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3개
  • 쓰기
  • 검색

이슈 계곡물 빠진 아들 구하려다… ‘어린이날의 비극’

구리구리
8408 2 3
금지 규정 네 정치&시사 글이 아닙니다

2022050514262588122_1651728385_0017047011_20220505142702119.jpg 계곡물 빠진 아들 구하려다… ‘어린이날의 비극’

어린이날인 5일 40대 아버지가 계곡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9분쯤 충북 제천시 수산면의 계곡에서

4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119 구조대가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그의 11살 아들은 물 밖에 있었다.

 

소방 당국은 

“A씨는 충주 모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당국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야영 온 A씨가 물에 빠진 아들을 구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스보다가 밑에 자막으로 지나가서

설마하고 검색해보니 너무 안타깝다...

신고공유스크랩
불콩 불콩 Bro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3

댓글 쓰기
1등 귀티모티 22.05.05. 17:37

안타깝네.

죽은 사람도 불쌍하고 아들도 불쌍하고 저애는 매년 어린이날이 즐거운 날이 아니겠네.

 

민물에 갈때 특히 물놀이갈때 왠만한 경헝없다면 구명조끼 꼭 채용하기 바라.

 

민물은 바다보다 부력이 약하기때문에 당황하는 순간 안순간에 목숨이 왔다갓다 할 수 있어.

 

20대때 친구들과 밀양계곡 놀려갔다가 여차동기가 물에 빠졌는데(얘는 여기가 어릴때 놀던곳이어쓴데도) 수영잘한다는 친구들 두명이 간신히 구해냈지.

뭐 그래서 구중 한명하고 결혼해서 잘 살고 있긴 하지만.

profile image
2등 철원신문 22.05.05. 17:38

아이고 즐겁고 행복한 어린이날 저런 비극이 발생했네요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저 아이에겐 어린이날이 싫어지겠어요

profile image
3등 불콩 22.05.05. 20:22

에휴~~어찌 이런일이...어린이날에 좋은 선물을 안겨 줬어야 했는데...

아버지를 잃어버린 슬픔은 평생토록 멍에로 남아서 이아이를 괴롭힐것같다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태그 : 경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