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 글쓰기 +60(x4배) / 글추천 받음+6 (x2배) / 댓글 +4(x2배)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9개
  • 쓰기
  • 검색

🇹🇭태국 다시 돌아온 태국, 방콕에서 파타야로 이야기가 이어진다 - 좀티엔 그리고 라이브 바

Madlee Madlee
1680 6 19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image.jpg

 

나를 여기에 떨궈준 미니밴 기사를 원망하며..

(여기가 미니밴 타면 파타야라고 내려주는 곳임, 파타야 익숙한 브로라면 바로 알아채는 곳이지)

요앞에 우회전해서 내려가면 바로 비치로드가 뙇! 아무튼

 

어제밤에 예약해둔 숙소로 가기위해, 볼트를 불러서 

좀티엔으로 갔어.

 

나름 바다뷰가 보이는 곳으로 예약했거든

뜨거운 파타야의 햇빛을 받으며 좀티엔으로 갔어.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올라갔어.

 

photo_3_2023-12-19_15-29-47.jpg

 

방에 올라가서 침대를 봤는데...오징어...?

일부로?

 

photo_5_2023-12-19_15-29-47.jpg

 

이거 확실히 멕이는거지?! 그런거지?!

아무튼 꼴보기 싫은 닮은꼴을 치우고, 빨래를 하고 샤워를 하고

베란다 뷰를 봤어.

 

photo_9_2023-12-19_15-29-47.jpg

 

층이 많이 높지 않았지만

그래도 바다가 보이니까 바다뷰가 맞지 뭐 ㅎㅎ

그리고 낮잠타임.

 

photo_7_2023-12-19_15-30-54.jpg

 

낮잠이 너무나 필요했어, 밖에 나가기도 싫고

피곤하고...특히 엉덩이에 쌓인 데미지가 풀리지도 않았고.

 

어느정도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

몸을 풀기위해 옥상에 있는 헬스장으로 올라갔어

 

photo_8_2023-12-19_15-29-47.jpg

 

아마 기억하는 브로들도 있을꺼야, 인증샷으로 올렸던 이사진 ㅎㅎ

지금은 근육도 빠지고..ㅠ

대충 운동하고 밖에 있는 수영장을 구경했어.

 

photo_9_2023-12-19_15-30-54.jpg

 

몇몇 중국인이 수영을 즐기고 있었고

서양친구들은 석양을 즐기고 있고

나는 인증샷을 찍었지.

그뒤 석양을 좀 더 감상하고 내려가서 그녀를 만날 준비를 했어.

 

그녀가 가고싶다는 곳으로 볼트를 예약하고 바로 넘어갔지

나름 파타야에서 핫플레이스인데

술을 안마시는 나는 잘모르지 ㅎㅎ

photo_8_2023-12-19_15-30-54.jpg

 

photo_4_2023-12-19_15-30-54.jpg

 

실제로 운용되는지는 모르지만 ㅎㅎ

입구에서 그녀를 만나서 같이 입장했어.

 

photo_2_2023-12-19_15-30-54.jpg

 

그리고 일단 자리에 앉아서 그녀가 이것저것 주문했어.

너무 배가 고팠으니까.

 

photo_5_2023-12-19_15-30-54.jpg

photo_6_2023-12-19_15-30-54.jpg

 

이것저것 마구 시키더라고 

연어 나초 돼지고기등등 그리고 맥주도!

먹기전에 촬영하며, 거룩한 의식을 행하고

먹고 마시고 라이브도 즐기기 시작했어.

 

photo_1_2023-12-19_15-30-54.jpg

 

옆에 테이블에서 팁과 함께 신청곡을 마구마구 집어넣?더라고 ㅋㅋ

 

 

마마~아 저스트 킬 더 매앤~~

Queen - Bohemian rhapsody

 

옆테이블은 서양친구들이 많았는데, 어느새 다들 떼창으로 즐기고 있었어

우리도 덕분에 즐겁게 즐겼지.

 

배도 부르고, 다음날도 있고 가게에서 나갔어.

 

photo_3_2023-12-19_15-30-54.jpg

 

나를 몰래찍은 그녀를 다시 몰래 찍는 나.

 

그리고 그녀와 함께 다시 좀티엔으로 넘어갔어.

샤워를 하고, 같이 침대에 누웠어.

내 학습 효과로 다 벗고 자게 만들었지만, 따로 몸의 대화는 나누지 않았어.

그녀는 하필 그날이 되어버려서.

그래서 그냥 그녀의 체온을 느끼며 함께 잠들었어.

 

뭔가 점점 여행의 끝이 보이기 시작해서 그런지

나도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이 급증해서 화가 많이 나있었던거 같다고 이야기해주고

그녀는 뭐 이해한다고 했지만, 나는 모르겠네.

 


 

 

안드로메다 좀티엔

 

 

위저드 비어 레스토랑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19

댓글 쓰기
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profile image
1등 슈가보이 24.02.23. 14:10
형!!! 대퇴사두근 발달과 대흉근 발달이 장난 아닌데?
사실 나보다 동생인거 아니야??????!
profile image
Madlee 작성자 24.02.23. 22:42
슈가보이
지금은 없어...운동 안한지 두달이 넘어갔어..

이제 다시 슬슬 만들어야지 ㅠㅠ
profile image
2등 코어멤버 NEO 24.02.23. 14:39

브로. 솔직히 말하면 브로는 여자에게 어필할 요소가 많은데 그걸 잘 못 살리는 듯 해.

 

그 부분들을 조금만 잘 다듬으면 매칭이 꽤 많이 들어올거야.

 

몸매가 여자들이 진짜 좋아하는 몸이거든.

 

브로야 더 크고 강한 근육을 원하겠지만 동양 여자들이 그렇게 선호하진 않아.

 

 

profile image
Madlee 작성자 24.02.23. 22:44
NEO
성격이 모난부분도 많아서 ㅎㅎ

그런 이야기는 정말 많이 들었는데, 참 사람이란게 쉽게 변하지 않더라고

그래서 그저 나를 좋아해주면 좋아해주는데로, 싫어하면 떠나보내주고.

지금 4 키로가 빠져서...거울을 보면 아저씨 몸매가 되어있네 ㅋㅋ
profile image
3등 니콜라스PD 24.02.23. 15:15

멋진 운동사진과 와치를 차고 찍는 울프핸드 인증이 매드리 브로의 스타일이지 ㅋㅋㅋ 

 

오랜만에 브로의 흥미진진한 여행기 잘 봤어 

 

저기 위자드비어는 완전 파타야 메인 스트리트에 있는 곳이야 

 

인티메이트 호텔에 숙박하는걸 생각해본적도 있고 그 주변에 비프이터가 있어서 본적 있어 

 

그나저나 좀티엔에서 위자드 비어까지 갔다가 다시 좀티엔으로 돌아왔다니... 

 

좀티엔 주변에도 좋은 레스토랑들 정말 많아 

 

내가 좋아하는 좀티엔 탈레파오 같은 씨푸드 레스토랑들도 여러개 있고 

 

가격대 저렴한 피자집이나 햄버거집들도 괜찮은 곳들 정말 많고 

 

해변가 앞에는 비치바 형식으로 운영되는 곳들도 있어서 좋은곳들 많거든 

 

태국인들 좋아하는 라이브바 형태로 운영되는 곳들도 있구 

profile image
Madlee 작성자 24.02.23. 22:46
니콜라스PD
저때는 여유있게 주변을 둘러 볼 수가 없더라고.

여행의 끝이 보이는 그 우울감이 너무 강해서, 그저 만나야겠다는 목적이 너무 컸어.

결국 만나기는 했지만..지금은 연락도 하지 않지

물론 새해인사나 그냥 가끔 연락하는정도?

그래도 내가 약속한게 있으니까, 나중에 만나기는 할꺼야, 그녀가 원하던 원치 않던...
profile image
라이코넨 24.02.24. 08:59
오징어 귀여운데?? ㅋㅋ

수건으로 오징어를 표현하다니 메이드도 대단하네 ㅋ

아~~ 위자드 ~~!! ㅋㅋㅋ

여기를 공개하다니 ㅋㅋ 부아카오의 보석 같은 곳인데 ㅋㅋ

여기 음식 은근 괜찮고~깔끔한거 같아~

음악 들으면서 요기하면서 한잔하기!!
profile image
Madlee 작성자 24.02.24. 15:41
라이코넨
아 그래!? 다들 알고 있늘줄 알았지 ㅋㅋ

나름 쌉쌀한 흑맥주가 맛있다고

물론 나는 그날 밤 돼지고기 + 맥주로 화장실에 있었지ㅠ
profile image
라이코넨 24.02.24. 16:29
Madlee
일반 여행자들은 여길 잘 모르지~

여길 갈 시간이 없다고 해야 하나?? ㅎㅎ
profile image
헤오 24.02.24. 15:47
라이코넨
역시 라이코넨 브로도 은근 모르는 곳이 없어.
내일 가볼가 싶어. 오늘은 술안파는 날이니깐
profile image
라이코넨 24.02.24. 16:29
헤오
ㅎㅎ 나도 우연히 지나가다 발견했서~

맥주가 다른곳에 비해 싸진 않아~ ㅎㅎ
profile image
헤오 24.02.25. 02:45
라이코넨
그치 수제맥주 파는집들은 사실 저렴하진 않지 간단히 좋은 맥주들 즐기며 라이브 감상해야지
profile image
헤오 24.02.24. 11:11
위자드 즐찾했어.
방콕과 달리 파타야는 브루어리가 몇 없는 것 깉더라구. 난 파타야에선 홉스만 가봤거든. 노래가 심히 올드하긴 하지만 가수들의 가창력이 장난 아닌 곳이거든.
profile image
Madlee 작성자 24.02.24. 15:41
헤오
나는 맥주랑 술은 잘 모르니까!

그래도 브로가 한번쯤 방문하면 재미있게 즐길수 있을듯!!

가수한테 팁주면서 신청곡 해달라고 할 수 있어!
profile image
헤오 24.02.24. 15:43
Madlee
오 오늘은 노알콜데이니깐 내일 꼭 가볼게 브로.
profile image
Madlee 작성자 24.02.24. 16:18
헤오
좋았어!

내일은 일요일이니까 엄청나겠군

개인적으로 신청곡들이 모두 올드? 하드락이라서 좋았음 ㅎㅎ
profile image
헤오 24.02.25. 02:46
Madlee
게다가 태국 휴일기간이라 사람 많겠네
좀 일찍 가서 즐겨볼게
profile image
그랜드슬래머 24.02.25. 11:01
매드리 브로의 현실포스가 넘치는구나
이게 울프포스지ㅎㅎ
profile image
Madlee 작성자 24.02.25. 11:06
그랜드슬래머
지금은 살이 4키로느 빠져서 바람빠지고 축쳐진 아저씨가 되어버렸지!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태그 :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