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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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냠냠이의 부아카오 5박6일 후기(4일차-1)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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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부아카오 무명식당 존맛

까오만까이 맛집이나 해장에는 까오똠까이 굿..

 

2. 부아카오 굿데이마사지

마사지사에 따라 무조건 굿이라고 할 수 없음.

 

3. 터미널21 3층 아르노 스테이크

생각보다 괜춘했음....재방문 의사 있음...

 

4. 소이혹 호구짓

 

5. 부아카오 마켓 쇼핑 호구짓

 

6. 체류비용 공개


 

본론:

 

4일차 아침이 밝았슴니다.

어제도 조까탓는데....

침대가 2개인데 혼자 있으니 더 좃같슴니다....

 

그래도 몸을 움직여 밖으로 나와 봄니다...

 

 

 

 

image.png.jpg

 

아 여기 까오만까이, 까오똠까이 ㅆㅅㅌㅊ임니다...

두 번 세 번 드세요~

 

 

image.png.jpg

 

 

밥먹고...굿데이 마사 또 방문 함니다..

헤드엔숄더마사 1아워.....근데 이거 강추했는데

마사지사마다 좀 다르네요....어제가 더 시원함..

숙소복귀 정비를 마치고....

 

단백질 보충겸...구경겸....그랩 불러서....

터미널21로 감니다...

 

이때까지 어제 그제 푸잉이한테 연락이 없슴니다...

뭐 제가 아쉬울껀 없으니까....

먼저 연락하지 않슴니다....

 

아르노에서 티본에 와인한잔 할랬더니....

술 안판다고.....

아르노는 처음 와봤는데 나쁘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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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안가보신 형림들을 위해...

자리잡으신후

냉장고 가서 고기고르시면

(고기에 가격 써있슴니다)

 

굽기 물어보는거랑

접시에 줄까 뜨거운 돌판에 줄까에

답변해주고 다시 자리로 오면

 

사이드랑 소스 골르고 음료골르고

기다리심 됨니다...

 

그러는 사이 라인이 와있슴니다...

아쉬운건 그쪽이니깐요....

 

오퐈 난 가게도착..

오퐈 언제와?

오퐈 어디야?

 

오퐈 나 유니폼 갈아입어 말어?

지난 라인을 보다보면 절실한 사람이

구구 절절 말이 많더라구요...

 

암 이팅 웨잇 미

 

날려주고 처묵처묵함니다...

꺼억 첵빈캅 하고 나오니....

입구쪽 도로에....택시기사들이 손짓....

200b 빠이 소이헉 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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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사복있고 있는 모습이...

씨발....오늘 클럽도 간다고 했는데....

어린이 캐릭터 옷 처입고 있슴니다...

호구로 본게 맞습니다....

옷사달라는 거겠죠...

 

이 친구...이틀 픽업하면서....

바파외에는 거의 돈쓴게 없어서...

오늘은 좀 팔아 주려함니다..

 

너 평소에 엘디 몇잔 파니?

 

오퐈 다른애들은 10잔넘게 파는데...

난 4-5잔 팔믄 많이 팔어~

 

애잔함니다...호구짓 발동~

 

그래 알겠어 데낄라10잔 가져와

너 술 잘 못먹으니 데낄라로즈로~

그리고 너 제일 친한 친구 남이도

한잔 마시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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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시간에 그렇게 놀고 있으니

술이 올라옴니다..

월요일 낮시간의 플레이펜은

손님도 없고 한가하니 늘어지네요

 

너의 커스터머가 골든벨을 울려준적은 있니?

 

물어봄니다..

 

한번도 없담니다..

그럴만 함니다...

이친구보다 더 커스터머의 인기를 끌만한

아이들이 많이 있는건 맞슴니다..

 

그래 그럼 종 한번 쳐라~

너를 위해 첫 번째로 종친사람이 되고 싶다...

 

그랬더니 갑자기 가게안의

푸잉들을 세기 시작함니다..

그러더니 오퐈 12명이야...베리익스펜시브~

이럼니다...

 

100명이라도 가서 처음 벨을 땡겨라~

(사실 저도 몇 명인지 세었슴니다....)

 

존나 좋아하며 벨 손잡이에 메달리고....

거리쪽으로 앉아 있던 푸잉들이 화들짝

놀라서 뒤를 보며...사진 찍어주고

축하한다 해주고 난리 났슴니다...

 

방타이중 친 종 중에서 뭔가 제일 기분이 뿌듯하며...

즐거웠슴니다만 첵빈할 때 눙물이 납니다....

 

암튼 이러고 놀다가.....

좀 어둑해 질랑 말랑 하는거 같아...

나가자.....옷사러~

그랬더니 지 친구한테 뭐라뭐라 하더니

 

오퐈 부아카오마켓 알어?

나 거기서 살래~

 

함니다...오 돈굳었네 하며 냉큼 택시타고 옷사러 감니다..

 

마켓에 도착했는데

이친구 쇼핑스타일이 맘에 쏙 듬니다...

가자마자 보이는 데서...

 

반바지 입어보지도 안고 이거살래

다른데 가서 윗도리 바로 골르고

신발까지 한큐에 논스톱...쇼핑...

 

아 근데 자꾸 나이카 신발을 사겠다고 해서

말리느라 혼났슴니다....

그랬더니 4선 아디더스 신발을 사신다고.....ㅜㅜ

 

암 해잇 이미테이션

짝퉁티 안나는거 사~ 해줌니다..

 

대충 사고....빨랑 숙소가서

꿈꾸면서 입어보자 하고

오토방구타고 푸잉이 찌찌만지며

호텔루 델꾸감니다.~

 

부아카오마켓에서 247호텔도 걸어 못가요....ㅜㅜ

푸잉이도 어이없어함니다...

오퐈 노파워? 하믄서요....

그 파워는 건재한디~

 

좀 끊어 가겠슴니다 형림들 죄송함니다....

 

4일차-2에서는 area39, 엘케이메트로아고고, yes 파타야, 땀난촌이야기로 진행됨니다.

 

아 그리고 비용 궁금해 하는 형림들이 계시더라구요

저는 그냥 하루 10000b으로 댕김니다...

 

어딜가든 비어바던 소이혹이던 아고고던....

푸잉비까지 다해서요....

어찌되었던 과학적인 하루 10000b임니다....ㅋㅋ

5박6일동안 210만원 사용하였슴니다..

 

쭉 봐오셔서 아시겠지만..

저는 교통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가는 편이고요

하루 800b~1000b은 교통비로 나가는듯....함니다..

 

가장 중요한...

이친구는 첫날 저에게 3000b불렀는데...

너 하는거 보고 주겠다고 했었죠...ㅋㅋ

 

2000b으로 깎아도 될 듯 하였지만....

걍 사는 이야기를 많이 하다보니....

이래저래 마음이 동해서.....

3000b씩 주었슴니다...

 

바파를 제외하고

비어바는 2000b이 맥스

소이혹은 3000b이 맥스

아고고는 5000b이 맥스라고

생각하며 실천하고 있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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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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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1등 청계산 20.09.28. 22:14

형림 부티끄 도착했는데 얼리쳌인 원래안됩니까?? 방이하나도없다네요 샤워너무 마려운데 주변에 샤워할곳 없나요?? 앞에 비어바랑 맛사지샵은 준내 많네여

2등 20.09.28. 22:14

안이 매번 볼때마다 궁금한게 있는데 첵빈이란게 고유태국어임? 아님 Check bill이 푸글리시화 된거임? 맨니맨니, 마이펜라익유처럼 푸글리시 인거?

반박시 22.06.07. 11:20

태국영어 보면 L받침은 N받침으로 변경시켜 읽음

central를 읽으면 원래 '쎈트랄'인데 연속되는 자음 tr에서 r은 탈락되서 '쎈탈'이 되고

L받침이 N받침이 되서 '쎈탄'이 되는 태국영어 ㅋ

3등 도라도라 20.09.28. 22:14

재밌게 노셨네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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