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사랑과 현실 어느것을 택해야할까요??

브로가 경제적인 부분을 책임 질 이유는 없잖아? 너무 깊게 고민하지마 좋으면 만나

근데도 헤어지면 그냥 그만큼인거지

나도 현실적인게 너무 괴롭고 성격도 안맞아서 한번 헤어졌었는데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다시 만나는중이야 결국 만날 연이면 만나겠지

미리 괴로워하지말라구 지금은 고민이지만

일어날 일은 결국 일어나게 되어있어

진짜 끝일땐 정말 끝이 오더라고

잦은 헤어짐과 만남의 반복으로 어느정도 내성이 생겨버렸고

한편으로 이게 맞나 싶어 다른사람을 한번 만나보고도 싶은 마음이 드는건 아닌가 싶어 .

지금의 여자친구를 사랑 하지만 미래를 봤을때

내가 더 편하고싶고 사랑을 받고 싶은 상대를 찾을려고 하는건 아닌지 ??그러다 이게 아니다 싶으면

어차피 다시 돌아올 여자친구가 있으니까 말이야.

(그냥 내생각이니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지 말아줘 브로~)

내주의 여자들보면 결혼하고 출산하고면 경력이 단절되는 사람들을 아주많이 봤어 .육아도 물론 중요하지만 결국에는 전문직이 아닌이상 여자들이 출산이후 사회복귀란 싶지 않다는 거지.

결국 지금 어떠한 일 을 하고있더라도 출산이후를 생각하면 문제가 또 달라진다는 거야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자신을 미래를 걱정하고 새로운것을시도해보려고 하는 여자친구가 어쩌면 더 현명한것일수도 있어

운이라는게 노력하는 사람에게도 오기 쉬우니까 .정말 사랑하고 아낀다면, 브로가 감당 해야한다는 걱정보다는 격려해주고 포기하지 않도록 이끌어주길 바래.

음...마음이 떳는데 다시 돌아오지는 않을듯해 브로

손을 떠나간 풍선을 다시 잡지 못하거든 똑같은거야

이건 내 못된 상상이지만 처음에는 브로가 어려서 잘만나가다 막상 현실을 보니 자기는 이제 서른이 다가오고, 이뤄놓은 것도 없는데

헤어졌을때 여기저기 여러 사람을 만나봤지만 누가 29살 여자를 데려가겠음? 아직까지도 학자금 대출을 갚고있는데, 근데 직업도 수입이 불안정한 프리?

절대 안만나지 그냥 엔조이나 한두번은 만날지라도 진지하게는 안만나지, 결국 여기치이고 저기 치이다 그나마 브로가 다시 눈에 들어왔고

중소기업이면 어느정도 급여가 보장되어 있으니까, 조금만 휘두르면 브로를 잘구워 삶아 먹을수 있을꺼 같거든 그래서 다시 만나달라고 하는거일수도...

이건 그냥 내 나쁜 상상이니까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려

요약하면 그냥 적당히 선그으면서 브로도 맘정리하고 아직 젊은데 더 좋은 사람 만날수 있을꺼야

사랑은 현실을 처저하게 보여주고 무너뜨리니까, 절대 사랑만 가지고는 현실을 살수없어

한번 헤어져봤던 이력이있으면

또다시 헤어짐이 찿아올수있다고봐

앞으로 죽 잘되면 좋겠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할수있다면

좋겠지만 걸림돌이된다면

헤어짐도 고려해봐야 하지않을까

이건 아무리 여기에 고민해봤자야

답은 브로 스스로 이미 어느정도 생각한 그게 답이야

만남이란게 참 어렵지 ~ ~~

열쇠는 항상 브로 본인 스스로에 있어

어떤 선택을 하던 택했다면 스스로 책임을 지는거야

마음이 조금 더 기우는쪽으로 선택을 하길바래

이 만남은 결혼을 전제로 하는 만남일것 같은데.. 그런거지?

그렇다면 현실적인 장벽이 하나 더 있을수 있어.. 바로 부모님이야.

브로가 이야기한 내용만으로 본다면 부모님의 승락을 받는게 쉽지는 않을것 같아. 그런 부분까지 폭 넓게 생각 해 볼 필요가 있을것 같아.. 물론 부모님의 승락이 결혼의 필수 요소는 아니지만 말이야..

젊은 나이니까 비슷한 사랑을 찾아보는것도 답이야

죽을만큼 사랑해서 결혼하는 커플도 다 깨지기 마련이야..

하물며 마음 떠난 사람은 더하겠지.

잦은 해어짐을 반복한 연인들은 더욱더 오래가기 힘들것같아

잘생각하고 판단해 브로~

아니 일단 브로가 감정이 이랬다저랬다하는거 같은데?? 아니 좋은데 상처받았다고 헤어져야된다고하고 앞뒤가안맞음..마음 가는데로해보자

현실적인걸로 말씀드릴게요

결국 양쪽다 힘들어져요.. 진짜 이건 팩트에요...

일단 사랑하는건 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