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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애 친구가 처음엔 필리핀여자 두번째는 태국여자~~ 둘다실패했는데 어쩌지??

헤리 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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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사는친구가 첫번째부인이 필리핀

두번째부인이 태국여자인데 모두 실패했어

두여자 모두 돈만밝히고 애도 안가질려고해서 헤어졌다는데 앞으로 여자들이 두렵다고 하는데

브로들의 조언이 필요해

뭐라고 위로를 해줘야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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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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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코맹이 21.03.23. 21:06

음... 진짜 사랑하지않고 돈만 보는 여자들이었ㄴㅔ... 잘 위로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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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안피디 21.03.23. 21:40

이야~~ 이거 어케 위로 해야되지...

송송밍 21.03.23. 21:52

보통 동남아여자들이 돈때문에 그러는게 많아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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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i 21.03.23. 21:58

내 와이프는 중국인이야.

중국에 출장가서 연애해서 결혼했지.

중국에 지참금 문화가 있잔아. 결혼할때 남자가 여자집에 얼마의 돈을 주는거. 근데 난 안줬지. 돈도 돈이지만 이건 이해가 안되더라구 그래서 와이프에게 얘기했지. 돈을 꼭 줘야한다면 줄수있다 그러면 넌 내가 돈주고사온 물건이다라고 했더니 지참금 필요없다고 하더라 한국에는 그런 문화가 없는거 안다고. 내가 하고자 한말은 돈주고 사오면 서로간에 인격적으로 대할수 있겠냐는거야. 그렇게 되면 결혼생활을 영위해갈수 없지.친구에게 자만추해보라구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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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 작성자 21.03.23. 22:11
Gagi

전혀 사상과 문화가다른 사람들끼리 만서나 서로 산다는게 싶지는않네

같은 문화를 가진 한국인끼리도 서로 싸우고 헤어지고하는데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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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i 21.03.23. 22:12
헤리

한국여자보다 더 많이 배려해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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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NEO 21.03.24. 15:27
Gagi

중국여자들이 결혼전엔 너무 대접받아서 좀 우대의식이 있긴하지.

 

나도 중국여친 사귈 때 항상 존중 좀 해달라고 요청을 받았어.

 

아니 한국남자라서 기본적으로 여자에게 잘하는데 뭘 더 잘해달라는 건지.

 

걔가 주장했던 거 중에 하나가 "중국 남자는 절대 여자에게 화도 안 낸다고"

 

그래서 내가 수긍은 못해도 일단은 최대한 맞춰주다가

 

함께 베이징 여행을 할 기회가 있었어.

 

지하철을 탈 일이 있어서 타고가는데 우리 앞자리에 앉은 중국커플이 싸우더라구.

 

근데 화를 절대 안 낸다던 중국남자가 여자에게 화를 막 내고 걍 중간에 내려버리더라구.

 

내 여친을 지그시 바라봐줬어. ㅋㅋㅋㅋㅋ

 

난 중국여자랑은 3번정도는 사귀었지만 항상 잘 안 맞더라구. 가장 오랜 사귄애가 2년이었는데 진짜 엄청 자주 싸웠던 거 같아.

 

특히 대부분 외동이라서 너무 이기적이더라구.

 

브로는 중국여자랑 결혼했다니 서로가 정말 서로에게 맞출려고 노력을 많이 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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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형님 21.03.23. 22:06

우즈벡 가즈아. 내 가올린글에 우즈백있네 브로. 그거읽어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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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 작성자 21.03.23. 22:12
부평형님

읽어봤어~~

여자이야기하면 말도 못꺼내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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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쾅욱 21.03.23. 22:12

국내에서는 없나 결혼상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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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 작성자 21.03.23. 22:16
리쾅욱

친구가 나이가좀있어서 한국 여자는싶지않은가봐

그렇다고 아무나 만나보라고할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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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 작성자 21.03.23. 22:22
선소아범

요즘은 돈 능력 다있어야 결혼이 가능하다네

예전엔 서로 사랑하면 단칸방에서 시작해서도 잘살았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갖쳐야지 결혼을할수 있다니 참 결혼이란게 서로의 이익만 추구하는걸로 바뀐것같다

참슬픈현실이지~~

귀티모티 21.03.23. 22:20

친구가 결혼만을 목적으로 국제결혼한게 문제 같은데.

친구케이스 봤을때 브로커통해서 결혼한 것처럼 보이고.

아마도 그 여자들은 본국에 남편과 얘가 있을 가능성도 있겠네.

 

내 친구같은 겨우는 친한형의 부인동생하고 결혼했어. 쉽게 처형이 소개해서 결혼한거지.

아, 국적은 캄보디아.

이 녀석이 아무 얘기없다가 뜬금없이 결혼한다고 하더니 사진만 보여주더라고.

나이차는 20살정도였는데 지금 잘 살고 있어.

브로커를 통한것도 아니지만 그쪽 공안이나 관공서 지참금등해서 2천몇백(비행기, 현지결혼식비용포함) 사용했다고 하더군.

 

물론 이 친구도 결혼이란걸 하기 위해서 국제결혼을 한 것이긴 하지만, 서로가 마음이 맞아서 결혼한 느낌이 강해.

그리고 생각보다 친구가 가정적이기도 하고(이런놈인건 꼬치친구인데도 새롭게 보였지만)

 

케바케겠지만, 여자들의 문제도 있겠지만 친구스스로가왜 실패했냐는 자기성찰은 필요할 것 같아.

그 여자들이 나쁜거겠지만 1번도 아니고 2번이나 그렇다면 자신의 문제도 생각해봐야 다음에 실패할 확률이줄어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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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21.03.23. 23:48

이미 두번이나 배신 당했다면, 세번째의 혹시나 하는 기대보단, 사람에 대한 배신감이 더 클거 같다.

 

결혼의 목적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반드시 결혼을 해야 한다면, 상처 깊은 상태에선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

 

냉정하게 들릴진 모르겠지만, 혹시 또 배신하는건 아닌가, 떠나가는거 아닌가 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행복함 보단, 관찰하고 경계하는 마음이 더 커서, 세번째 결혼을 한다고 해도, 서로 힘들어 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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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sman 21.03.24. 00:13

여행이나 떠나보자고 해보자 캠핑같은거라두.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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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망둥어 21.03.24. 15:22

친척도 국제 결혼했는데 애 둘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이게 진짜 케바케 같아요~

국제결혼하면 무조건 잘 사는건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아에 싸우고 사는거 같지도 않고

국내 결혼한다고 해서 무조건 잘사는건 아니니깐요~

한국여자나 타나라 여자나 똑같은 여자 마인드가 자리 잡고 있어서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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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뷔 21.03.24. 19:28

이런일도있구나....대박이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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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훈스 21.07.07. 12:47

좀 나이먹었어도 한국여자들을 찾는게 좋을듯....타국여자들은 한국에서 돈벌어서 도망갈 생각만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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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 작성자 21.07.07. 12:50
후니훈스

부부란게 정으로 사는건데

다는 아니지만 외국여자는

돈만보고 결혼 할려는것같아서

씁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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