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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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헤오] 약 보름간의 파타야 여행 0

헤오 헤오
2754 7 19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여름 쯤에 3주간의 1월 여행을 기획했었어.

 

그치만 월급쟁이는 피치못할 회사의 사정이라는 것이 생기더라구.

자칫하다가 못갈 것 같더라.

 

물론 로맴매에 빠져 예정에도 없던 추석연휴와 크리스마스 짧게 다녀오긴 했지만 로맴매하려고 방타이 하는 것은 아니잖아?

 

미친듯이 야근하며 급하고 중요한 것은 미리 해치워버리고

왠만하면 연락하지 마라며 밑에 애들에게 먹을 것과 술로 로비도 하고.

제발 외국인 여친 좀 만들자며 ㅋㅋㅋ

 

약 보름간의 방 파타야를 마치고 돌아왔어.

 

1. 준비물

 

20240109_014838.jpg

만성 비염환자의 필수품 가습기.

집에서 쓰는 큰 걸 가져갈 순 없으니 ㅋㅋㅋ

이런 미니사이즈의 생수병 꽂아도 되는 게 있더라구. 부피도 작고 유용하게 잘 사용함.

 

 

20240109_074139.jpg

다양한 목베개를 써봤는데 하나같이 좀 그렇더라구.

그래서 미친척 이거 사서 써봤는데 괜찮았어. 물론 비싸...

이걸로 정착할 것 같음.

 

maxresdefault.jpg

이번엔 여러모로 꼬인게 많아서 겨우 5명의 푸잉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

이 술 싫어하는 푸잉은 없더라. 태국엔 안팔거든.

면세 기준 1리터 35불 정도. 인터넷면세는 좀더 저렴하고. 도수는 17도. 

 

세븐에서 산 얼음 넣고 1:1로

레드불, 레몬소다, 비타민C 섞어서 먹으니 좋더라.

이거 한잔 더하겠다고 담날 하루 더있자는 푸잉도 있더라.

 

위스키도 좋은데 즐거운 방타이를 위해 이런 독특한 술도 한 번 가져가봐 브로들.

 

2. 여행지

 

온리 파타야.

 

방콕에의 인연도 파타야로 오라고 했고

오래 알고 지내던 일반인도 파타야로 오라했으나 역시...힘들어 일반인은.

 

관광스팟은 전혀 못가봤어. 어찌 또 이럴 수도 있더라구.

나이를 한살 한 살 먹어갈 수록 만사가 다 귀찮아.

 

3. 숙소 

 

콘도.

Arcadia Beach Continental Resort.

 

20240114_121307.jpg

6층이라 좋더라. 조용하고 깔끔하고 방음도 잘되는 편이고 발코니에서 유유자적하기 좋고.

세탁기 있어서 좋고. 다만 진공청소기는 없어서 청소는 엄청 불편.

 

위치가 워킹 아랫쪽 좀티엔이라...이동시 한방에 성태우 이용은 가능하나 돌아올땐 성태우 2번 타야한다는 것.

숙소주변 밥집들이 하나같이 맛없다는 점... 볼트비가 좀 나온다는 것.(소이혹까지 120밧?)

 

그치만 1박 3만원으로 모든 것이 용서가 되지.

그리고 엄한데 숙소를 잡아야 이곳저곳 가기가 좋더라. 사실 비치로드 센터로드 숙소는 그 근처에만 있게 되거든.

물론 난 담에 숙소를 구하면 무조건 싸이삼 로드에 숙소를 구하고 싶어. 

 

20240115_002238.jpg

 

20240114_001959.jpg

난 이렇게 쇼파에서 TV보는 것 좋아함.

그래서 호텔을 얻을 때도 쇼파에서 TV볼 수 있는 호텔을 우선 순위로 고려하게 되더라구.

쇼파에서 TV보며 푸잉과 같이 술한잔 하고 그러다가 키스하며 자연스레 사랑을 나누는 거지.

물론 욕조는 없어서 아쉬워. 욕조있는 콘도는 하나같이 너무 오래되어서 좀 맘에 안들더라구.

 

 

 

6층이었고 수영장 뷰.

수영 단 한 번도 못해봄...젝일.

헬스장? 마찬가지

사우나? 마찬가지;;;

 

스마트TV있어 넷플(숙소 주인이 자기 계정 로긴해놨더라.) 원없이 봤고

와이파이 빵빵해서 중간중간 노트북으로 업무하는데 어려움이 없었고

 

침대는 좀 삐걱거림. 이걸 좋아하는 푸잉도 있고 아닌 푸잉도 있었음.

다만 옷장문이 거울이라 

동영상 촬영을 푸잉이게 당했고 물론 푸잉이 착해서 다시 나에게 영상 보내줬어.

푸잉들과 서로의 나체를 거울로 바라보며 즐거운 붐붐 시간을 보냄.

 

 

20240111_215800.jpg

 

이거 아무생각없이 여권과 한국돈 태국돈여분 넣었다가 문안열려서 

숙소주인의 도움으로 열쇠공 불러 1000바트 낭비함....

좋은 경험이었음 ㅠㅠ

금고사용법은 꼭 마스터하고 이용하길 바래 브로들 ㅠㅠ

 

4. 푸잉들

 

고작 5명.

푸잉 연령은 19세 21세 26세 29세 34세...

어릴수록 좋은데 어릴수록 지들멋대로 경향이 강함.

아마 내가 ㅎㅌㅊ에 ㅌㄸ이다보니 그런 것 같음.

 

가져간 장갑은 4개 사용. 

카마그라는 5개 짜먹음.

몸이 너무 아픈 날은 먹어도 소용없고.

어떤 날은 먹어도 쓸데가 없어 고통의 밤을 보냈음. 

 

뉴페이스는 2명.

N은 ㅆㄴ이었지만 붐붐머신이었고. 2박동안 1번씩. 그치만 그 1번씩이 최고였음.

(이 푸잉은 누가봐도 이쁘고 몸매도 좋았지만 추천은 못하겠음.)

 

M은 애는 착한데 정상위 성애자라 다른 체위를 못하게 했음 ㅠㅠ 역시 2박. 그치만 얘로 인해 나도 정상위 마스터가 되었음.

 

3명은 기존에 알던 애들.

로맴매와 8박 같이 있었고

(4박만 있을려고 했는데 내가 아픈 마지막 4박동안 나를 간호하고 같이 있고 싶다고 출근안하더라. 다른 푸잉 찾기엔 내가 너무 아팠음.)

 

기존 친구 1명은 59kg의 돼지가 되었지만... ㅅㅅ머신으로 진화했더라. 다만 내가 아파서 1박만 같이 보낸 것이 너무 아쉬움.

 

방콕 친구는 4일 일정으로 파타야왔지만 ㅂㅈㅇ를 내가 견디지 못해 담날 저녁에 2일치 친구비 주고 보냄.

 

나머지는? 자체 새장국 또는 강제 새장국.

 

시간될 때마다 하나씩 후기를 올려볼게. 사실 특이한 건 없는데 울코 남자의 여행기는 나의 일기장이니 보고싶은 브로들만 보도록해. ㅋㅋㅋ

 

 

 

[꾸미기]1705735905164.jpg

참고로 내가 찍은거 아님. 푸잉이 아이폰15프로맥스로 찍은 것.

이거 짤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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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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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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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라이코넨 24.01.30. 22:37
언제 또 간거야~ ㅎㅎ

몇몇 글을 보고 헤오브로가 파타야 있겠거니 하긴 했는데 ㅋㅋ

벌써 한국온거야??

후기가 기대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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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1.30. 22:53
라이코넨
지난 주 목요일에 왔어.
특별히 한게 없어서 별게 없어 ㅠㅠ
휴양 앤 넷플 앤 칠?

그래도 시간되면 후기 하나씩 올려볼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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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그랜드슬래머 24.01.30. 22:57
침대가 삐걱거리는걸 왜 아냐고 싶었는데
울코 역사상 최대 수위사진이 있네
헬스장 두고 왜 침대에서 푸쉬업을 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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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1.30. 23:01
그랜드슬래머
여기 콘도 헬스장도 엄청좋은데...막상 낮에 이용하려니 너무 귀찮더라...
아침엔 업무처리 가끔해야하거나 늦잠자서 시간이 안나고...
저녁은? 술먹으러 ㄴ나가야하니깐....

그래서 그냥 섹서사이즈 했어. 적절한 운동이 아무리 휴양지여도 필요하니깐...
3등 익명_도쿄늑대 24.01.30. 23:27
울프가 푸시업을 잘 하네 ㅋㅋ

그리고 보름동안 있었던 일들을 잘 정리했잖아

잘 쓰여진 보고서를 보는기분이야

앞으로 올라올 파타야 후기 기대할게 ㅋㅋ

그리고 숙소는 하루 3만원에 저정도 퀄리티면 볼트에 하루 300밧 태워도 남는 장사잖아

너무 가성비 있고 좋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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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1.30. 23:54
익명_도쿄늑대
어느 푸잉으로 인해 정상위 마스터가 되었어...

한적하고 깔끔하고 필요한 것 다 있고 너무 좋은데...
교통비라는 것이 은근히 신경쓰임 ㅋㅋㅋ
그리고 이동에 걸리는 시간. 새로운 푸잉을 데려와야하니 청소해야하는 귀찮음 ㅋㅋㅋ

정작 좀티엔 탐방도 해보려고 했는데 결국 사람은 익숙한 워킹과 소이혹만 가게 되더라고. 간혹 부아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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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가네 24.01.31. 12:23
마지막 사진은 어깨 넓힐려규 팔 굽혀펴기하는거지???
그런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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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1.31. 18:17
뉴가네
팔굽혀 펴기 나 많이 해야해 브로. 어좁이라 ㅠㅠ

알면서 물어봐 브로...침대에서 하는 팔굽혀펴기는 어깨를 넓히는데 도움이 되지.
피에스 24.01.31. 18:26
헤오 브로ㅎㅎ난 이제 파타야하루를 마쳤는대 어제 하루가 너무 길엇네ㅎㅎ얼른 다음편도 봐야겟어 기대되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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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2.02. 06:12
피에스
휴양지이니깐 너무 바쁘게 살지말고 여유있게.
라고 하기엔 기간이 짧지?
ㅎㅎ 즐겁게 보내고와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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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2.02. 02:06
역시 헤오부장브로!!

파타야에 모든 것을 알려주시러 오셨다!!

아..내 남은 후기도 써야하는데 요즘 일이 폭주하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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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2.02. 06:13
Madlee
일이 폭주하면 좋은거지. 그리고 걍 대충 나처럼 일필휘지로 막 써버려. 브로의 글을 기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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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2.03. 13:35
헤오
나는 대충 일하고 돈 많이 받고 싶은데..

요즘은 손도 많이가는데 효율?이 없어..맘에 안들어 역시..내꺼해야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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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2.04. 17:18
Madlee
나도 슬슬 내꺼해야할 나이가 도래하고 있어 .... 톱니바퀴와 같은 삶이 이젠 한계에 다다르려 하나봐. 그리고 내가 조직사회와 잘 안맞아서 ㅠㅠ
브로는 그래도 나보단 아직 젊으니...이것 저것 시도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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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2.05. 22:24
헤오
젊다고 하지만 나도 이제 곧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라서 ㅠㅠ

아...마음만은 18살인데...ㅅ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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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24.02.03. 16:56
다양한 목베게를 사용해본 목베게 마스터였구나 브로!

잘은 모르겠지만 뭔가 범상치 않아 보이는 목베게야 ㅋㅋㅋ

나도 침대위에서 푸시업하는 시간이 어마어마해서 너무 공감이 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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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2.04. 17:21
니콜라스PD
면세점에섣도 사보고...해외 아이디어 상품 입찰해서 다양한 기능도 있는 목베갣도 사용해봤는데...
이거 좋더라구.

브로야 뭐. 핸섬앤 영 짐승남! 부럽네. 체력 딸려서 운동해야해 나도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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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24.02.08. 16:19
브로! 울코 ㅎㅌㅊ의 기준을 알 수 없게되었어

나를 위해 새로운 기준이 필요할 것 같아 ㅆㅎㅌㅊ라던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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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2.09. 09:06
방랑자A
40대 중반에 뱃살 장난아니고 키도 작고 대충 생김.
ㅎㅌㅊ 맞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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