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오싹오싹 참수당할때도 실험했던 프랑스의 과학자..png
구리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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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투안 라부아지에(1743 ~ 1794, Antoine-Laurent de Lavoisier)
근대화학의 아버지로도 불리며 엄청나게 정교한 실험들을 수없이 많이 한 실험에 미친 과학자.
프랑스혁명때 귀족이란 이유(법적으로는, 판매하던 담배에 물을 탔다는 이유)로 기요틴으로 참수당했는데
처형직전 예전에 들었던 소문중에
"참수당한 뒤에도 사람은 몇초동안 의식이 살아있다" 라는게 떠올랐다고함.
그래서 친구 과학자들한테
'내 목이 떨어진뒤에도 의식이 남아있다면 눈 깜빡일테니 그걸 기록으로 남겨달라'고 부탁함.
그리고 사형 당일 실제로 라부아지에는
대략 30초동안 눈을 깜빡였다고 함. 그래서 참수당해도 어느정도는 의식이 있다고 믿어짐.
끝까지 실험하다 죽은 과학자 ㄹㅇ
역시 미친과학자들이 호기심을 해결해주는구만...
그나저나 무섭네, 목과 떨어져있는 내 몸을 보는 기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