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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아내는 한살 지능, 딸은 15번 성형 받아야”…인천 흉기난동 피해자 눈물

구리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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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규정 네 정치&시사 글이 아닙니다

지난해 11월 15일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피해자 가족은 근황에 대해 “그냥 뭐 억지로 산다. 막 속이 상해서 매일 눈물로 보낸다”고 말했다.

 


엄마는 목의 경동맥 절단으로 뇌로 가는 혈액공급이 끊겨 산소부족으로 인해 뇌 괴사. 뇌가 영구적으로 손상되서 1살 수준으로 인지능력 떨어짐.

 

딸도 얼굴을 칼로 너무 깊게 수차례 찍혀서 그냥은 외출 못할 지경으로 손상. 그나마 흉터를 가릴려면 15번의 성형수술이 필요하다고 함. 피해자 가족 아버지는 “그냥 뭐 억지로 산다. 막 속이 상해서 매일 눈물로 보낸다”고 함.
 


A 씨는 전날 공개한 사건 현장 폐쇄회로(CC)TV에 대해선 “(경찰 출동 초기) 남자 경찰이 저를 데리고 나와서 잡고 ‘사건이 어떻게 된 거냐’고 묻는 와중에 현관문이고 뭐고 다 닫혀 있음에도 비명 소리가 들렸다.

 

딸의 비명소리가 얼마나 크게 들리는지, 그래서 깜짝 놀라서 뛰어올라가 게 된 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놀라서 막 뛰어 올라갔는데 1층 첫 번째 계단에서 여경이 내려오면서 ‘칼, 칼, 칼’하면서 목을 찌르는 시늉을 하더라. 저는 그냥 뛰어올라갔고 당연히 남자 경찰이 따라올 줄 알았는데 (안 왔다)”고 분개했다.

또 “제가 범인을 다 제압을 하고 나서 (경찰이) 올라와서 수갑 채우고 내려갈 때도 범인 하나를 둘이서 잡고 내려가더라.

 

저희 집사람이 피를 흘려 피가 쏟아져 있으니까 남자 경찰보고 같이 좀 들고 내려가자고 말했는데, 쳐다보고 그냥 내려가더라. 그래서 내가 ‘야 이 개XX야’라고 욕을 한 기억이 난다”고 떠올렸다.

 

 

 

 

피해자 측 소송비가 18억이던데 그냥 좀 줘라
뭐가 대체 부당하냐 시발 존나 영상 보니까 억울하겠더라
18억 주고 사과 박아도 모자를 판에 뭐 너무 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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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병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