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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동남아 3개국 여행] 베트남&사파 - 3편

익명
2639 1 0
도시(City) 사파
주의사항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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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수민족마을보다 더욱더 가고싶었던 판시판으로 향하는 길이야

 

판시판은 해발 3,143mm에 위치해 있고 자연경관이 좋아 아시아의 알프스라는 별명이 있데

 

케이블카 길이도 6,000mm나 되서 판시판 여행지까지 15분? 20분간 올라가야해

 

비용은 왕복 5만원 조금 넘었던걸로 기억하고 

 

생각했던것보다 외국인보다는 베트남사람들이 훨씬 많더라

 

케이블카는 선월드라는 업체에서 운영하는데

 

솔직히 작년 11월에 지금은 헤어진 베트남 여친이랑 다낭에 있는 바나힐 갈때 타봤기 때문에 큰 감흥은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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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시판 정상에 내린 직후 찍은 사진이야.

난 망했다고 생각했어. 

내가 베트남에 온 이유 자체가 사파랑 판시판 보려고 왔는데 안개때문에 바로 앞도 안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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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작년 11월 다낭 바니힐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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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안개가 겆히기를 기다리고 기다리다 결국엔 사진 몇장을 건졌어.

 

정말 예쁘더라. 보는 내내 육성으로 와 와 하면서 다녔어.

 

어차피 나혼자 여행왔고 외국인이다보니 눈치볼거 없어 막 감탄하고 다녔어.

 

이게 여행이지! 이게 내가 원했던거지! 라고 생각하면서ㅎㅎ

 

(하지만 이때 느낀 감정은 딱 이틀뒤 첫 방타이로 인해 더렵혀졌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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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내가 묶던 호스텔로 돌아왔는데 첫날 같이 밥먹었던 프랑스친구 외에 이스라엘푸잉 2명이 들어왔네?

 

간단하게 인사 나눈 후 코코넛커리가 유명하다는 식당에 가서 밥 조지고 마사지도 받았어

 

마사지는 모 유명유튜버가 최근에 방문한 마사지집을 갔는데 영상에서 봤던 꽁까이는 없고 애엄마+남편+아기 3명이 있더라... 

 

내상아닌 내상을 당하고 호스텔로 돌아오는 길에 공차고 있는 아기들과 축구좀 하고 구멍가게가서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사줫어.

 

8개 사고 개당 천동씩 합 8만동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10만동짜리 주니까 2만동 안거슬러주고 땡큐라고 하더라?

 

내가 애기들이랑 놀고 아이스크림 사준다는걸 뻔히 구경하고 지켜봐왔던 사람이 저러니까 기분 안좋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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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텔 돌아와서 대충 씻고 다시 하노이로 향하는 슬리핑버에 몸을 실었어.

 

중간에 휴게소에 들려 화장실을 갔는데 대체 왜 사파를 홍보하는 사진에 저딴 여자사진을 걸어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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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이에 아침6시에 돌아와 역시 7천원짜리 호스텔에 방문했는데 어라?

 

내가 날짜를 착각하고 예약했는지 지금 체크인은 불가능하고 2시부터 가능하데, 빈방도 없데 ㅋㅋㅋㅋㅋ

 

난 어차피 오후 3시 비행기를 타고 방콕으로 넘어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대충 씻고 짐 보관해줄 저렴한 호스텔이면 충분했기에 급하게 다른 호스텔을 알아봤어

 

가격 저렴하고 가까운곳 위주로 대충 예약했는데 호스텔 입구 사진봐봐..

 

ㅂㅇ이 쪼그라들었지만 용기내서 들어갔더니 무인호스텔이었고 생각보다 깔끔해서 대충 씻고 2시간 눈붙이고 아침9시에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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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전에 하노이 첫 여행 후 베트남에 대해 관심갖게됬고 그때 미프를 통해 알게된 꽁까이와 하노이에서 재회했어.

 

그친구가 한국에 업무차 방문했을때 잠깐 짬내서 30분정도 나를 만났었어

 

베트남에서는 정부관련기관에서 일하는 친구이고 가끔 얄로에 올라오는 사진보니까 꽤 고위급 인사들이랑 같이 일하는거 같더라.

 

30대 초반의 친구이고 영어는 잘 못해서 소통에 어려움은 많지만 참 고마운 친구야

 

내가 그랩잡겠다고 하니까 자기가 더 저렴한 방법 안다고 택시도 불러주고, 비용도 다 내주고 현지인 식당도 함께 방문해줬으니까

 

평소에 먹어보고싶었던 솟방도 먹어보고, 나혼자였으면 못먹어봤을 저 두부음료수도 먹어보고 좋았어.

 

먹고 박물관 탐방좀 하다가 그친구가 요청한 한국 화장품을 건네주고 돈을 받으려는데

 

그친구가 베풀어준 호의가 너무 고마워서 막상 받으려니 못받겠더라구

 

5만원돈 되는 화장품들 그냥 선물로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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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첫 방타이 태국 돈므앙 공항에 도착햇어.

 

다음 내용은 4편에 이어 쓰도록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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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