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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고밥(Go Vap) 후기

호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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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위쪽에 위한 고밥지역에서 몇일 머물렀네요.

고밥에 대한 단편적인 정보

 

 1. 고밥은 아직 청정꿀통지역이다

 2. 베트남어를 못하면 힘들다. 영어 1도 안된다.

 3. 외국인을 신기해하며 사람들이 순수하다.

 4. 물가가 시내의 절반이다.

 

요정도만 캐치하고 하루에 20km를 행군하며 이곳 저곳 골목 골목 관광하고 왔네요.

"Nguyen Oanh" "Phan Van Tri" "Thong Nhat" "Le Duc Tho" "Nguy Kiem" "Quang Trung" 거리등

 

우선 1군 시내에서 Grab을 이용 시 10만동~12만동 택시비 생각하시면 될듯.

 

우선 시내와 달리 24시 편의점이 잘 안보이구요.

1군에 비해 밤에 택시도 별로 없네요. 전 Grab만 사용했지만 ㅎ

술집 및 가라오케는 "Le Duc Tho"거리에 많은 듯 하네요.

 

저 외의 외국인은 거의 못 본듯하고 고밥 "롯데마트" & "이마트"에서 커피 마실때 한국노래에 향수를 달랬네요.

민간인들이 이쪽 롯데마트나 이마트에 많은 듯 보였지만 헌팅할만한 와꾸는 안보이더라구요.

걸어다니면 마사지, 냐향옴, 카페옴, 커피 나이트(?) 등등이 보았네요

응웬피칸 같은 Cat Doc/Hot Doc은 못봤네요. (간간히 보이지만 진짜 이발소....)

 

 

image.png.jpg

 

1. 냐항옴

 

  hai Lua 후기는 전에 썼고 Quang Trung 거리 왼편 끝자락 벤츠마크있는쪽에 큰 음식점이 보여 입성

  방으로 들어가고 싶었지만 한명은 안들여보네네요.

  야외는 어떠냐는데... 더워서 방이 아니면 싫다고 했지만.. 입성 실패

 

 

 

 

 

image.png.jpg

 

2. 카페옴

 

  뱃키퍼 님이 올려주신대로 입구 주변에 전구로 "반짝 반짝" 장식해 놓고 실내에는 몇개의 의자만 덩그러니..

  "Nguyen Oanh" 끝자락쪽  Mismo Hotel 으로 가는길에 2개 정도 있구요.

  들어가자마자

 

  "맛싸?"

   물보는데...

   나이가 많아보이고 와꾸가 도저히... 그냥 나왔습니다.

 

 

 

 

 

image.png.jpg

 

3. 마사지

 

   윙후토님이 올려주신 사진대로 "XOA" "XONG" 요런 표기가 된 곳이죠. 

   입장료 10만동

   HJ 10만동/ BJ 30 만동 부르네요.

 

   BJ 20만동에 쇼부 가능하고 제가 볼때 BJ는 큰 매리트가 없는듯해요.

   제대로된 한국식 BJ는 풍투이 마사지에서만 느낀듯...

   재미로 터치하고 농담하고 방댕이 두드리고 해서 HJ으로 노는게 너 나은듯..

   

   ** 와꾸가 별로들이예요. "타이 또이 (change)" 암만 외쳐도 그년이 그년... 도토리 키재기**

 

   ** 고밥이라고 해서 엄청 어리고 순진한애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와꾸나 몸매는 District 1보다 경쟁력 많이 떨어지는듯

       노계들이 많아보였어요. 물론 진주는 어딜가나 "one의 법칙"에 따라 존재하지만...

       그 진주를 전 못 보았네요. 

 

  ** 로컬쪽이라고 순진하지도 않네요. 굳이 비교하면 싸가지는 Distric 1 보다 좋은듯.

 

  ** HJ + 입장료 = 20만동이니 심심할때 땅콩 까먹듯 가는 그런 재미.

 

 

 

 

 

 

image.png.jpg

4. Coffee Cafe & Coffee Club

 

    커피카페는 카페옴과 달리 테이블이 많고 종업원들이 한두명. 음료값은 2만동

    17살짜리가 서빙하고 있길래 가서 더위좀 식히고 노가리좀 까다 나옴 

 

    유니폼을 입고 일하는 커피카페도 있는데 음료(콜라나 스팅/ 맥주도 있음) 먹고 있음 옆에 아가씨가 착석합니다.

    유니폼 입고 있는 애는 물보니 22살. 허벅지좀 만지면서 애기하다 4만동 주고 나옴...

    주머니에 50만동 / 담배갑 안쪽 뒷편에 100만동 접어서 넣고 다녔는데... 깜박 잊고 놓고 온 담배를 서빙하는애가 찾아다줌. 

    

    커피클럽은 가슴이 좋은 DJ도 있고 일렉음악이 터져나옴... 

    입장 했다가 고막이 찢어질것 같아서 후퇴....

 

 

 

 

 

image.png.jpg

 

5. 당구 Club

 

    "Le Duc Tho" 거리에 2~3개 있네요.

     밖에서 창문 넘어로 유심히 봤으나 점수판을 넘겨준다는 아가씨는 안보임.

 

 

 

 

 

image.png.jpg

 

6. Beer Club

 

    "Racing Beer Club"이라고 구글지도에 검색하면 되는데...

     제가 간 날은 평일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았네요.

     역시 테이블마다 지인끼리 놀러온 팀들만...

 

1군에 비해 호객행위도 전혀 없고 조용한 분위기라서 5일 이상 호치민 여행을 계획하고 오시는 분이라면

하루나 이틀정도 이쪽에서 지내보시는 것도 추천할만 하네요.

Go Vap이 로컬이라고 해서 눈이 땡그랗고 수줍은 귀여운 로컬아가씨들의 초롱 초롱 눈망울을 기대하시진 마세요!

마시지도 1군에 비해 싸가지가 조금 더 있다는 거지... 먼저 가격 흥정하려 하고 와꾸도 떨어집니다.

 

태국이나 필리핀의 마사지샵 중(건마/불건마 포함)

어리고 얼굴이 인형같은 어찌 보면 안꾸며서 살짝 촌티도 나지만 귀여운~

초보라서 서툴지만 그래서 어떻게 한번 해보고 싶은~ 수줍은도 많은~

 

Go Vap의 이미지가 제게는 그랬었는데요..

그런 아가씨들은 다 벙커파고 숨어사나 봅니다.  

 

러커로 공격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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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NJ 20.10.08. 20:12

ㅠㅠ 이 형 참..ㅠㅠ볼때마다 안타까운게 나름 열심히 레이더 돌리는데 수확이 별로야..ㅠㅠ 그래서 내가 맘이 아파

2등 꽁안 20.10.08. 20:12

당구장 말하신거는 고밥위 12군쪽에 많아요 카페옴은 솔직히 많아요 저도 아는 여자애 때문에 레이싱비어 가봤는데 주말에는 나름 재밌어요

 

3등 미니 21.03.04. 08:44

좋은정보네 호치민은 남들 다 아는곳만 알아서 ㅋㅋ

솔사 21.03.21. 20:48

재밌겠다 가보고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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