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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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다시 돌아온 태국, 방콕에서 파타야, 다시 방콕으로 이어지는 이야기 - 우리는 늘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Madlee Madlee
2029 3 10
도시(City) 방콕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아침밥을 가득 배에 집어 넣고,

새로운 호텔을 찾으러 길을 떠났어.

 

언제나 그렇듯 방콕은 매우 더웠어.

중간에 가다가, 잠깐 스타벅스에 들려 더위를 식혔어.

 

photo_1_2023-12-19_15-34-14.jpg

 

초코 머시기?

아무튼 달달한거.

 

더위를 식히고, 간식을 먹고 다시 출발.

스타벅스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금방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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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톤 호텔 방콕이야!

어디서 한번쯤은 들어본거 같은데? 아닌가?

아무튼 특이하게, 로비를 가려면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해.

1층에서 2층.

 

빠르게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체크인이 되는지 물어봤어.

살짝 이른 시간에 도착했거든.

리셉션에서는 흔쾌히 체크인을 해주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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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키를 받아들고 빠르게 올라갔지!

8층이라 그리 높지는 않지만, 나쁘지도 않았어.

밖에서는 다른 5성급 호텔들이...보였지만, 나중을 기약하며...

그리고 방을 둘러보는데?

 

photo_6_2023-12-19_15-34-14.jpg

 

어?? 침대가 하나밖에 없네.

어맛...흠흠..엣헴

일부로 헛기침 한번 해주고 ㅋㅋ

 

그리고 나는 잠시 호텔을 구경하러 돌아다녔어.

그녀는 씻는다고 하더라고.

 

그렇게 나는 호텔을 이곳저곳 살펴보았고,

다시 방으로 돌아오니까 그녀는 다씻고 누워있었어.

 

photo_10_2023-12-19_15-34-14.jpg

 

누워서 한국 드라마를 보고 있더라고.

난 딱히 드라마 영화에 큰 관심이 없어서 보는중 마는둥했어.

나도 잠시 인터넷을 하다가 살짝 잠이 들었어.

 

그리고 다시 깨어나서, 오늘의 일정을 살펴보았어.

이것저것 살펴보다가 두가지가 딱 눈에 들어왔어

아쿠아리움과 반 고흐 어라이브.

두 개다 가격은 비슷하고, 위치도...위치는 달랐지만 아무튼

두 개다 소화시키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고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순간이 왔어.

 

결국 고민 끝에...

조금 멀지만, 지금 안보면 언제 볼지 모르는 곳을 선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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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뒤에 보이는 웅장한 자태!

뒤에 높이 솟은 빌딩도??

아무튼 아이콘 시암으로 들어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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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부터 아주 멋지게 홍보를 하고 있었어!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빠르게 이벤트 홀인 6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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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길에 정샘물 샵?도 보고

대단하네, 메이크 업으로 브랜드까지 만들다니 멋지다!

그리고 계속해서 올라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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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를 잘지키는 공룡도 만났음.

정말 살아서 움직이는거 같아서 멋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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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6층에 도착하자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거 같았어.

나는 그녀를 통해서 이미 인터넷으로 구매했었어.

그녀는 나보고 혼자 보고 오라고 했지만, 나는 그냥 같이 보자고 그녀의 티켓까지 구매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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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팅을 하고 입장!

990밧이지만 새로운 경험!

살아있는 반 고흐를 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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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를 다 보여 줄 수는 없지만, 간략하게 설명하면

그림이 진짜 살아 있는듯한 느낌이였어.

새로운 미술과 영상의 조화? 이런 느낌은 처음이였네.

 

약간 시간을 잘맞춰야하지만, 나는 워낙 그림 보는거 좋아해서 한 2~3번 정도는 본거 같았어.

살짝 아쉬운 점은 누워서도 볼 수 있게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ㅎㅎ

 

그리고 메인을 지나 입체적인 고흐의 그림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체험하고

아무튼 매우 알찬 공간이였어!

아쉽게도 기념품을 사지는 못했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 나라에서 ㅎㅎ

 

관람을 마치고, 야시장을 가기로 해서, 다시 골드라인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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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들을 구경하면서 방콕시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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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너무 사람이 많다, 마침 퇴근시간까지 겹쳐서 그야말로 인산인해.

아무리 둘러보아도 사람밖에 안보여ㅠ

열차를 한대 떠나보내니까 그제서야 조금 자리에 여유가 보이더라고.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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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야시장으로 왔는지, 야시장에도 사람이 너무 많았어.

내가 내 의지대로 걷는게 아니라 떠밀려서 걷는 기분이 들었어.

 

사람이 너무 많아 간단하게 음료와 음식을 먹고, 얼른 빠져나왔어.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더 더운 느낌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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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사진을 찍었지

웬지 모르게 가지고 싶었던

그랜드 씨프 도라에몽ㅋㅋㅋ

 

아무튼 사람들에게 기가빨리고 호텔로 돌아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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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층이라 멋진 야경은 없었지만, 이정도로 만족했어!

나중에는 더 좋은 호텔에서 더 좋은 야경을 볼꺼니까!

또 그렇게 그녀와 새로운 호텔에서 새로운 하루가 지나갔어.

 


 

 

아리스톤 호텔 방콕

 

 

아이콘 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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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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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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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헤오 24.02.27. 13:17
오 이런 이벤트는 어디서 검색했어?
난 태국모터쇼 이런것 한번 보고 싶거든

넘 좋았겠다. 난 별이 빛나는 밤 우산 잘 쓰고 있어. 2단우산이 무슨 3만원 가까이 했었는데 그래도 여행중 비오면 오히려 행복하더라구 ㅎㅎ

이번에 차에 넣고 다니는 우산 잃어버렸는데 그것도 별이 빛나는 밤으로 사려니 4만원이 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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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4.02.28. 03:08
헤오
나는 원래 미술관 돌아다니는거 좋아해서 요렇게 조롷게 찾다가?

작년인가 재작년에 방콕 미술관에서 뱅크시 작품도 전시했었더라고 ㅎㅎ

아마 모터쇼 같은건 페이스 북으로 찾아봐야 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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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방랑자A 24.02.27. 15:42
그랜드 씨프 도라에몽 셔츠 너무 귀엽다, 저런 셔츠는 저작권법 위반이려나? ㅎㅎ

야시장도 좋고

반 고흐 얼라이브 전시장도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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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4.02.28. 03:11
방랑자A
그래도 그냥 입고 다닌다고 잡아가지는 않겠지!?ㅋㅋ

갑자기 실크옷이 마구 땡긴다네 ㅋㅋ

다음에는 꼭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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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우월 24.02.27. 16:10
오~ 브로 미술관. 나도 가보고싶다.ㅜㅜ 방콕에서의 문화생활이라니

호텔 너무 괜찮은데? 얼마에 예약했는지 물어봐도 될까

그리고 어디 야시장에 간건지도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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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4.02.28. 03:13
우월

호텔은 그녀가 전부 예약해서 가격은 잘모르겠어 브로!

다만 기억나는건 샤워기가 고정이라서 불편햐 그리고 오래된 호텔이야ㅠ

 

야시장은 아마 쩻페어 야시장일꺼야

 

 https://maps.app.goo.gl/orMvQaN1MxgKhAJV6?g_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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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4.02.28. 03:17
그랜드슬래머
진짜 실제로 보면 또 다르다고 브로 ㅎㅎ

그래서 가끔씩 이런 교양활동도 해야하!
호주울프 24.02.28. 12:22
오 매드리 브로 지금 방콕인가보네...
난 숙소가 통로쪽인데
우리 걸어서 20분거리에 있는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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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4.02.29. 10:58
호주울프
작년 4~5월 이야기인데...지금에서야 마구 후기를 쓰고 있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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