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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잭나 여행기 보고 간 베트남 여행 - 2편 -

학식폭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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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데 그냥 우선 써볼게. 셋째날이야

 

어제 호텔 프런트에 관광지 추천 받았는데 아침 일찍 대학교 앞에 카페를 가라는거야. 이유를 물어보니까 월요일마다(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음) 베트남 대학생은 아오자이 입어야돼서 가서 눈요기 하기 좋다고 말해주더라고. 사진은 찍지 않았는데 나름 눈요기라면 눈요기하고 왔어

확실히 몸매만 봤을때는 한국여자보다 좋았어. 얼굴도 뭐 괜찮은 편인데 입 열면 너무 깨더라. 가끔씩 중국미녀같은 여자들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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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노이 올드타운 돌아다니다가 점심으로는 비빔국수 먹으러 갔어 이것도 ㅅㅌㅊ이긴 하지만 분짜는 이길 수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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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식당에 반쎄오도 먹으러 갔어. 위생 신경 쓰지 않으면 번지르르한 식당 갈바에 로컬 식당 가는게 더 나은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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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갔던 콩카페 그 자리에서 또 커피 마셨어. 연유커피는 그냥 존나 찐한 서울우유 커피맛이라 다시는 먹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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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먹고 뭐 말 있는 절에도 구경갔어

 

대략적인 루트는 짰지만 일정은 정해놓지 않았어. 하노이에 5일 정도있을 예정이었는데 그냥 다음날 사파로 가는 티켓 끊었어. 이 지랄로 돌아다녔는데도 오후 3시더라고 너무 할게없어서 정신 못 차리고 또 다시 침대에 누워서 미프랑 틴더 돌리기 시작했어. 역시 미래의 동발넘인가봐

 

돌리고 돌리다가 오늘 당장 만날 수 있는 여자하고 계속 얘기했어. 다른 여자들하고도 매칭됐는데 대부분 내일 학교가서 만나기 힘들다, 통금있다 이래서 그냥 씹었어

 

매칭된 여자는 꽁까이였는데 중국여자 처럼 생겼었어. 사진은 따로 없는데 이 짤 여자하고 싱크로율 99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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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매너남답게 밖에서 만나려고 했어. 근데 귀찮기도 했고 내일 어차피 사파로 떠날 예정이어서 바로 호텔에서 만나자고 했는데 군말없이 오겠다고하더라? 이런적은 처음이라 오히려 장기 따이는줄 알고 존나 긴장되더라 ㅋㅋㅋㅋㅋ

11시 쯤 거의 다 왔다해서 호텔 프런트에서 혼자 내리는지 숨어서 지켜봤는데 우려와 달리 혼자 내리더라고 만나서 같이 방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프런트에서 잡는거임. 동갤 눈팅하면서 뭐 베트남은 여자랑 같이 호텔 못 들어간다 이런 글 많이 봐서 안되는지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냥 신분증 맡기라 하더라. 동갤 형님들 3성 이하는 그냥 데리고 가도 상관없읍니다. 제가 확인했읍니다

 

처음부터 같이 드러눕지는 않고 맥주 마셨어. 나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켰지. 나는 대화하는걸 좋아하는 편인데 걔가 영어를 잘 못하니까 너무 답답한거야. 그래서 걔가 만화보는거 좋아한다해서 같이 맥주 마시면서 티비봤어. 새벽1시 됐나? ㅅㅂ 이러다가는 만화만 보다가 자겠다해서 졸리다하고 이제 불 끄고 자자고했어. 같이 누워있는데 어제와 달리 존나 긴장되더라. 긴장되더라도 할건 하자고해서 살며시 터치를 했는데 거부 반응이 없는거야. 슬슬 위에서부터 아랫도리까지 만졌는데 보징어도 없고 아예 무취인거야. 어제 너무 충격받아서인지 냄새 안나니까 기분이 너무 좋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 게임 들어가려고 ㅋㄷ 차려고 했는데 자기는 ㅋㄷ느낌이 싫다고 하지말아달라 하더라고 좆이 뇌를 이미 지배한 상태이기 때문에 위험하지만 그냥 ㄴㅋ으로 했어. 넣기 전에 ㅈ으로 ㅂㅈ 비볐는데 얘도 존나 꼴렸는지 지 손으로 잡고 안으로 집어넣더라고 근데 좀 허벌이라서 아쉬웠어. 내꺼가 길이는 12~13인데 굵기가 그냥 휴지심에 쏙 들어가는 수준이라 그런것일수도 있어. 근데 손가락 3개가 막힘없이 들어가는거 봐서는 걔가 허벌인거는 확실함. 그래도 ㅂㅈㅇ가 없어서 좆이 불끈불끈하더라고. 정상위에서 하다가 신호 와서 밖으로 빼려고 하는데 갑자기 날 끌어안는거야 ㅅㅂ 지금 생각하면 인생 ㅈ될수도 있는건데 뭔 생각으로 한지 모르겠어. 2라운드는 걔가 위에서 해주는데 진짜 열심히 박는거야 지치도 않는지 계속 하더라고. 솔직히 존나 꼴리긴했는데 허벌이라서 못 싸겠더라고 그래서 당시 내가 좋아하던 연예인이랑 섹스한다고 상상하면서 싼 것 같아. 이 날 4라운드까지 하고 잤어.

아침에 또 하고 싶었는데 얼른 체크아웃 해야돼서 빨리 씻고 나갔어. 그리고 난 이제 사파 간다고 다음에 하노이 올 일 있으면 연락한다하고 ㅂㅂ했지. 참고로 내 신념이 돈 주고는 안한다이기 때문에 동갤형들처럼 택시비를 챙겨주는 그런 바보 같은 짓은 하지 않았어. 그리고 또 버스 시간 전 까지 하노이 돌아다녔어. 그냥 커피만 주구장창 마신 것 같아.

 

사파가는 버스가 8시였는데 역시 베트남답게 9시에 출발하더라고 사진은 없는데 슬리핑버스 타고 갔어. 돈 없는 학식은 타고가기 좋더라. 새벽6시쯤? 사파 도착했는데 동남아라서 더울줄 알았는데 진짜 존나 춥더라고 당시 비도 오고 있어서 너무 추웠던 것 같아.

 

숙소에서 좀 쉬다가 구경하러 밖에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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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안개가 너무 껴있었어. 진짜 5m 앞이 보이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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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쌀국수도 한 그릇 먹고 깟깟마을 놀러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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깟깟마을 가는 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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깟깟마을 가는 길 2

 

다행히 가는길에 안개가 좀 걷혀서 괜찮았어. 그래도 사파 가보고 싶은 동갤러 있으면 날씨 확인하고 비오는날은 가지마 안개가 너무 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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깟깟마을은 뭐 딱히 할건없는데 경치가 ㅆㅅㅌㅊ이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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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런 분위기야 사실 여기가 깟깟마을인지는 확실하지는 않음. 그리고 갈 사람은 신발 하나 챙겨가 난 아디다스 슈퍼스타 신고갔다가 신발 다 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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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가 꼬치로 유명하다고 해서 숙소 돌아가기 전에 사먹어봤어. 특별하지는 않고 그냥 꼬치구이야 가격도 관광지답게 비쌌고 그래도 한국 보다는 싼 편이었어. 메추리 한 마리 구운거 있길래 먹어봤는데 닭하고 맛은 똑같더라

 

그리고 너무 피곤해서 숙소 돌아가서 잤어. 근데 싼 숙소를 잡아서 그런지 난방이 아예 안돼서 진짜 너무 춥더라 호스텔 아저씨가 준 전기장판 깔고 이불도 2개 덮었는데 너무 추워서 새벽에야 잠에 들었던 것 같아. 여기까지가 5일차

 

참고로 앞으로 떡 썰은 나짱 호치민 까지밖에 없으니까 기대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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