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인생 첫 방타이 자유여행 1일차(영어의 중요성)

안녕하세요 브로들

그동안 울프에서 눈팅하면서 준비한 방아다입니다.

첫날부터 웃긴 상황이 벌어져서 자고 일어나서 써봅니다

한국에서 미프돌려서 알게된 프리친구입니다. 모델일도 같이 하고 있다고 하네요(실제로 스타일 좋았습니다)

그동안 I like you 만 치다가 갑자기 5천을 달라네요..

첫날 호텔 도착하니까 11시고 급피곤해가지고

모른척하면서 씹었더니 갑자기 3천이 됩니다(원래 이런가요)

다음이 참 웃긴 상황이었습니다. 3천 이야기하길래 고거뿐만이 아니라 이야기가 하고싶다 라고 보냈더니 3천에 롱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잠시 후 호텔로 오고 말해보니 이야기만 하는줄 알았답니다.. not only를 not으로 이해한 것이죠.. 나중에 제가 번역기로 써주니까 당황해하더라구요 ㅋㅋ

열심히 설득 끝에 하프 주고 첫번째 시작했습니다. 시작할 때는 빨리 끝내자 그러더니 끝날때는 왜 벌써  끝나냐고 하더라구요 ㅋㅋ(제가 잘 못참아서 ㅠㅠ)

 첫번째 후에 이야기 하고 있는데 화장실 간다더니 옷을 다 입고 나옵니다?! 물어보니 너무 피곤하다고 하더라구요. 이미 딴 손님이랑 한번 하고 왔답니다.. 그래서 그건 너 사정이고 안된다 이랬더니 내일 다시 오겠답니다 ㅋㅋ 내일은 아침까지 있어주겠다는군요 옷도 다입고 해서 택시비 줘서 보냈습니다..

 솔직히 믿음은 별로 안가지만  1500에 숏했다치고 오늘은 건전 관광도 해야하고 못가본 다른 곳들도 가보고 싶어서요 이친구 된다고 하면 하고 아니면 딴데 돌아다녀 볼랍니다 ㅎㅎ 푸잉은 참 알다가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