 하고 있었어

그러고 그냥 다른 얘기를 하던중에 마싸가 피곤하다고 고개를 살짝 뒤로 재끼고 눈을 감고있었어

나도 모르게 볼뽀뽀를 해버렸어 그냥 그 모습도 너무 귀여워서 그랬더니 살짝 부끄러운듯이 웃더라

그러고 다시 뭐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이번엔 내가 그냥 입술에 뽀뽀를 했어 뭐 거부하거나 싫어하는 반응은 아니여서 내가 다시 우리 집으로 가자고 물으니까 또 미안하다고 그랬어

그러면 내가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우리집으로 올래? 물으니 알겠다고했어 

그리고 이제 서로 집으로 헤어졌어

아침에 일어나서 연락을 다시 했지

사실 아침부터 같이 있고싶어서 일찍 오라고했는데 베트남 타임인지 어찌어찌 열두시?쯤에 집에 왔어

집에 와서 그냥 거실 앉아서 뭐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자연스레 침대로 갔던거같아

침대에서도 그냥 처음엔 얘기하면서 틱톡 영상 같이 보고 놀았어

(사실 갠적으로 나는 틱톡 굉장히 싫어함 뭔가 굉장히 오글거려서.. 하지만 좋아하는척했다..)

원랜 팔베개하고 있었는데 피곤하다고 폰을 끄고 내 품에 들어와서 눕는거야

그래서 서로 안으면서 누워있다가 자연스럽게 입을 맞추기 시작했어

사실 나는 본게임보다도 시작전에 ㅇㅁ를 해주는거를 좋아해 (뭔가 받는것보다 해주는거를 더 좋아하는듯..)

그래서 키스도 좀 길게했던거같아

그러다가 이제 슬슬 손이 아래로 내려갔던거 같아

키스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뒤에 후크를 풀고 옷안에 손을 넣어서 가슴을 만졌는데 너무 부드럽더라

사이즈도 너무 크지도않고 너무 작지도 않고 딱 적당한 크기

이제 본격적으로 옷을 다 벗기고 ㅇㅁ를 시작했어

목 귀 쇄골 가슴 등등..

그러면서 손은 이제 아래를 향했지

부드럽게 문질러주니까 신음이 나오는데 너무 짜릿했어 ㅋㅋ

입으로도 해주는데 냄새도 없어서 좋더라고

이제 공수교대할 차례가 와서 나도 옷을 벗었지

그리고 마싸도 나를 천천히 더듬거리기 시작했어

입으로도 해주는데 뭐 엄청 능숙했던것 같진않아

근데 나는 사실 그런게 더 귀여워서 좋았어 ㅋㅋ

그리고 이제 본게임으로 들어갔지

본게임 진행중에 방이 너무 밝다고 어둡게 좀 해달라고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웟어

대낮이라 그런가 불끄고 커튼을 쳤는데도 방이 좀 밝앗어 암막커튼 같은게 아니였어서 그랬나

근데 본게임하는데 처음에는 ㄴㅋ으로 했는데 뭔가 별말이 없더라고

근데 그냥 양심상 좀 하다가 내가 알아서 끼고햇어 ㅋㅋ

쨋든 그렇게 앞뒤자세를 바꿔가며 즐기다가 본게임도 마무리가 되었어

그러고 누워서 또 핸드폰하고 놀다가 배고파서 뭐 배달시켜서 먹었어

월남쌈?뭐 비스무리한거 먹는데 생각보다 맛있던거같아

한국에선 잘안먹어서 별로 안좋아햇는데 나름 기대이상이엿어

그러고 늦은 점심 먹고 배부르니 자연스레 다시 침대로 갔어

이제 좀 어두워져서 누워잇으니까 서로 좀 노곤노곤해져서 껴안고 좀 졸았어

그러다가 자연스레 또 키스를 하고 손은 아래로 내려가면서 2차전이 시작됐어

2차전도 뭐 똑같이 잘마무리가 됐어

이제 저녁이라 마지막 시간이 다가오고있었어

부랴부랴 짐싸고 캐리어 챙기고 그러다가 한국동전 있길래 그냥 기념품으로 하라고 줬어

그러더니 한국지폐는 많이 봣는데 웃으면서ㅠ동전은 처음이라고 고맙다했어 

그러고 집나와서 이제 택시타고 같이 오는길에 내가 사랑해 라고 한국어로 얘기햇어 

그리고 내가 베트남어로 사랑해라고 말해달라고하니까 기사님 있어서 부끄럽다고 하더라

사실 만약 나도 한국인 기사님 앞에서 외국인친구한테 사랑해 라고 말하긴 부끄러울거같긴해 ㅋㅋ

쨋든 그래서 그친구도 한국어로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서로 해어졌어

이제 그러고 공항애 도착하고 나는 한국에 왔지

한국와서도 뭐 연락은 조금씩 주고받았는데 아무래도 서로 일때문에 바쁘고 몸도 멀어지다보니 연락하는 빈도도 자연스레 줄었어

이게 그녀와 마지막이야..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배트남 놀러가서 다시 만나고싶네

뭔가 오랜만에 학창시절 같은 풋풋한 설렘을 느꼇던거같아

들어줘서 고마워 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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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첨에 얘기한 궁금한것들 몇개만 물어볼게

1. 여기 형들중에 태국 베트남 글 전문적(?)으로 올리는 형들은 아예 거기서 사는건지 아님 여행을 자주자주 가는건지 궁금해

2. 또 이런 형들은 그 나라 언어를 좀 자유롭게 구사하는지? 뭐 어느정도로 하는지도 궁금해 아니면 영어로 대화하는지

3. 내가 태국이랑 베트남 필리핀을 가봤는데 겨울철에는 그래도 좀 선선한(?) 다른 동남아 나라 있으면 추천좀해줘

하노이는 겨울철에 가면 그래도 맨투맨 후드티는 괜찮다하던데 현지인들은 얇은 패딩까지도 입는다고 하네 ㅋㅋ

내가 더운걸 막 안좋아해서 그래도 좀 겨울철에 선선한 곳 가보고싶은데 괜찮은곳있으면 추천좀해줘

 

읽어줘서 고마워 형들 

오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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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울프코리아 여행기 시리즈 재밌게봐서 가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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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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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쥬드로 24.06.05. 21:01
영까 잘생김이 묻어나는? 선선한 동남아? ㅋㅋ
12~2월 오키나와가 있쥐ㅋㅋㅋ 오키나와 사냥은 안해봤넹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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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헤오 24.06.09. 22:13
어익후 달달하네. 잘생김이 글에서 막 묻어나는 것 같아.
겨울에 선선한 곳은 동남아 중 베트남 뿐이지 않아?

글고 나같은 경우 태국에 자주 가다보니 자연스레 간단한 대화들을 조금씩 배우게 되는 것 같아
뭐 주로 사용하는 언어는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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