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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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12년만에 파타야 즐기기

니똥꼬에나프탈린 니똥꼬에나프탈린
3097 5 10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카테코리 잘못한거 같아서 수정후 재업

 

안녕 브로~ 오늘 입국하고 여운이 남아 파타야 경험과 개인적인 사견 가득한 정보를 공유하려해

 

난 12년만에 파타야를 방문했어. 그때 너무 재밋었어서 이번에도 기대 가득 하고 울코서 정보만 살짝 냠냠했지.. 나름 재방문이니깐 간단히 노는게 어케 변했는지 봤는데 별차이 없어서 대충봤어 ㅋㅋ(정독을 했어야 됫어ㅠ)

 

 

아고고(1~2일차)

첫날 옛 생각에 한창 바라카만 뚫었던 기억이 나서 일행이랑 워킹 쭉 한번 스캔하고 다시 돌아오면서 바카라로 들어갔어. 첫날은 오후 비행기여서 호텔에 짐만 던져놓고 워킹 도착하니 새벽1시가 좀 넘기도했고 힘들어서 눈팅만 할려고 갔지. 근데 옛날 바카라랑 스테이지가 내가 생각하는거랑 너무 틀린거야.. 머 리모델링 했나했더만 79vip로 잘못들어갔지 머야? ㅋㅋㅋ 너무 피곤했나봐(아님 너무 정신이 팔려서 그랬거나) 여튼 잘못들어온 79vip에서 그 시간인데도 수질이 너무 좋네? 몇명 얼굴 기억하고 병맥먹고 나와서 바카라로 다시 갔지. 바카라... 사람이 없어ㅠ 내 옛날 추억이 사라진 느낌. 수질도 흙탕물이고... 거서도 병맥만 한잔하고 호텔가서 잠 ㄱㄱ

담날 풀잠 때려서 충전 한담에 바라카 보단 79가 좋았으니 바로 79로 달렸지. 핀업 갈려다 걍 닥돌 ㄱㄱ 가니깐 어제봤던 3명 말고도 더 있는거야.. 오우 지져쓰 좋아. 그래도 신중히(?) 구경 좀 하고 있는데 입구 쪽 스테이지에 붙어있는 의자에 푸잉 둘이 앉아있는데 그중 한명이 자꾸 날 쳐다 보니깐 매니져도 나한테 와서 저기 보라구 이야기해서 봤더니 어제 바카라에서 LD사준얜거야(바카라에서 잴 괜찬았어)ㅋㅋㅋ 웃기기도 하고 인사하고 스테이지 구경하는데 계속 웃으며 쳐다보는데 얼굴에 구녕나는줄 알았어 ㅋㅋㅋ "낼 너 픽업할께 오늘 태국와서 피곤하니깐" 이 멘트 쳤는데 설마 여깃을줄이야 ㅋㅋㅋ업보였지... 그래도 어제 79서 본 셋중 한명 픽업했지 근데 12년전이면 오래되긴 했지만 너무 비싸졌어 ㅠ 울코보고 나중에 알고보니 일반라인. 모델라인 있더라구 내가 픽업한 푸잉은 모델라인 이였어.. 예산을 잘못 잡고 온거지 ㅋㅋㅋ 그래도 첫 스타트고 하니 걍 질렀지 맘에 들기도 했고

 

B-2500(11시 이전 기준)

L-7000

 

바카라

B-1400(11시 이후 기준)

L-5000

 

이뻐..착해.. 머 다 좋은데 한 2시 정도 되니깐 간다네? 간다는데 못가게 할 수도 없고 걍 보내줬지. 그러고 나니 잠 도 않오고 좀 내상입은거 같고 해서 짜증난 상태로 폭풍 검색과 오전에 지인 한테 이것저것 물어보니 클럽과 소이혹을 추천해주더라구

 

소이혹(3~5일차)

정보를 얻을때 소이혹은 진주 찾기라해서 약간 힘들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좀 늦은 시간에 갔지. 성태우타고 내리자 마자 바로 뒤에서 오토바이 타고 출근하는 푸잉이랑 딱 눈이 마추쳤네? 어?이쁘네? 하고 가는데 푸잉이 바로 가게 들어가자마자 짐 던져놓고 나한테 바로 오는거야 ㅋㅋㅋ 진주찾기하러 왔는데 운이 좋았지. 일행이랑 바로 그 가게 들어갔는데 괜찬은 얘들이 좀 많았어. 다른 가게는 모르겠는데 거긴 진주가 굴러댕기더라고..(한 3~4명 이뻣음)일행도 맘에드는 푸잉 한명 잡고 넷이서 게임도 하고 노는데 여기 일하는 얘들 텐션이 저세상 텐션이야 너무 잘놀아 ㅋㅋㅋ 자기들끼리 궁디 흔들면서 춤추고 옷 벗기고 사진찍고 난리더라구 너무 재밋었어. 같이 술먹고 놀다가 픽업

 

B-1000(11시 이후 기준)

L-4000

 

이뻐..착해.. 얘는 아침에 가더라구 여튼 담날도 거기로 출근했지

좀 일찍 가서 놀고 같은얘로 바로 픽업

 

B-1500(11시 이전 기준)

L-4000

 

클럽 헐리우드(5~6일차)

막날이야ㅠ 앞에 이야기 했듯이 예산을 잘못 책정하고 가서 약간 예산이 빡빡했어. 일행은 모잘랐고 그래서 걍 술먹고 놀고 픽업은 별 생각없고 마지막 인사나 할겸 소이혹으로 다시 출근. 12시 좀 넘어서 간거 같아(내가 픽업하던 얘는 없었어) 친해진 얘들이랑 놀다가 소이훅이 1시에 끝나니깐 한 50분쯤 내 옆에얘한테 혹시나 물어봤지 "너 가게 끝나고 나가서 우리랑 술먹을래?" 하고 이때까진 정말 픽업 생각 않하고 남자 둘이 술먹긴 싫어서 같이 술먹다 걍 보내줄 생각이였어. 근데 알았다곤 했는데 10분도 않남은 시간에 바파인을 달라고 하는거야 ㅋㅋㅋ 그래서 어차피 가게 끝나는데 바파인이 필요하냐고 물어보니깐 그럼 가게 앞에서 기다리면 끝나고 옷 갈아입고 나온다길래 나가서 잠시 기달리니깐 금방 나오더라구.. 어디서 술 먹을 꺼냐고 물어보니 헐리우드 가자고해서 ㄱㄱ

와 좋아 너무 좋아 여러모로 좋아ㅋㅋㅋ

바틀 큰거 하나 시키고(700짜리는 두명까지만 시킬수있데) 셋이서 막 놀다 옆테이블 푸잉들이랑 남자분 있길래 조인해서 또 같이 막 놀았어ㅋㅋㅋ 알고보니 남자분은 한국분였지 ㅋㅋ 그렇게 6명이서 놀고 우리랑 같이온 얘가 댄서언니 안다고 대리고 와서 자기 돈으로 팁주면서(100씩 5번은 준거같아) 술 주고 그 댄서언니랑 술먹고 춤추고 놀고 여기서도 날리였어. 결국 내 일행은 옆테이블 푸잉한테 꽂쳐서 있는거 없는거 끌어서 픽업(알고보니 소이혹 일하는 친구였음. 내 파트너가 가게 이름도 알려줌ㅋㅋ )일행이 픽업하니 나도 자연스럽게 픽업(이 시점 내 파트넌 취했어) ㅋㅋㅋ 

 

D-1690+600(1리터+음료)

(1~2명이면 700리터(1490) 가능)

L-4000

 

이렇게 파타야 일정이 마무리 한거 같아. 

픽업하고 호텔에서의 에피소드도 있지만 그건 개인적인 추억으로 남길께 ㅎㅎ

낮에는 진리의 성전 구경도 하고 몽차이 까페 구경도 하고 야시장도 다니고 마켓들도 다니고 했었어. 여기저기 많이 걸어댕기기도 했고... 아쉽게도 푸잉들 이쁘고 착해서 맛난것도 좀 사주고 좋은 곳도 대리고 가고 싶었지만 그러질 못해서 좀 미안하고 아쉬웠어.. 오늘부터 파타야 축제 하는데 그것도 못 즐겨서 좀 아쉽고 12년만에 와서 재밋게 놀기도 했지만 아쉬움도 많이 남는거 같아.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생각나는 대로 의식의 흐름대로 써서 좀 두서 없긴 하지만 경험담과 약간의 정보를 공유해

 

총정리(지갑전사 브로는 상관 없을듯)

 

아고고

눈팅만 하자

 

소이혹

영업 끝나고 같이 놀자하면 바파인 않줘도 된다

 

클럽

한국 클럽은 남자가 눈에 불을켜고 여자를 스캔하지만 여긴 반대로 여자들이 눈에 불을 켜고 사냥감을 물색한다.(소이혹 닫으면 거기얘들이 클럽 많이 온다)

이쁜 일반얘들도 많다.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루트는 워킹가서 맥주한잔 하며 눈을 즐겁게 하고 소이혹가서 마시고 놀며 픽업하면 같이 클럽가서 놀고 호텔 ㄱㄱ가 가장 재밋는거 같아. 아니면 바로 클럽을 가는것도 추천해

 

ps.

가는데 마다 이쁜얘들 많다고 해서 내가 눈이 낮은건 아니야. 오히려 좀 높은 편이라고 생각해. 물론 주관적인거라 다들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내 기준으론 운 좋게 맘에 드는 친구들을 금방 찾은거 같아. 난 라인을 안해서 라인을 못땃지만 대신 인스타 따서 서로 연락 하고있어 그중 한명은 카톡있어서 카톡 친추했고 ㅋㅋㅋ

 

덧붙이자면 나는 영어실력이 1~10단계

나누면 2~3정도야

눈치영어, 맥락영어, 바디랭귀지, 번역기의 도움을 받았어. 나 정도도 않되더라도 번역기랑 바디랭귀지를 잘만 이용하면 대화하면서 노는건 큰 문제가 않될꺼야...대화하는거에 부담 않가져도 될듯해

12년전에는 핸드폰에 번역기도 없었어 ㅠ

 

쓰다보니 엄청 길어진거같아 다들 안전하고 재밋는 여행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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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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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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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니콜라스PD 23.11.25. 14:04

정말 자세한 정보가 들어간 최고의 여행후기인것 같아! 

 

그리고 브로만 예쁜애들 많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나도 그렇게 생각해 

 

워킹스트리트에서도 예쁜 여자애들 많이 봤어

 

소이혹에서도 예쁜 애들 많이 봤고 그정도 예쁘진 않아도 어리고 귀여운 애들 많았고 

 

심지어 부아카오 거리에서조차 한두명은 예쁘다고 생각한 애들 봤을 정도야 ㅋㅋㅋ

 

한국 클럽은 남자가 눈에 불을 켜고 여자를 스캔하지만 파타야는 여자들이 사냥감을 물색한다 

 

이 말 정말 공감해 아직도 소이혹에서 매의 눈으로 날 바라보던 여자애 눈빛이 잊혀지지 않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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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똥꼬에나프탈린 작성자 23.11.25. 18:03
니콜라스PD
내가 지인에게 듣기론 워킹에서 일하는 얘들은 소이혹같은데서 워킹 매니져가 많이 스카웃한다고 들었어
워킹이야 이쁜얘들 당연히 많지만 다른곳도 정말 많은거같아~ 개인적으론 워킹보단 소이혹이나 클럽이 신나게 놀긴 좋은거같아 스트레스도 같이 저세상으로 보내는거 같아 ㅋㅋ 클럽은 진짜 한국남자들이 하는 스캔이 아니라 사냥감을 찾는 눈빛이였어 3초 아이컨택하면 웃으며 다가오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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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헤오 23.11.25. 22:49
잘 지내다 왔구나 브로!
아고고는 5시간 롱탐이 나름의 규칙이 되어가서 가성비가 참 나쁜 것 같아.
물론 아고고 애들이 참 이뻐. 그치만 극 소수나 브로가 정말 잘생겼지 않다면...낮까지 함께하고 그런건 이제 힘들어진 것 같아.

소이혹...여기도 예전보다 비싸졌지만 여기 나름의 즐거움이 있지.

소이혹애들 개인룸 없는 애들은 2층 숙소 좁은방에서 8명씩 이렇게 자거든?
그래서 끝나고 클럽가서 남자찾아서 같이 호텔에서 자고싶은 애들도 많더라구.

진주는...소이혹이나 다른 부아카오나 확실히 갈수록 이쁜애들이 많이 늘고 있긴해.
다만 가격들이 점점 올라가서 조금 안타까울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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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밤 23.11.26. 05:27
워킹은 예쁜애들도 제법 있고 괜찮은데 뭔가 까탈스러운 느낌?
소이혹은 확실히 예전보다 물이 많이 좋아져서
5~6시쯤 갔을때 진짜 내 스타일 애들이 많더라고?!!
가격도 아고고보다 저렴하고

나 역시도 아고고는 진짜 마음에 들면 픽업하고 아니면 눈팅만
소이혹이 놀기 더 재밌었던 것 같아

소이혹이나 아고고에서 픽업해서 클럽가는것도 괜찮고,
클럽가서 픽업하는 것도 괜찮은데 굳이 클럽을 먼저 간다면
10시전후로 헐리우드를 먼저 가고 거기서 마음에 드는 애들이 안보이면
1~2시쯤 판다로 넘어가는걸 추천해 ㅋㅋ
보통 아고고나 소이혹에서 커스터머 못구한 푸잉들 이시간쯤 판다로 많이 오더라고

판다에 만약 자리가 없다하면 미스트나 인섬니아, 루시퍼, 리퍼블릭 많아 ㅋㅋ
거기다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애들이 많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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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똥꼬에나프탈린 작성자 23.11.26. 10:37
군밤
몇일 더있었으먄 파타야 축제도 즐기고 클럽도 갔을텐데 아쉬워 이런 정보를 늦게 알아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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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밤 23.11.26. 14:07
니똥꼬에나프탈린
나도 11월초에 갔을때 불꽃축제 얘기를 들어서 미리 알았더라면
불꽃축제 맞춰서 갔을텐데 ㅋㅋ 근데 푸잉들이 사진 보내준거 보니까
그때 안간게 다행인것 같더라고 도로는 마비되고 불꽃축제 본다고 사람은 너무 많고
호텔은 또 엄청 비싸고 ㅋㅋ 연말에나 한번 더 다녀오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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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11.29. 20:41
가격이...확실히 올라갔구나..

이것도 성수기라서 가격이 올라간건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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