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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다시 방콕으로, 다시 그녀와의 만남 - 밤 이야기

Madlee Madlee
3004 6 12
도시(City) 방콕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그렇게 한숨 자고 나서, 밖에 나가기로 했어.

어정쩡한 시간에 일어나서 어디든 가기 애매했지만, 한곳을 가야했거든.

 

그저 처음에 계획했던, 아쿠아리움이나 전망대는 하나 봐야한다고 생각했거든.

마하나콘을 가려고 계획했었지만,

이번 나의 여행의 컨셉처럼,모든게 계획되로 되지 않아.

 

이미 낮에 더위에 지쳐서, 

근처는 아니지만, BTS를 타고 이동할수있고, 나름 괜찮은 루프탑을 찾아보기로 했어.

그중에 찾은 티츄카라는 곳이 있었어.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아바타 해파리 나무가 있는 루프탑 바였어.

 

" 루프탑 바에 가자 "

" 그래 "

 

그녀에게 이야기했고, 그녀도 함께 가자했어.

숙소에서 나와서 BTS를 타고 통러역까지 이동했어.

갈아타지 않고 한방에 가서 좋긴한데..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앉아서 갔으니까 괜찮아.

통러역에 내려서, 3분정도 걸었을까, T-One 빌딩이 보여

건물 디자인이 특이해서 한눈에 알아봤어.

 

photo_11_2023-10-02_05-32-09.jpg

 

아래서는 잘안보이는듯하지만, 올라가보면 알겠지.

빠르게 빌딩으로 들어갔고,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듯이, 유명한 곳은 사람들 많은곳이 정답이야.

근처에서 서성이니까, 역시나 티츄카에 올라가기 위한 곳이였어

매표소? 안내원의 설명에 따라 입장권을 받은뒤(무료)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어.

 

올라가서 아래에서 받았던 영수증?을 보여주고 들어갔어,

다행이 사람이 많지 않았어, 나름 뷰가 좋은 자리에 앉을수 있었어.

 

photo_14_2023-10-02_05-32-09.jpg

 

바로앞은 아니지만, 해파리 나무를 감상 할 수 있었지.

사진으로만 보던걸 직접보나까 역시 생동감이 넘치고 이뻐!

 

photo_4_2023-10-02_05-32-09.jpg

 

바로 뒤는 이렇게 방콕의 야경이!

이 야경을 울프 핸드로 잡아야지!

 

photo_10_2023-10-02_05-32-09.jpg

 

한층더 올라가서 찍어본 야경.

그녀와 함께, 칵테일대신 무알콜 칵테일 과일주스만 마셨는데 가격이 좀 쎄네.

그렇게 그녀와 야경을 즐기다가, 배가 고파져서 슬슬 내려왔어.

 

photo_13_2023-10-02_05-32-09.jpg

 

내려왔는데 이제서야 눈에 보이는 빌딩앞 장식물...

이거 만드는데 얼마할까? 부터 생각나는 나는 속물한국인...

 

근처에 식당은 대부분 마감시간이여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그냥 열려있는 오픈마켓?같은곳에 들어갔어.

 

photo_6_2023-10-02_05-33-1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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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메뉴가 사진과 영어와 태국어가 함께 쓰여져있었어.

나는 천천히 메뉴를 둘러보고, 저번에 추천받은 음식과 볶음밥을 시켰어.

 

photo_6_2023-10-02_05-32-09.jpg

 

엄청나게 빠르게 음식이 나오더라고. 배가고프니까 빠르게 먹었지.

그녀는 볶음밥을 먹기전에 이미 꼬치들을 먹었는데, 밥까지 싹...

그리고는...

 

photo_5_2023-10-02_05-32-09.jpg

 

앞집에 보이는 타이후식을 사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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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빙수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태국빙수.

이것저것 토핑도 있고..아무튼 막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빙수맛은 아니야.

그렇게 배도 채우고 집에 가려는데, 한곳에 들렸다 가자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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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기억이 안나지만, 그녀가 송크란기간동안 공부했고 가고싶다고해서 갔지

그리고 이게 시작이였지...

아무튼 그녀는 공물?을 사고 기도를 드리고 인증샷을 찍어달라해서 열심히 찍어주고

숙소로 돌아왔지.

 

그리고는 다시 아무런 일이 없이 잠을 청했고, 그녀는 잠시 명상을 하고 잔다고 하기에

그러라고 하고 나는 잠들었지.

 


 

 

방콕 - 통러역 근처 티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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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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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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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라이코넨 23.10.30. 08:17
손목에 워치와 울프, 그리고 울프 핸드까지~

브로는 진정한 울코인이야 ㅎㅎ

야경이 너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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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10.31. 03:23
라이코넨
날씨가 좀 더 좋았다면..역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네 ㅋㅋ

지금 저 고무밴드 시계줄이 끊어져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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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헤오 23.10.30. 09:10
브로 여행기 아직도 안끝났구나 ㅎㅎ.
통러 쪽 루프탑은 역시 멋지네. 가볼만한 가치가 있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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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10.31. 03:23
헤오
이제 15일정도 작성한듯해 ㅋㅋ

하 이제 반남았음 ㅠㅠㅠ

그치 루프탑은 역시 이쁘고 젊은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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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그랜드슬래머 23.10.30. 19:05
어제도 본 해파리 나무지만 불까지 들어오니 참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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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10.31. 03:24
그랜드슬래머
불도 색깔이 이리저리 바뀐다네!!

바람까지 불면 더욱더 신기한 해파리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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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day 23.10.30. 21:19
매드리 브로~ 티츄카가면 사진으로보는것보다 훨씬 나아?
궁금하긴한데~~ 너무 기대가 커서 실망하지는 않을까 하는 약간의 걱정도 있어서 ㅋㅋ 경험자의 조언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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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10.31. 03:26
Rainyday
장소가 장소인만큼 한번쯤 가보는걸 추천하지!

칵테일 가격은 모르겠지만 기본 200~300밧이니까

나는 날씨가 조금 더 맑았으면 더 좋았을꺼 같았어

사실 내 태국여행시작한 이래로 첫 루프탑바였음 ㅋㅋ

장소는 좋아 그리고 브로가 누구와 함께 가느냐에 따라서 또 느낌이 달라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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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로 23.10.30. 21:54
티츄카 요기 디게 유명한 명소더라~
푸잉이 사진찍어서 보내주고 하던뎅^^
나도 가고싶다 푸잉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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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10.31. 03:27
쥬드로
어허아허!!

한국에서 그렇게 꽁냥꽁냥을 하고 태국까지 넘어오려고!! ㅋㅋㅋ

날씨 맑을때 가면 진짜 이쁠꺼 같아

다른 건물 인피니트 풀에서 수영하는 사람도 구경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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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23.11.02. 20:35
루프탑에서는 역시 울프핸드!

매드리 브로의 워치가 함께하는 울프핸드라서 더 멋지네

루프탑은 역시 귀여운 여자애와 함께 ㅋㅋㅋ

도시의 야경을 즐기며 잔뜩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겼다면 빠르게 호텔로 돌아가야지!

밥은 미리미리 로터스에서 도시락을 준비해두자구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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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11.03. 03:14
니콜라스PD
귀..귀엽지 않아 ㅋㅋㅋ

서로 오래만나서 그런가 그러려니 함 ㅋㅋ

이제 하..젊은애들한테 기좀 받고 싶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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