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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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헤오] 약 보름간의 파타야 여행 7

헤오 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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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이번 후기 요약!

 

판사님!

꿈속에서 그녀와 재회하여 우린 워터파크(?)에 다녀왔어요. 솔직히 파타야 여행지를 못가봐서 너무 아쉬웠는데요.

그녀와 워터파크를 3번 다녀왔습니다... 

-----------------------------------

 

밤새 기침+ 비염에 시달린 것 같아. 잠을 거의 잘 수가 없었고 나로 인해 P도 거의 잠을 못잠. 엄청 미안하더라 ㅠㅠ

 

일단 오후 3시에 보냈어. 나 컨디션 안좋으니 여행 못할 것 같다고 출근하라고.

그리곤 모든 에어컨을 끄고 소파에 누워 오후 9시까지 잠...

 

배가 너무 고픈데...손가락 까닥할 힘도 없더라 ㅠㅠ

P에게 메세지가 왔어. 

그래서 출근했냐고 하니 걍 쨌다고 함 ㅋㅋㅋ

 

그래서 먹을거 대충 암거나 사오라고 부탁함.

어제 먹은 새장 누들+ 정체모를 고기꼬치 사왔더라.

 

새장국만 먹고 다시 시체처럼 소파에 늘어짐.

집에 안가는 그녀P 쓰담쓰담하며 넷플 드라마 '미니데몬' 보다가 역시 지르텍+콜대원+화콜 3종세트 먹고 잠.

그녀와 손만 잡고 자는데...역시 밤새 기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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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마사지 휴우증 몸살+기침+비염 ㅠㅠ 죽을 거 같음. 

오후 2시 넘어서 일어남.

P는 아주 나쁜 손을 가졌어. 소파에 널부러져 있는 나의 존슨을 만지작 거리며 간혹 맛있게 먹는데...아파 죽겠는데 반응이 있을리가 있나...내 존슨이 무슨 추파춥스니?

 

뜨끈한 국밥이 먹고 싶었음.

그래서 수원왕갈비에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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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맛있다고 하고 나도 맛있을 것 같은데 이미 코로 냄새를 맡지 못하는 지경에 와서 맛을 잘 못느낌...ㅠㅠ

 

P가 아플수록 움직여야한다고...

P는 내가 걱정된다고 오늘도 일을 쨌어...2일째 결근인데...바파인 1000+1000 내가 내줘야 할텐데...

 

그래서 싸이삼로드를 가로질러 예스파타야, 허리우드를 지나 소이혹 맞은편 엣마1 앞까지 걸었어. 차량들 먼지로 인해 더 안좋은 것 같더라. 

편의점에서 기침약 시럽, 그리고 알약 2종류를 사더라. 이렇게 나를 신경써주는 것을 보면 너무 고맙더라. 내가 뭐라고...ㅠㅠ

 

그리곤 볼트를 불러 다시 숙소로 왔어.

그러나 고마운 것은 고마운 거고...생각해보니 한국 갈 날이 몇일 안남았더라. 몸이 안좋아 P와 여행은 물건너 간것 같구...

 

ㅆㄹㄱ인 나는 새로운 여자를 찾아야 할 것 같아서 P를 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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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녀가 세븐에서 사 준 3종 세트 약과 어제 남은 고기꼬치 몇점 먹고 밤 11시까지 숙면함.

 

좀 쉬다가 소이혹을 가든 부아카오를 가든 해야지 하고 다짐을 하며!

 

11시에 P가 숙소 문을 열고 들어오더라. 나 괜찮은지 확인하러. 존슨을 쓰담쓰담하며 추파춥스처럼 쭙쭙 빨면서...

그녀의 ㅅ욕을 거부할 수 없어서 그녀 몰래...카마그라는 그렇고...시데그라50mg 한알 털어넣었어.

 

역시 약발이 있더라. 그래서 발기찬 맘으로 그녀를 위해 봉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러나 알약이라 효과가 아직 멀었는지...

아님 기침 기침 기침....으로 그런건지 또 꼬무룩 하더라 ㅠㅠ

남자의 자존심이 무너진다. 그깟 감기몸살비염 쯤은 견뎌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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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실망하기 보단 나를 너무 걱정하더라.

널부러지려는 나를 억지로 일으켜 옷까지 입혀주고...

밖으로 나왔어. 뭐 좀 먹자고.

 

그녀가 장바구니에 담은 오이시 만두 2종류 + 노점에서 산 망고, 수박 이렇게 먹었어.

(정신이 없어 사진은 없는데 만두 맛있더라. 강추함)

 

그러면서 또 넷플을 봤음.

이러다가 미니데몬 16부까지 다 볼 기세?

그러다가 소파에 앉아서 꾸벅꾸벅 조는 나를 부축하여 우린 그렇게 또 손만 잡고 잠. 아니다 팔베개는 해줬군...

 

-------------------------------------------------

 

막날인데 골골 앓다가 끝낼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힘을 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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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녀와 거사를 치루기전 먹은 시데그라50mg의 약효가 남았고...

그녀의 걱정 덕택인지...(나 낫게 해달라고 기도하더라. ㅠㅠ)

절대 안들을 것 같은 편의점 3종세트 시럽+알약 때문인지 회복이 좀 된 것 같더라.

 

그래서 오후 2시 쯤에 일어나 그녀를 쓰다듬었더니 일어났어.

'오빠 좀 괜찮은 것 같아?'

'응. 만져봐'

 

그녀는 발기찬 내 베이비를 보며 깜짝 놀라더라.

그러면서 금새 죽어버릴까봐 소중하게 손으로 감싸며 맛있게 먹기 시작했어.

 

그녀는 굶주렸나봐. 

그녀와 내가 좋아하는 여성상위도 아닌데...

오래하지도 않고 정상위로만 10여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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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분수가 뿜어져 나오더라.

 

그녀는 엄청 부끄러워하며 화장실로 달려갔고...

나는 아쉬웠지만 담날 새벽 4시에 방빼야 하는데 시트 적신채로 냅둘 수도...시트 세탁할 수도 없어서...

열심히 다우니를 뿌려 쓱쓱 문지르고 물티슈도 닦아내고 드라이기로 말렸어. 젠장 ㅋㅋㅋ

 

막날이니깐 힘을 내서 진리의 성전 근처 시푸드 레스토랑 가서 밥먹고

진리의 성전 야간 개장하길래 그거 구경하려고 계획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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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이런 사진을 보는데 너무 가고 싶더라. 그녀도 여기 너무 좋았었다고 하고. 덥지 않은 야간구경은 못해봤다고 하고...

 

그녀는 오늘 휴가를 냈더라구. 한달에 3일인 휴가를 나를 위해 2일이나 쓰다니...감동스럽더라.

한 여자에 만족하지 못하는 내가 ㅆㄹㄱ인지...이렇게 만드는 파타야가 문제인지...

 

이런...

볼트도! 그랩도! 잡히지가 않아...

10분이 넘게 그녀와 나 휴대폰 2개로 열심히 볼트와 그랩을 잡으려고 해봤으나...

오늘따라 왜이런지 교통이 잡히지가 않아.

 

그렇다고 여기 좀티엔 초입 콘도에서 노스파타야 쪽 까지 바이크타고 가긴 너무 위험할 것 같구. 또한 내 컨디션도 완벽하진 않고...

 

과감히 접고 담에 가자고 합의봤어 ㅠㅠ

 

'오빠 어떡해? 오빠 마지막 날인데...하늘이 우릴 돕지 않네..ㅠㅠ'

'담에 가자. 우리 담에도 볼거잖아?(글세 과연 언제쯤?) 걍 무가타나 먹으러 가자. 나 영양보충이 필요해'

'ㅇㅋ. ㄱㄱㄱ'

 

첫날 그녀P의 바 귀욤이 N과 같이 갔었던 무가타 집에 다시 방문했어.

이번에도 교통수단이 아무것도 잡히지 않아서... 숙소 앞 납짱(주황 조끼 입은 오토바이 기사)을 불러

기사/그녀/나 순으로 앉아서 갔어. 물론 나는 아직도 바이크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녀의 뱃살과 ㅅㄱ를 교대로 잡고 갔지 ㅋ

이거 은근히 잼나네. 

 

바이크는 볼트로 부르던 납짱을 부르던 무조건 2명이 타면 곱하기 2의 비용을 지불해야함.

1명 50밧이면 2명은 100밧. 2명이면 볼트 자동차가 더 저렴하다는 사실.

그러나 승차감을 포기하면... 좋은 손의 촉감과 나의 존슨이 살짝살짝 그녀의 엉덩ㅇ에 닿는 좋은 느낌을 가질 수 있음. 

 

 

두 번째인데도 새벽시간과 해질녘의 무가타집은 분위기가 다르더라.

열심히 음식을 가져와 구워먹으려는데 비가 한방울씩 떨어지더라. 그래서 지붕 있는 곳으로 옮겼는데 소파좌석이여서 너무 편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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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컨디션이 좋지 않기에 나는 그녀 맥주만 따라줬어. 

물론 나머지 고기굽기, 새우까기, 각종 해산물 조리하기 등등 그녀가 다했어.

젓가락질도 10번 중 3번은 그녀가 먹여줬어. 

 

이거 아플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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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꿀?

  

건너편 테이블에 중국인 커플이 왔어.

짱개답지 않게 선남선녀더라. 남자는 핸섬했고 여자는 정말 정말 이쁘더라.

아놔 웃겨...종업원에게 중국말로 무카타 구워달라고 부탁하더라 ㅋㅋㅋ 성조를 보니 중국본토 또는 대만 같았어.

홍콩 광둥어는 성조가 저리 거슬리지 않으니...

 

그러더니 커플 둘이 싸워. 아마도 여자가 왜 이런데 데려왔냐 이거겠지.

그러다니 둘이 화해를 해 ㅋㅋㅋ 그러더니 남자가 열심히 음식을 나르고 여자는 마지못해 고기와 새우 등을 굽더라 ㅋㅋ

귀여워 ㅋㅋㅋ 여자가 시원찮았는지 남자는 여자의 집개를 억지로 뺏어 결국 남자가 고기도 새우도 석화도 굽더라 ㅋㅋㅋ

전세계 어디나 똑같군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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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성전 ㅠㅠ 을 못가다 보니 시간이 남음 ㅋㅋ

아 그러고보니 얘 2일 바파인 2천 안줬는데 달라고 안하네? 라고 생각이 났음.

 

그래서 센트럴 페스티벌 가자고 했음.

'오빠 나 목걸이 하나 사주는 거야?'

'그래. 골라봐. 다야몬드만 아니면 하나 사줄게'

 

센트럴 1층에 여러 매장은 두리번 거리기만 하고 그녀 P는 들어가지 않더라. 나는 괜찮다고 했는데 말이지.

 

2층에 그녀가 차고 있는 인피니티 모양의 목걸이 파는 가게에 갔어. 태국 메이커여서 그런지 저렴했어.

3종류의 목걸이를 두고 고민하길래 그 중 그녀에게 어울릴 것 같은 로즈골드로 골라줬어.

원래도 저렴한데 세일까지 해서 1258밧 밖에 안하더라.

 

그래서 운동화라도 하나 사줄가 싶더라.

그래서 2층 우리나라 ABC마트 같은 매장에 들어갔어. 

나는 충분히 사줄 수 있는데 가격을 보더니 그녀는 '다음에~' 라고 말을 하더라.

 

그리곤 우린 비치로드 쪽 출구로 나와 해변가를 산책했어.

그런데 내가 아직도 체력이 회복이 안되어서... 이름 모를 라이브바에 들어갔어.

그녀는 칵테일. 나는 파인애플 주스를 먹으며 비치로드에 있는 코코넛걸들에 대한 품평을 하며 흥정하는 인도인들을 욕하며 그렇게 노닥거렸어.

 

결국 기력저하로 다시 숙소로 복귀함.

내가 새벽 4시에 공항가는 남택시 타야하는 것을 알고 있다보니

그녀는 ㅅ욕이 미친듯 샘솟는 것 같았어. 3번 해야한다고 하더라. 야 나 환자거든? 나 죽일 셈이냐...

 

그녀와 3분 태국식 샤워를 하고 가운을 걸치고 또 소파에 앉아 넷플릭스로 또 '미니데몬'을 봤어. 보다보니 너무 잼나더라.

그리고 그녀의 왼손은 또 나의 존슨에. 입이 심심한 그녀는 또 내 존슨을 추파춥스처럼 핥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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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것도 좋지.

 

나는 그녀의 ㅅㄱ만 만지작 거렸는데 그녀는 또 갑자기 필이 꽂힌 것 같았어.

또 ㅅㄱ사이에 내껄 끼우고 내 존슨을 핥기 시작했어.

 

'어제도 그러더니 그거 기분 좋아?'

'응. 왠지 이러면 오빠가 기분 좋을 것 같아 해봤는데 내가 더 기분이 좋네~>.<'

 

어쩌겠어. 잠시만 하고 화장실에가서 그녀 몰래 카마그라젤을 짜먹었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그녀와의 ㅅㅅ인데 컨디션 저하로 꼬무룩한 모습을 보여줄 순 없잖아.

 

그리곤...그녀에게 나 환자니깐 업어달라고 하고 침대로 갔어 ㅋㅋㅋ

물론 내 두 손은 그녀의 ㅅㄱ에 ㅋ

 

아놔...나 정상위로 밖에 안했단 말야. 더 하고 싶단 말이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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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분수!

 

아 또다시 그녀는 화장실로 뛰어갔고 ㅠㅠ

나는 ㅅㅂ 하고 욕을 하며 또 다우니를 뿌리며 물티슈로 문질러 시트를 닦고 ㅠㅠ

또 드라이기로 말렸어 ㅠㅠ

 

그녀 엄청 미안하다고 하더라. 자기도 이러고 싶지 않은데 몸이 너무 달아서 어쩔 수가 없다고 ㅠㅠ

막날이 아니었다면...몇 시간 후 체크아웃해야하는 게 아니었다면...그것이 아니더라도 여기가 호텔이었더라면...

 

P 너가 분수를 하던 말던 그냥 계속 조졌을 건데 ㅠㅠ

담엔 꼭 호텔을 얻으리라! 아니면 최소 방수시트라도 챙겨서 오리라 굳게 다짐함.

 

또 소파에 둘다 널부러져서 넷플 '미니데몬' 마저 봤어. 

아놔...너 왜그래? 진짜 새벽 4시 전까지 3번 할거야?

또 그녀의 나쁜 손은 내껄 만지작 만지작...또 핥짝핥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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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그라젤 괜히 짜먹었어 ㅠㅠ

 

다시 침대로 ㄱㄱ

 

이번에는 혹시 몰라 천천~히 천천~히 했어.

근데 나도 피가 머리에 쏠리니 그게 안되고 

'오빠 아이 워너 파워풀'

이러는데 어케하냐. 역시 강강강 스피디~

 

이번에는 그래도 한 30분 했나?

근데 또...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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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지더라구. 그녀 안에서 용솟음치는 액체가.

무시하고 걍 ㄱㄱ싱 했어. 

 

그녀는 흐느끼다가 참을 수 없어 내 어깨를 깨물더라.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ㄱㄱ 마지막인데... 나도 피니쉬 해야할 것 아냐?

 

'오빠 ㅠㅠ 스탑 플리즈'

'노. 아임 낫 피니쉬'

'오빠 ㅠㅠ 스탑 플리즈 ㅠㅠ'

 

젝일. 팔을 쫙 뻗어 휴지를 뭉태기로 꺼냈어. 그리곤 그녀의 위쪽과 아랫쪽을 꽉막고 

순식간에 내 존슨을 빼낸 후 그녀의 구멍을 막았어. 이미 무너진 둑인데 휴지로 감당이 안되더라.

 

또 그녀는 화장실로 달려갔고...

나는 ㅅㅂ ㅅㅂ 거리며 

그녀가 배출한 어마어마한ㅠㅠ 양의 ....최소 80cm제곱은 되지 싶다. 휴지로 그렇게 막았는데도 소용 없더라.

 

이번에는 다우니로 어떻게 감당이 안될 것 같더라...

화장실 변기에 앉아 경련을 하는 그녀를 뒤로 하고 바디 워시를 꺼냈어.

 

그리곤 물티슈에 뭍혀 열심히 시트를 문질렀어. 그리고 수건을 가져다가 닦아내고 또 물티슈로 닦고...

 

그녀가 떨리는 다리를 부여잡고 오더니 드라이기로 말리더라 ㅋㅋㅋ

이 어이없는 상황에 그녀도 나도 미친듯이 웃었어 ㅋㅋㅋㅋ

 

시트를 살짝 걷어봤더니 매트리스에도 그녀의 자국이...오늘만 3번째인데 자국이 안남는게 이상하지.

역시 또 다우니+물티슈+ 드라이 신공으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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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같이 이 작업을 하니 그나마 좀 낫더라 ㅋ

 

시간이 이젠 얼마 안남았어. 벌써 새벽 2시더라.

아놔 또 하재. 아직 1번 더 남았다고. 또 내걸 만지작 거려. 또 핥짝핥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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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 색녀야 이젠 고만하자고!!!!

 

기력이 딸리더라.

냉장고 정리할겸 이것 저것 꺼내서 둘이서 영양 보충을 좀 했어.

그녀는 요거트와 코코넛음료. 나는 프로틴과 코코넛음료.

 

그녀는 내 존슨을 만지작 핥짝 거리며 넷플 미니데몬을 봤고 

오후 3시 조금넘어 드디어 16부작 '미니데몬'을 다봤어 ㅋㅋㅋ

 

그리고 3분 샤워를 같이하고...서로 씻겨주고

 

그녀와 숙소청소를 시작했어.

그녀는 수건을 세탁기 스피드 모드로 돌리고 바닥 청소를 하고\

나는 짐을 대충 쑤셔넣고.

 

숙소에 필요해서 구입했는데 다시 내가 한국가져가기 애매한 것들과 냉장고에 남은 간식은 

빅씨에서 얻은 에코백에 담아 그녀가 가져가기로 함.

 

10분 남더라.

'오빠. 10분남았는데...택시기사에게 전화해. 조금 늦는다고'

'왜?'

'내가 후딱 오빠 피니쉬하게 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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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에서 그녀의 빵댕이를 엎어놓고 몇대 때려줬음. 확!

 

그렇게 체크아웃을 하고 청소된 사진을 찍어 

너무 잘지낸 숙소주인 Apple 아주머니에게 보낸 후

 

우린 마지막 포옹과 키스를 나눴어.

'오빠. 나 공항 따라갈까?'

'아냐. 너 오늘 체력소비 많아서 가서 숙면해 ㅋㅋ'

'맞아. 하긴 엄청 피곤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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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한편 더 적어야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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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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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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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라이코넨 24.02.01. 12:33
여름도 아닌데 워터파크 개장이라니

싸이흠뻑 쇼 저리가라네 ㅋㅋㅋ

다우니 물티슈 드라이기 괜찮은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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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2.01. 13:22
라이코넨
그러게 말야. 내가 요 몇일 환자여서 또 다른 푸잉만나느라 질투가 심해서 그런지 몸이 너무 달았었나봐...
나도 이럴줄은 몰랐어...

양이 그래도 좀 적을 때는 감당이 되더니
마지막은 도저히 그걸로 감당이 안되더라구...

그래서 바디워시의 힘을 좀 빌렸어. 약간 얼룩지긴 했는데 뭐 자세히 안보면 괜찮지 싶더라.
어짜피 나 나가면 침대시트 주인이 세탁할 것 같아서 뭐.

숙소 주인이 숙소 너무 깔끔하게 썼다고 에이앤비에 후기 남겼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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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그랜드슬래머 24.02.01. 13:17
분수쇼 첫번째 보면서 약하다 생각했는데 세번째가 진짜구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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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2.01. 13:24
그랜드슬래머
살려달라며 펑펑 우는데 어쩔 수가 없더라. 고만해야지...그녀가 하도 내 어깨를 깨물어대서 피멍들었더라...
그리고 호텔이 아니다보니 이런건 아쉽네.
게다가 체크아웃이 몇시간 안남다보니 무시하고 진행하기도 난감하고 말이지.

침대시트 여분 있긴 했는데...세탁할 시간이 없더라.
시트 널어놓을 공간도 없고.
결국 외부 셀프세탁소 이용해야하는데 마지막날이니 어쩔 수 없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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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닌자 24.02.01. 15:45
브로의 센스있는 이미지들 너무 좋았어^^
손오공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데 여전하네~ㅋ
몸이 많이 안 좋은데도.. 브로의 체력은 너무 대단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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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2.01. 16:32
닌자
고마워 지루한 것 같아서 이미지들을 좀 찾아봤어!

3일 금욕한 것도 있고 게다가 마지막 날이고
간절히 원하는 색.녀에 맞추느라... 좀 무리했어....
푸잉킬러 24.02.01. 15:54
아주 ㅅㅅ 머신이야 브로. 대단해. 난 롱으로데려와도 한번 하면 걍 꺼지라하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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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2.01. 16:33
푸잉킬러
너무 피곤하면 나도 가끔 그래. 한번 하고 담날 걍 보내버리고. 이번에도 그런 적 있고.

대신 낮에 암것도 안하잖아 ㅋㅋㅋ

담에 가면 안식일을 줘야겠어. 주3일 열심히 보내고 1일 쉬기 이런 식으로 말야.
체력이 딸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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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2.03. 12:07
처음부터 목욕탕에서 합치면 되는데!!

그럼 분수가 마구 터져도 상관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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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2.04. 17:25
Madlee
큰 욕조가 있는 호텔이 필요한 이유야. 욕조가 작거나 욕실이 작으면 나는 스킬이 떨어져서 힘들더라.
담엔 비수기에 괜찮은 호텔에서 욕조가 큰 방에 숙박하려고. 콘도 하나같이 화장실이 좁은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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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2.05. 22:21
헤오
나도 큰욕조에서 둘이 들어가서 미끌미끌 체험해보고 싶어...ㅠㅠ

그러다가 한번 쑤욱하기도 하고!!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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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8enter 24.02.29. 22:24
브로 진짜 부럽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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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2.29. 23:18
gr8enter
브로도 언제 도전해보길...
어렵지 않아 태국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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