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모쏠아다 30대 파오후의 방콕 여행기(번외)

 

 

 

 

 

 

 

 

 

 

 

 

 

 

 

파타야에서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새벽2시반 비행기 탈때까지의 방콕 여행기임미다

 

블랙우드에서 마이크택시를 불러 짜뚜짝 시장으로 향했읍니다.

 

오랜만에 가보니 재밌고 좋더라구요

 

 

 

 

 

 

 

 

 

 

 

 

 

 

 

 

파오후답게 쿰척쿰척하며 먹었는데 뭔가 예전에 와본 짜뚜짝이 아닌거같음

뭐지 시바...하고 지도를 보니 짜뚜짝 맞은편에 있는 다른 시장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마이크택시 아조씨 친절하더니 길은 잘 모르던 아조씨였음......

 

지하도와 육교를 지나 캐리어 들고 낑낑대며 걸어서 짜뚜짝 도착!!!!

10바트 짜리 지갑도 사고 말린 망고들도 사며 쇼핑을 즐겼읍니다.

웬 외국인 아가씨가 노래부르며 앵벌이도 하더군요

 

 

 

 

 

 

 

 

 

 

 

 

 

 

 

 

 

 

 

 

 

그리곤 나나역으로 가서 캐리어 보관함에 캐리어를 쳐박았읍니다. 끌고 다니기 힘들어서...

 

 

 

 

 

 

 

 

 

 

 

그리고 어딕트라는 마사지 가게에서 몸을 시원하게 풀고는 쩟페어로 향했읍니다!!!!

 

 

 

 

 

 

 

 

 

 

 

 

 

 

 

 

 

 

 

 

 

 

 

 

 

 

 

랭쌥은 왜 줄서서 먹는지 이해가 안됨

감자탕소스에 먹는게 최고인듯(미침)

 

저거 먹고는 마지막으로 나나플라자로 출발!!!!!!!!

 

 

 

 

 

 

 

 

 

 

 

 

가서 저번에 못가본 스트랩스를 가봤읍니다

와 진짜 무슨 다 강남 성형미인이야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가서 젤 이쁜애 하나 옆에 앉히니 엘디가 400바트..........

그리고 미친 마마상이 자기도 엘디 사달라는데 싫다고 하니 표정 개썩고............

옆에 형은 올라가자는데 싫다고 하니 시큰둥해지고

그 와중에 까올리녀 두명이 들어오니 더 기분이 안좋아짐 ^^;;;;;;

후딱 맥주 마시고 퇴장..........................

 

그리고 나나 플라자 아고고 몇군데 더 돌다가 파타야 보다 재미가 없어서 마지막으로 마사지 받고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일주일정도 꽤나 재밋고 즐겁고 여유롭게 다녀왔는데 한동안은 이제 안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돈도 많이썼고 뭔가 현타도 오고 그래서.........

일단 마지막으로 본 푸잉은 계속 연락 주고 받고 있고, 이친구는 또 보고싶긴하네요 ㅎㅎ 지금은 캄보디아지만 한달뒤 파타야로 돌아온대니....

9월 황금연휴 기간 비행기표가 지금 젤 싼건 왕복 30만원대더라구요.

예매할까 말까 고민도 되고........유럽이나 남미쪽 가보고 싶기도 하고..................

 

이러다가 결국 다시 파타야로 예매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리얼라이프로 복귀하니 넘모 힘드네요.

다들 즐거운 여행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