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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766억 기부’ 이수영 회장 “만원짜리 산다.. 목걸이도 가짜”

헤리 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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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85) 광원산업 회장이 통 큰 기부와 달리 검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서 이 회장은 “이 늙은이가 백화점에 가서 옷을 하나 사려고 하루 종일 돌아다니고 시간 낭비를 하냐”며 “시간이 나한테 얼마나 귀한 건데. 난 주로 만원짜리 산다”고 밝혔다.

이에 MC 홍현희가 “오늘 입으신 것도 만원인가요?”라고 물었고, 이수영 회장은 “다 홈쇼핑이지”라고 답했다.

놀란 장영란은 진주 목걸이를 가리키며 “이거 진짜 진주 아니었어요?”라고 다시 물었고 이 회장은 “이거 가짜야”라고 답했다.

 

이회장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소유한 건물의 시설부를 찾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회장실에 도착한 이 회장은 ‘뽕숭아학당’을 시청하며 “미남들이 많이 나왔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화면에서 임영웅이 등장하자 MC 박명수는 임영웅에 대해 물었고, 이 회장은 “이미지가 깨끗한 가수”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2012년 미국의 80억여원 상당의 부동산과 2016년 10억여원 상당의 미국 부동산을 카이스트에 기부했다. 특히 지난해는 676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카이스트에 기부하고 ‘이수영 과학교육재단’을 설립해 화제를 모았다.

 

2018년 서울대 법대 동기생인 김창홍 변호사와 결혼, 달달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1936년 서울 출생으로 경기여중, 경기여고를 나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이 회장은 1963년부터 기자 생활을 하다 17년간의 기자생활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간 모았던 돈으로 1988년 여의도백화점 5층을 인수하며 부동산 전문기업 광원산업을 창업했다.

 

역시부자는 검소로부터 시작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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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반대라서 Bro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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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paul 21.06.30. 19:19

이 분한테는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는 표현이 전혀

과하지 않을것 같아

이런분이 품위있는 부자가 아닐까?

처음 접한 내용인데 내가 나중에 울코 덕분에 부자가

되면 꼭 닮고 싶은 모델이네 잘 봤어 헤리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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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헤리 작성자 21.06.30. 20:37

지금 말고도 예전에도 몇번

방송에 나왔던분인데

정말검소하고 교육열도 대단한

분이시더라고~~

나도 쉽지는 않겠지만 이분처럼

살아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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